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베이징 보도) 베이징 시청(西城)구 파룬궁 수련생 양쉐화(楊學華)는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2020년 7월 23일 펑타이구 타이핑차오(太平橋)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2020년 12월 29일, 양쉐화는 펑타이구 법원에 의해 억울하게 징역 7년을 선고받고, 7천 위안(약 121만 원)을 갈취당했다.
펑타이구 법원은 양쉐화에 대한 재판 등 과정을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는데, 2020년 12월 31일에야 가족은 그녀가 이미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 가족은 펑타이구 법원에서 법률을 위반해 양쉐화를 모함하고 불법 재판한 것을 이해할 수 없었고, 매우 괴로워했다.
양쉐화는 50여 세로, 시청구 광와이(廣外)에 거주한다. 2020년 7월 21일, 그녀는 베이징 시청구 시(西)역 인근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분명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파출소 경찰은 녹화 영상을 하루가 넘게 조사해 양쉐화를 찾아냈다.
2020년 7월 23일, 양쉐화는 펑타이구 타이핑차오 파출소에 의해 납치당했는데, 사복 경찰 20여 명이 그녀 집과 어머니 집을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해 많은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2020년 8월 6일, 그녀는 베이징시 공안국에 의해 불법 체포령을 받았고, 펑타이구 구치소에 감금됐다.
2020년 12월 29일, 양쉐화는 펑타이구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변호사가 양쉐화를 무죄 변호했고, 양쉐화도 자신은 무죄라고 말했다. 하지만 펑타이구 법원 측은 양쉐화에게 억울하게 징역 7년을 선고했고, 7천 위안을 갈취했다. 가족은 이미 변호사를 선임해 상소를 제기했다.
현재 양쉐화는 여전히 펑타이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상태다.
(펑타이구 구치소 위치 및 주소 등은 원문을 참조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2/26/4213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