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 저는 은행에 가서 수도요금을 내고 나오는데 옆모습이 낯익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과거에 알던 모 회사 사장님 같았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돼. 진상을 알려주자. 그런데 혹시 들으려 하지 않으면 어쩌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각 사람을 구하는데 골라서는 안 된다는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라서 저는 밖에서 그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가 나왔는데 차가 마침 제가 서 있는 인도 쪽에 주차돼 있었습니다. 저는 꼭 알려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때는 저녁 무렵이었는데 저는 패딩 코트에 모자를 쓰고 마스크도 쓰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못 본 지 20년이 넘어서인지 그는 저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차 문을 열고 차에 탔습니다. 저는 그에게 바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혹시 몇 분이면 되는데 잠깐 시간 내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는 “네. 추운데 차에 타서 이야기하시죠.”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차에 타자 그는 “누구세요? 무슨 일이신데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한 가지 큰일이 있는데, 오늘 선생님을 만나서 제가 알려드리지 않으면 나중에 제가 나빴다고 하실 거예요. 제가 알려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떻게 하시는 그것은 선생님의 선택이고요. 몇 년이나 못보다 오늘 만났는데 인연이 됐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잘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앞으로 앉아서 마스크를 벗어보라고 했지만 저는 사양했습니다.
“큰일이라니 무슨 일인데요?” 저는 “그 일을 말씀드리기 전에 두 가지 이야기부터 들어보세요. ‘붉은 눈의 돌사자(紅眼石獅)’ 이야기 혹시 들어보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붉은 눈의 돌사자 이야기를 설명하며 또 2004년 12월 26일에 남아시아에서 일어난 쓰나미 이야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야기를 다 했다며, 제가 알려드리는 것은 사람이 믿지 않는 일이 지금 눈앞에 일어나고 있는데, 군자는 위태로운 담 아래에 서지 않는다(君子不立於危牆之下)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에게 진상을 알려드려 자신을 구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면서, ‘삼퇴해서 평안을 보장받는 것’을 들어봤냐고 물었다.
그는 “들어봤어요.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니 마음이 매우 착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공산당을 반대하지는 말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번의 큰 겁난이 바로 공산당을 겨냥해서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늘이 중공을 멸한다(天滅中共)’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인데,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하고 살인을 하면 목숨으로 갚아야 하는 것이 하늘의 이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중공이 1949년 국가 정권을 찬탈한 이래로 전국적으로 중국인에게 저질러온 많은 범죄 행위를 열거했습니다. 끊임없이 벌여온 각종 피비린내 나는 정치 운동, 반혁명 진압(鎮反), 3반(三反), 5반(五反), 반혁명 분자 숙청(肅反), 반우경(反右傾), 터무니없는 대약진, 잇따라 일어난 3년 대기근, 문화 대혁명, ‘6.4’학생운동 탄압, 파룬궁(法輪功) 박해 등이 있었고 무수히 많은 선량한 사람이 공산당의 학살 대상이 돼 8천여만 명의 무고한 생명이 살해됐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마지막에 저는 “이런 원혼들이 공산당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하늘이 공산당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하늘이 공산당을 멸하려 하는 것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면 곧 그것의 일원이 된 것이랍니다.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선생님이 그것을 위해 감당하셔야 하고 피의 빚도 갚아야 해요.”
이어서 또 소위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 사건’의 진상을 밝혀주었습니다.
