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노년 수련생이 ‘제로화 운동’을 반대하며 정념으로 가족을 이끌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중국공산당은 중국 전역에서 소위 믿음을 파괴하는 ‘제로화 운동’을 펼치면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온갖 협박을 가하고 있다. 중공 정부 간부(幹部), 파출소 경찰, 촌간부 등은 자신들에게 부여 된 ‘전화(轉化)’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계속 대법제자를 괴롭히고 있다.

우리 지역의 한 파룬궁 수련생은 올해 80여 세지만 그보다 젊은 60여 세로 보인다. 자녀들은 모두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고, 노인은 홀로 농촌에서 저소득층으로 인정받는 생활을 하고 있다.

2020년 가을에 진(鎮) 간부와 파출소 경찰이 콩기름과 쌀을 갖고 그녀 집을 찾아왔다. 그들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식료품이라고 했다. 식료품을 전달한 뒤 촌(村) 간부가 종이 세 장을 꺼내 놓고 서명을 하라고 했다. 수련생 노인은 식료품을 받았으니 서명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겼다. 그런데 세 번째 종이에 서명하려다가 ‘비판서’라는 걸 알게 되었다.

노년 수련생은 금방 상황을 알게 되었다. “당신들, 지금 나를 속여 ‘삼서(三書)’를 쓰게 하는 것인가? 나는 절대 서명하지 않겠다. 이 식료품은 전부 도로 가져가라. 나에게는 필요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그 세 장을 모두 찢어버렸다. 그들은 계획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그대로 돌아갔다.

2020년 연말 노년 수련생의 아들 부부가 인사차 어머니 집에 왔다. 촌의 주임이 그 소식을 듣고 아들 부부를 통해 노인을 설득하려고 다시 찾아왔다. 그는 “자식들의 직장과 후손들의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으려면 ‘삼서’에 서명해야 한다”며 서명하라고 했다.

아들 부부는 모두 정부 기관의 간부인데, 며느리는 자신의 아파트 단지에서 파룬궁의 박해를 주도하고 있었다.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압력을 가하며 ‘삼서’에 서명하라고 했고, 심지어 대법과 사부님께 불경한 말까지 했다. 그러나 노년 수련생의 마음은 흔들림이 없었다. 노년 수련생은 며느리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대법 수련으로 자신의 신체적 변화를 말해주었다. 촌 간부는 서명을 받지 못한 채 그대로 돌아갔다.

며칠 후 진 간부가 전화로 촌 간부에게 “능력이 부족해 ‘전화’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라고 힐책했다. 촌 간부는 임무완성을 위해 노년 수련생에게 전화로 “다시 집으로 찾아갈 것이니 협조해 달라”고 했다. 수련생은 “협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내가 할 말이 있으니 오라”고 말했다. 촌 간부는 가망이 없음을 알고 더는 그녀의 집에 가지 않았다.

며칠 후 아들 부부가 돌아가기 위해 차에 오르려고 할 때 노년 수련생이 눈물을 글썽이며 며느리에게 말했다. “얘야, 가족의 생명과 미래를 위해 절대로 대법제자를 박해해서는 안 된다 …… ”

아들은 집에 돌아가서 아내가 어머니에게 한 행동이 잘못됐다며 무척 화를 냈다. 그런 후 아내를 설득했다. 며느리도 자신이 시어머니에게 한 잘못을 알게 되어 많이 후회했다. 그녀는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님,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 ” 시어머니는 “나에게 사과하지 말고 대법 사부님께 사과드려라” 라고 했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28/421210.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