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우한(武漢)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일보에 이르면, 그 대법제자를 고험하는 그런 요소들이 이미 많지 않고, 그 석탄부스러기도 이미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시 진금을 제련한다 해도 그렇게 많이 제련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당신이 말해보라, 이 불은 꺼지려는 것이 아닌가? 꺼지려 한다. (뭇사람 열렬한 박수) 그럼 바로 이어서는 무엇인가? 대법제자의 수련이 원만(圓滿)의 그 일보에 이르는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은가? (뭇사람 박수) 설령 일부 대법제자들이 사부를 따라 법정인간(法正人間)까지 가야 하더라도, 설령 이렇더라도, 우리는 역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정법시기(正法時期) 대법제자의 이 한 단락 과정, 그것은 정말 지극히 중요하다.”[1], “우리는 오늘 모두 최후 일보까지 걸어왔다. 나는 명확하게 당신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데, 사부의 초기 배치는 바로 금년에 박해를 끝내는 것이었으며, (뭇사람 열렬한 박수) 전후 20년이다. 비록 최후에 구세력이 개입하여 일부 일을 개변했지만, 화로를 땔 석탄마저 다 떨어지고, 이 불의 세기도 모자라, 이 일도 곧 결속하게 되기 때문에, 여러분은 더욱 잘해야 한다.”[1]
사부님의 설법을 공부하는 것을 통해서 저는 사부님의 정법이 곧 결속되고 중생 구도의 긴박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정법 형세를 바짝 따라가야 합니다. 2020년 설 전, 저는 나가서 진상 달력을 많이 배포했고 배포할 진상 자료를 대량 준비해놓았습니다. 진상 스티커, ‘천사홍복(天賜洪福)’, 진상 호신부 등을 포함해 설 기간에 고향에 돌아가면 고향 친지들이나 휴가 기간 귀향한 사람들이 모두 볼 수 있게, 고향 지역에 넉넉히 배포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갑작스럽게 발발해 도시와 마을이 갑자기 봉쇄됐습니다. 그때, 아파트단지는 아직 봉쇄되지 않아 재빨리 수련생들과 교류했는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중공 악당의 어떠한 제약도 받아서는 안 되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계속 견지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아파트단지도 매우 빨리 봉쇄돼 수시로 출입할 수가 없었고 단체 법공부를 한다거나 서로 협력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더욱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파트단지 안에서 문에 진상 스티커를 붙였는데, 나중에 한 주민이 진상 스티커를 사진으로 찍어서 휴대전화 그룹 채팅방에 보냈습니다. 며느리가 사진을 제게 보여주며 모두 그룹 창에서 이를 논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들은 “어머니, 조심하셔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2]
그 후, 같은 아파트단지에 사는 딸이 제게 진상을 모르는 어르신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경찰이 와서 어르신에게 “누가 했는지 아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어르신은 “모르죠.”라고 말했습니다. 경찰관은 “누군지도 모르면서 왜 신고해요?”라고 말하고 떠났습니다. 이때 붙인 스티커는 한 달 넘게 붙어있었습니다.
2개월 동안 아파트단지 안에 봉쇄돼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저는 집에서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를 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법공부만 하고 사람을 구하지 않으면 안 되지! 방법을 생각해서 밖으로 나가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아파트단지의 정문과 후문은 함부로 다닐 수 없어, 저는 단지를 돌아보며 출구를 찾았습니다. 마침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2.7m 높이의 철문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곳을 넘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한 번 해봤는데 금방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62세인 제가 쉽게 넘어가는데 마치 스스로가 청년처럼 홀가분한 기분이었고, 이제는 언제든 나가서 사람을 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 나갔는데, 거리에는 사람이 없었고 설령 몇 사람을 만나 진상 자료를 건네도 중공 바이러스에 감염될까 봐 걱정돼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밤에 아파트단지에 들어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진상 스티커를 붙이고 한편으로는 밤에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단지를 알아보려 했습니다.
진상 자료가 다른 봉쇄된 아파트단지에 보관돼 있었는데, 저는 매일 연못 가장자리에 있는 구불구불하고 높낮이도 고르지 않는 흙길을 돌아 벽을 뛰어넘어 아파트단지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밤에 이 길은 무서울 정도로 조용합니다. 저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어 두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에 들어가 자료를 챙긴 후 매일 밤 나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는데, 집마다 문손잡이에 자료를 걸어두었습니다.