저는 “파룬궁은 불가 고덕대법입니다.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표준으로 하고 사람에게 더욱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1992년 전해진 후, 7년 만에 중국 전역에서 1억 명이 수련했습니다. 그해, 중공 정치국 상무위원회, 인민대표대회 위원장 차오스(喬石)가 고위간부들을 조직해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를 표본 조사한 결과, 파룬궁은 국가와 인민에 백 가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움도 없고, 병을 제거해 신체를 건강하게 한 비율이 97% 이상에 달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습니다. ‘전법륜(轉法輪)’은 이미 40여 종 언어로 번역됐습니다. 파룬궁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각국 정부의 표창과 지지 서한이 3500여 건에 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악한 장쩌민(江澤民) 집단은 파룬궁을 없애기 위해 2001년 1월 23일, 천안문 광장에서 소위 파룬궁 수련자가 ‘분신자살’했다는 극을 연출해 파룬궁 수련자의 소행이라고 거짓을 유포함으로써 민중이 파룬궁 수련인을 적대시하고 증오하게 선동해 사악한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할 수 있게 여론을 만들었습니다! CCTV 녹화에 따르면, ‘분신자살’자 왕진둥(王進東)은 온몸이 불에 타면서도 오히려 앉아서 아무 움직임도 없고 두 다리 사이에 휘발유를 가득 담은 페트병을 끼워놓았는데 뜨거운 불길 속에도 녹지 않고 변형도 없이 그대로였습니다. 큰 불길로 모습이 전혀 달라졌는데도 머리카락과 눈썹은 타지 않았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녹화영상을 자세히 보면 류춘링(劉春玲)은 불길 속에서 경찰관이 던진 묵직한 물건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고, 딸 류쓰잉(劉思影)은 병원에서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았는데 사흘 만에 기자의 인터뷰에 응했고 또렷한 목소리에 노래까지 불렀습니다! 며칠 후, 입막음을 당했지만요. 또 상식에 어긋나는 사건 내용과 경위가 있지만, 많이 말하지 않을게요. 이렇게 허점투성이인 새빨간 거짓말을 꾸며내 70년간 중공의 거짓말에 우롱당한 동포들을 어렵잖게 해치는 것이 참 비통합니다! 물론,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그래도 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보세요. 중국 외국 통틀어 역사상 죽지 않은 황제, 천년만년 가는 정권이 있었나요? 이렇게 사악한 중공을 하늘이 계속 존재하게 할 수 있을까요? 이제 곧 무너지려 하고 정권이 바뀌려 해요! 중공 당, 단, 대를 탈퇴하는 것은 공산 사령(邪靈)이 선생님께 준 표식을 지우고 살길을 하나 선택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생명이 공산 사령의 관할에 속하지 않고 미래로 진입할 수 있는 것이에요. 탈퇴하지 않으면 그것의 일부가 돼서 그것을 위해 순장돼버립니다. 그래서 꼭 알려드리려는 것입니다.”
잠깐 멈췄다 저는 말했습니다. “돌아와 제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저는 군인가정에서 태어났는데 하늘은 제게 비교적 멋진 외모를 주셨어요. 어려서부터 무용을 배웠고 노래도 꽤 잘 부르고 그림도 잘 그리죠. 부모님께는 금지옥엽 같은 딸이었고 친지나 친구들에게서 칭찬도 많이 받았어요. 자라서는 다들 선망하는 직장에 들어갔고요.
그러나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몸이 허약해 병투성이여서 출퇴근 때 집에서 차로 데려가고 데려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바로 드러누웠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고부터 병이 다 나아서 병가를 단 하루도 낸 적이 없어요. 누가 그럴 수 있겠어요? 가족과 직장 동료들이 실제로 본 사실이에요. 20여 년간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은 적이 전혀 없어요. 업무성과가 좋아서 직장에서 공로증을 수여한 적도 있고, 시에서 ‘모범인물’로 평가받아서 신문에 실려 표창도 받았어요. 직장 임원들은 우리 회사에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은 가장 훌륭하고 업무 수준도 최고이고 직위도 높다고 했어요. 장강 하류에 홍수가 났을 때 저는 한 달 월급을 수재복구 기부금으로 내서 시 위원회 선전부가 표창했습니다. 보세요.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이 공산당을 반대하는 것인가요? 그런데 장쩌민 깡패 집단과 공산당은 1999년 7월 20일부터 우리를 박해하고 저처럼 진선인을 굳게 믿으며 ‘전향’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를 직장에서 몰아내 청소를 하게 했습니다. 저는 더러운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사무실을 깨끗이 청소했지요.
사악한 ‘610’은 멈추지 않고 직장에서 저를 오늘은 이 세뇌반에, 내일은 저 세뇌반에 보내다가 구치소와 노동교양소에 보내 불법으로 가둬 강제로 ‘전향’시키려 했습니다. 저는 몸과 마음이 무너져 몸을 가누기 어렵게 됐었어요. 사악한 ‘610’ 관계자는 직장 책임자를 시켜서 사람을 보내 직장에서 저를 감시하고 통제하게 했고 휴일이면 우리 집까지 와서 24시간 감시, 통제, 교란하면서 방안을 쏘다니고 제가 화장실에 갈 때도 따라다녔습니다. 출근해도 임금을 주지 않았어요. 마지막에는 제가 ‘전향’하지 않자 정법위와 ‘610’은 직장에 강요해서 저에게 출근하지 못하게 하고 밤마다 전화해서 교란했고 제가 외출하면 사복 차림으로 저를 미행했습니다. 걸핏하면 사람이 와서 가산을 약탈하니 남편이 놀라 우울증에다 심장병이 왔고, 아이도 매일같이 공포에 떨며 불안해했어요!
