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일등공훈과 ‘영웅 모범’들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보도) 중국은 어떤 나라인가? 인류사회에는 몇 가지 전형적인 국가 체제가 있다:
1. 군주제: 군주제는 군주가 최고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군주의 의지는 바로 법률이고, 군주가 실행하는 종신제는 또한 세습제이다.
2. 입헌군주제: 입헌군주제는 군주제를 남겨 계승하면서 헌법을 제정해 국민의 주권을 세우고 군주 세력을 제한하는데, 사실상 공화 혹은 민주를 실현한다.
3. 법제: 법제는 ‘법률제도’의 약칭이고, 인류가 헌법이 있기 전에 바로 법제가 있었다.
4. 법치: 법치는 민의(民意)의 주권을 전제와 기초로 입법하는 것을 가리킨다. 엄정한 법치를 핵심으로 여기며 권력 제약을 매우 중요한 사회관리 체제, 사회활동과 사회질서 상태라고 여긴다. ‘법치’와 ‘헌정’은 긴밀한 관계가 있으며 그 내포는 모든 시민이 법을 지키라고 요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법률이 정부 권력에 대한 통제와 구속을 더욱 중히 여긴다. 법치는 사람마다 법률의 구속을 당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입법자, 행정관리와 법관을 포함한다.
이런 개념에서 보면 중공이 독재하는 중국은 어느 것도 일치한 것이 없지 않은가? 더욱 심한 것은 폭력으로 선량한 민중의 개인과 직장을 잔혹하게 손상하는 것을 도리어 공을 세웠다고 상을 주며 사법계통이 배워야 할 모범으로 정했다. 아래 실제 사례를 보자.
파룬궁 수련생을 고문으로 괴롭힌 후베이성 우한시 제1구치소는 ‘단체 1등 공훈’을 받아
허옌(何豔, 여, 46세)은 2010년 6월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제1구치소 소장으로 발령 났다. 허옌이 부임한 후 겨우 5개월 남짓한 기간에 우한시 제1구치는 최소 파룬궁수련생 10명을 수감했고 일부 파룬궁수련생은 이미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고 이감되었다.
명예와 함께 악보(惡報)도 뒤따랐는데, 2011년 허옌은 난소암에 걸렸다. 그러나 내부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녀가 파룬궁을 박해해 보응을 받은 것을 알고 있다. 허옌은 전 우한시 제1구치소 부소장 샤오린(肖琳)이 2004년 급사한 후 이어서 또 한 차례 보응을 받은 사례다.
선양시 제1구치소는 파룬궁수련생에게 폭행을 가해 ‘단체 1등 공훈’을 받아
2018년 8월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시 제1구치소는 중공 공안부의 ‘2016~2017년도 전국 본보기 구치소’에 선정됐다. 이 구치소는 선후 여러 차례 공안부, 성(省) 노동조합 총연합회, 성(省) 공안청과 공안국의 표창을 받았다. 2011년부터 선후로 상급 기관으로부터 ‘전국 구치소 관리체제 혁신 시범 단위’, ‘랴오닝성 여걸 선진 집단’, ‘선양 5.1 노동표창장’, ‘창조·우수·경쟁 선진 기층 당 조직’, ‘랴오닝성 우수공안 기층단위’ 등 영예 칭호를 받았고, 3년 연속 공안부에서 모범 본보기 구치소에 선정되어, 2013년에는 단체 1등 공훈을 받았다.
우리는 몇몇 파룬궁수련생이 고문을 당한 전형적인 사례를 보자:
왕훙(王紅)은 전기고문을 당했고 뜨거운 물에 화상 당했으며 생수병을 질에 삽입 당했다. 쑹차이훙(宋彩虹)은 호랑이 의자에 묶였고 솜으로 입을 틀어막고 독하게 두들겨 맞았으며 약물을 주사 당했다. 마롄샤오(馬廉曉)는 연속 등 뒤로 족쇄가 채워졌고 진한 소금물을 주입 당했으며 불분명한 약물을 주사 당했다. 후잉(胡英)은 진한 소금을 탄 옥수수 풀을 주입 당하고 심하게 두들겨 맞고 머리카락을 뜯겼다. 원잉신(溫英欣)은 납치당한 지 9일 만에 박해로 죽임을 당했다. 류즈(劉志)는 심하게 맞고 전기고문을 당하고 지환에 잠그는(鎖地環) 고문을 당했으며 펜치로 다리 살이 집히고 독극물을 투입 당했다. 두위훙(杜玉紅)은 심하게 맞고 벌거벗기는 모욕을 당했으며 학대성 음식물 주입(摧殘性灌食)을 당했다. 뉴구이팡(牛桂芳)은 소진배검(蘇秦背劍) 고문을 당했고, 야만적으로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자오수윈(趙淑雲)은 심하게 맞고 전기충격을 당했으며, 철제 침대에 수갑이 채워져 독주사를 맞았으며 야만적으로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싱안메이(邢安梅)는 심하게 두들겨 맞고, 지환에 잠그는 고문을 당하고, 강제로 약을 먹여 실성했다. 이 악마와 같은 사람이 한 방법은 바로 중공이 좋아하는 것이다.