두 시간 넘게 걸어도 지친 감이 없이 오히려 매우 편안했습니다. 이렇게 대략 2주 동안 꾸준히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혼자서만 하면 안 되고 수련생들을 찾아서 나오게 해 함께 사람을 구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래지 않아 진상 자료를 보관해두던 그 단지로 드나들던 골목길은 입구에 장애물이 없어져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수련생들을 찾아 마땅히 단체 법공부를 다시 해야지 않겠냐고 교류했습니다. 단체 법공부가 재개된 후 저는 수련생들에게 나가 사람을 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가족이 나가지 못하게 한다면서 나오기를 꺼렸습니다. 저는 제가 인식한 것과 그 기간 사람을 구해온 일을 모두와 나눴습니다. 일부 수련생은 인식이 승화돼, 저는 매일 밤 수련생을 번갈아 데리고 나가서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나중에는 모두 적극적으로 저와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하려 했습니다. 그 후 다들 스스로 나가 진상 자료를 배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 중 정진하지 않는 사람, 극단으로 가는 사람은, 즉시 자신을 바로잡고, 진심으로 법공부하고 수련해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가장 위험한 중에 있기 때문이다.”[3] 저는 나오지 않는 수련생들은 더 기회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다시 협조인과 함께 아직 어떤 수련생들이 걸어 나오지 않았는지 알아보고 그들을 도와 가능한 한 빨리 단체 법공부를 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는 것을 돕자고 논의했습니다. 상황을 파악한 후, 저는 잘 아는 수련생에게 연락해 그들과 아파트 문밖에서 만나 상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지역사회는 어딜 가나 코드를 스캔해야 하고 체온을 측정해야 했기 때문에 수련생들은 다들 제게 어떻게 나왔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제가 종적 없이 오가는 것을 사악은 가로막을 수 없고 사악의 감시와 통제를 받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수련생들에게 자료를 보내 수련생들이 나가서 배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이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저는 그들에게 먼저 작은 엽서를 배포하라고 했습니다. 서서히 모두 각종 장애를 돌파할 수 있게 됐고 서로 협력해 밖에 나가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십여 부만 지니고 다녔지만, 나중에 모두 제게 좀 많이 가져오라고 해서 몇십 부, 몇백 부로 늘렸습니다.
남편도 수련생입니다. 남편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일에서 줄곧 걸어 나오지 못했고 법공부와 연공 그리고 발정념만 견지했습니다. 수련생들이 모두 행동을 개시하자 그는 감동한 것 같았지만 걸어 나와 사람을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경문 ‘이성(理性)’을 그에게 읽어주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수련은 수능과 같아요. 법공부를 하고 연공하며 발정념을 하는 것은 당신이 모두 해냈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걸음을 당신은 내딛지 못했어요. 그럼 당신의 시험은 합격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그는 자발적으로 제게 “나가서 사람을 구해야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마침내 제고했고 행동을 개시하려 했습니다. 저는 그가 잘 되어 기뻤고 그가 나가서 배포할 수 있게 진상 자료를 좀 준비해주었습니다.
조카딸의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이용해 고향으로 돌아가 사람을 구했습니다. 저는 ‘맹렬한 전염병 상황에 자구하는 비결이 있다(疫情兇猛 自救有祕訣)’라는 제목의 자료를 가져갔습니다. 현지에 있는 친지와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자 그들은 앞다퉈 가지려 했고 예전에 제가 대법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 탈퇴)해도 손길을 뿌리치던 조카 역시 자료를 받으며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이 조카딸의 시아버지는 진상 자료를 받은 후, 방 안에서 조용히 읽어보느라 아내의 장례식에 온 방 안 가득한 손님도 잊어버렸습니다.
맹렬한 전염병 상황에 직면해 사람들은 정말 대법제자가 와서 자기들을 구해 주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저는 한 시간 동안 포륜(抱輪)을 연마했습니다. 포륜을 시작할 때, 저는 매우 강한 에너지가 저의 손을 받쳐주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서서히 입정했습니다. 자신이 신체가 없어지고 사상만 남아 있어 연공하고 있는 것만 알고 있는 그런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묘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20여 년 수련하면서 나타난 적이 없는 미묘한 느낌입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저를 격려해주시는 것이며 저를 더욱 정진하게 해주신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去掉最后的執着)’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이성(理性)’
원문발표: 2020년 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13/419598.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2/24/1911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