610, 공안국, 직장에서는 일만 있으면 먼저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남편은 제가 착한 것을 알고 저를 이해해줬습니다. 남편은 직장에서 부책임자로 재능이 있고 보기 드문 인재입니다. 이 강력한 내외부 압력과 공황 속에서 그는 더 나를 보호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절망 속에서 그는 이 세상을 떠나 영원히 나와 아이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는데…….
그 후로 무슨 민감일, 연휴만 되면 직장 최고 책임자는 사악의 지시를 받고 저는 물론 아이 학교에까지 전화해서 아이를 교란하고 협박했습니다.
제가 직장에서 잘린 18년간 저는 줄곧 출근하면서도 임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어요. 이 몇 년간 저와 아이가 어떻게 살아왔을까요? 파룬궁처럼 강한 정신적 지주가 없었다면 저도 아마 일찍이 세상에 없었을 거예요. 나중에 저를 박해한 사람들은 매우 나쁜 결말을 맞았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선(善)을 향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데, 파룬궁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온 거예요. 오히려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는데, 사람을 납치하고 사람을 때리며 감옥에 가두고 잔혹한 고문에 시달려 불구가 되거나 사망한 사람이 부지기수에요. 인간성이 전혀 없이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해 고가에 팔아넘겨 이익을 도모하는 등 이 같은 죄악을 저질렀는데 하늘이 용서하겠어요?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립니다! 그래서 하늘은 그것을 멸하려 하는 것이에요! 지금 이미 3억 7천여만 명의 선량한 중국인들이 중공의 당단대를 탈퇴했어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 보세요. 재앙이 닥치거나 평안을 구하는 것은 생명에 있어 존망의 대사인데 누가 장난을 치겠어요? 하지만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눈앞의 안일함 속에서 이런 일깨움과 경고를 귀담아들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제가 알려드리고자 한 곧 일어나게 될 큰일이에요!”
마지막에 저는 그에게 “선생님, 가입하셨던 당단대에서 탈퇴할 의향이 있으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네!”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또 하나 있어요. 꼭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시시각각 마음속으로 외우시면 이번 인류의 큰 겁난을 피할 수 있고 비로소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될 거예요.”
저는 또 물었습니다. “‘9평 공산당’을 보신 적이 있으세요?” 그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나중에 챙겨서 보내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때, 저는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그는 “아, 당신이었군요! 알아봤어요. 수년간 못 봤는데 여전히 젊고 예쁘시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박해당한 것 알고 계셨죠? 사실이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깊이 고개를 끄덕이고 “네. 다 알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보답하실 필요 없으세요. 선생님께 위기의 순간이 올 때 목숨을 지키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답니다. 날이 어두워졌네요. 한 시간 넘게 이야기한 것 같아요. 선생님도 댁에 돌아가셔야지요.”
마지막에 저는 “노래 한 곡 불러드릴게요. 파룬따파 사부님께서 션윈예술단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하신 곡이에요. 매년 션윈예술단 6개 단이 전 세계에서 세계 순회공연을 하는데 각국 유명인사들에게 높이 찬사를 받고 있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홍음 3-마음 조용히 바라보면(靜心瞅一瞅)’을 불러주었습니다.
어지러운 세상모습 위태로운 누각 같거늘
큰 겁난이 다가왔는데도 걱정할 줄 모르네
머리 흔들고 손 내저어 진상을 거절하며
좋은 말로 간곡이 권하건만 돌아보지도 않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원하는 것도 없나니
큰 난 닥쳐올 때 그대 남기고자 함이라네
세상에 온 이유 잊지 말리니
천년의 윤회 까닭이 있고
인생은 정과 원한이 아니라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바라보노라면
중생이 기다려온 법 이미 도래했나니
진상은 그대가 미혹과 슬픔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리라
원문발표: 2020년 2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10/4181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