창춘시 공안국 1처는 파룬궁 박해에 거짓말을 조작해 ‘단체 1등 공훈’을 획득
2000년 11월, 지린성 창춘시 파룬궁수련생 양광(楊光)은 바이산(白山)시에 교류회를 열다가 창춘시 공안국과 현지 경찰이 연합하여 납치당한 후 창춘 톄시(鐵西) 구치소에 수감됐다. 창춘시 공안국은 전담반을 세워 선후로 파룬궁수련생 13명을 납치했는데 양광이 ‘두목’이라고 여겼다.
양광은 공안 1처 량(梁) 처장과 그의 부하 악경(惡警) 10여 명이 취조할 때 교대로 고문에 의한 자백을 강요당했다. 호랑이 의자, 전기충격기로 장시간 전기충격을 당했으며, 쇠몽둥이로 때리고, 두 손을 뒤로 묶어 매단 후 흔들어 놓고 심하게 구타했으며, 30~40시간 연속 취조하며 잠을 자지 못하게 했고, 비닐봉투가 머리에 씌워졌고, 또 강제로 술을 주입했다. 악경들은 공을 세워 상을 타기 위해 ‘중대한 범죄사건’을 만들어 양광에게 ‘베이징의 지시’를 받았고 ‘미국에서 원격조종’한 것이며 ‘창춘시 파룬궁 조직의 두목’이라고 인정하라고 강요했다. 공안국 1처는 날조한 사건 ‘양광이 미국의 원격조종으로 한 범죄 사실’을 공안국에 보고하고 뤄간(羅幹)에게 보고를 올렸다. 이리하여 시 공안국 1처는 뤄간이 지시하고 공안부가 발행한 ‘단체 1등 공훈’ 상을 받았다.
양광은 불법적으로 15년 중형을 선고받고 2002년 5월 지린 감옥에 수감됐다. 당시 양광은 이미 반신불수가 되었고 생활을 자립하지 못했으며 악경들이 지린 감옥에 들고 들어갔으며 지린 감옥에서 여전히 참혹한 박해를 당했다. 양광은 2008년 2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중공악당 인원은 범죄사실을 덮어 감추기 위해 가족의 동의 없이 양광의 유해를 강제로 화장했다.
산둥 웨이팡시 리수둥의 음주 치사에 중공은 ‘영웅 모범’으로 포장
2008년 9월 중순 웨이팡안추(濰坊安丘)시 징즈(景芝)진 파출소의 경찰 리수둥(李樹棟, 39세)은 징즈 주점에서 술을 먹고 죽었다. 중공은 뜻밖으로 “리수둥은 업무 과로로 인해 돌발성 심근경색으로 직장에서 희생되었다”고 말했다. 공안부는 ‘전국 공안계통 2급 영웅 모범’이라는 칭호를 추서했고 추서 대회는 2009년 5월 25일 오후 안추(安丘)시 정부 초대소에서 열렸으며 공개적인 거짓말로 대중을 기만하는 중공 깡패의 본성을 부각했다
리수둥은 중공이 대대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면서부터 파룬궁수련생 박해에 매우 전력을 다해 이미 가족에게 화가 미쳤지만 (2005년 폐암으로 부친 사망)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계속 중공에 따라 악행을 저질렀다. 특히 올림픽 기간에 중공은 파룬궁수련생 박해를 가중했고 웨이팡 지역은 더욱 심했다.
2008년 7월 25일 웨이팡시 공안국은 올림픽 안보 전시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징즈 진 파출소가 20여 명의 전담 대오를 만들어 리수둥이 훈련을 담당하고, 진(鎮) 사당(邪黨)에 훈련을 보고하게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악마 교련’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후 이 칭호는 적중했다. 징즈 주점에서 술을 마신 리수둥은 실직한 아내와 12살 난 딸을 두고 즉사했다.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은 영원히 불변하는 진리다! 그러나 중공악당은 민중이 진실을 아는 것이 두려워 리둥성이 파룬궁을 박해한 일에 대해 조금도 언급하지 않았다. 사실은 그가 파룬궁 박해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악한 보응을 받은 것이다. 그 때문에 중공은 거짓 뉴스를 만들어 민중을 우롱했다.
중공은 술에 취해 죽은 사람에 대해 왜 이렇게 거짓 선전을 하는가? 그것은 경찰이 파룬궁을 박해해 당한 악한 보응이라는 것을 알고 모두 박해에 가담하지 않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중공의 이번 사악한 박해는 지속되지 못한다.
(계속)
원문발표: 2021년 2월 10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10/4194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