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 시간에 관한 교류 문장을 보고 어떤 수련생은 아직도 몇 년이 남았다고 여긴다. 나는 이것은 당연히 개인의 소견을 대표할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우주 정법의 일체는 오직 사부님께서 장악하고 계시고, 정법시간도 오직 사부님만 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평소에 이 문제를 그다지 사고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견해를 보고 마음이 그래도 좀 움직였다. ‘만약 이게 정말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비록 우리 지역의 수련환경이 몇 년 전보다 심지어 느슨해지지 않고, 사당의 냉혹한 탄압, 전면적인 감시통제에 처해 있으며, 개인 생활에서 직장도 때로는 순조롭지 못하지만, 아무리 사악이 미친 듯 날뛰고 압력이 얼마나 높더라도,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보호해주시는 진수(眞修)제자는 가로막을 수 없었다. 그들은 해이하거나 위축되지 않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사당이 탄압하기 전에 나는 수련에 대해 무지하긴 했지만, 사악의 참혹한 박해는 수련인인 나의 의지를 감소시키는 어떠한 작용도 일으키지 못했고 반대로 더 각성하게 했다. 우주 대법과 진상을 명백히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대법제자에 직면한 사악이 얼마나 두렵고 악독하든지 간에 박해는 단지 대법의 위대함, 성결함, 장엄함과 뛰어남을 뚜렷이 드러낼 뿐이다. 또한, 제자에게 미친 듯한 박해 중에서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홍대하고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보호를 더욱 몸소 느끼게 해주었다. 고압적인 단련 하에 대법제자는 오히려 더욱 견정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 했고,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세계에 널리 전해졌으며, 세간에서 인류에게 도덕의 기념비를 확립해주었다. 이 일체는 모두 사악한 구세력과 사당이 전혀 생각지 못한 것이다. “3개월 안에 파룬궁을 소멸시키겠다”라던 사당의 시도는 실패했다.
만약 시간이 연장되면 그것 역시 제자로서 기꺼이 즐겁게 받아들일 것이다. 그것은 분명 우주에서 가장 좋은 안배이기 때문이다. 제자가 마침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자신을 더욱 순수하게 하고, 진상을 알려 더 많은 사람을 구도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만약 제자들이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시간이 빠르다면, 제자는 많은 일을 여전히 잘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도 역시 각종 요소를 종합해보면 가장 좋은 안배로 우리는 사부님의 안배가 바로 정법의 수요이고 우주의 수요라는 것을 안다. 제자를 포함한 모든 중생에 대해서도 분명 가장 좋은 것이다!
많은 수련생은 잠재의식에서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마음을 조용히 했을 때, 대법을 견정히 수련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도함에 시간과 관계없이 후회 없이 견지해 나가야 함을 발견했다. 더욱이 중국의 수련생은 몸이 여전히 엄혹한 환경을 직면하고 있지만, 신사신법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나는 주변의 수련생에게 물어본 적이 있는데, 뜻밖에도 수련생들은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 심지어 제1선에서 사람을 구하는 것을 견지하고 있는 노수련생은 시간이 길어지면 기뻐해야 한다고 여겼다. 왜냐하면 제자들은 사부님께서 더 많은 중생이 구도 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무조건으로 사부님의 요구를 원용해야 한다.
진심 어린 한마디 말을 해보면, 중국 제자는 비할 바 없이 사부님을 그리워하며, 언젠가는 사부님을 뵙기를 고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도 사부님께서 곁에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시간이 얼마 남았든지, 일생일세든 아니면 몇 생 몇 세든 제자는 초심으로 변함없이 사부님 말씀을 듣겠다는 신념을 견정히 지키겠다.
시간이 길어졌다는 말을 듣지 않았다면, 이 문제를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마음이 오히려 더 차분해지고 견정해졌다. 밍후이를 통해 수련생들과 교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수련생들께도 감사드린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3/13/191376.html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10/4219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