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연초에 중국공산당(중공)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연말에 미국 대선에 이르기까지 2020년은 평범하지 않은 해였다. 중공 바이러스는 거의 일 년 내내 진행됐고 모든 사람이 생명 위험에 직면했다.
나는 일 년간 틈날 때마다 인터넷으로 진상전화를 걸어 시간을 아껴 사람을 구했다. 2020년에 총 3720건의 진상전화를 걸었다. 매월 평균 312건, 하루 평균 10통의 전화를 걸었다. 내가 깨달은 것은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중생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 년간 전 세계 전화 진상 플랫폼에서 진상전화를 걸고, 법학습하며, 법을 암기하는 중에 착실히 수련[實修]한 경험을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1. 플랫폼에서 매 한 통의 진상전화는 모두 수련의 기연
지난 일 년간 진상전화를 걸면서 각양각색의 사람을 만났다. 전화가 연결되면 참지 못하고 왜 계속 전화하는지 묻는 사람, 말투는 온화하지만 진상을 듣지 않고 두려워하는 사람, 전화가 연결된 후 한마디도 하지 않는 사람, 반복해서 전화를 끊고 듣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 전화를 받으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는 사람, 진상을 통해 파룬궁(法輪功)을 인정하고 법과 연공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었다. 전화를 받으면 “탈당하라는 말인가요?”라고 묻는 사람도 있었다. 중생의 다양한 모습은 거울처럼 내 수련상태를 표현했다. 많은 경우 나는 자신을 대조하고 수련에서 부족함을 찾아내며 좋지 않은 것들을 수련해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아래에 세 가지 사례가 있다.
한번은 순조롭게 전화를 걸었고 16통의 전화가 모두 연결됐다. 그중 한 명은 파출소 경찰이었다. 받은 후 그가 “파룬따파 하오”라고 소리쳤다. 나는 그에게 삼퇴(三退-공산당 및 관련 조직인 공청단, 소선대 탈퇴)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말을 들어봤는지 물었다. 그는 들어봤지만 삼퇴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기회를 이용해 그에게 2019년 런던 독립법정의 최종판결에 관해서 말했다. 판결문은 중공이 범죄 정권임을 인정했고 이 ‘붉은 담장’이 곧 무너질 것이며 그것을 따르는 사람은 멸망할 것이라고 했다. 나는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면 인간 세상의 처벌뿐만 아니라 천벌을 받는데 모두 목숨으로 갚아야 한다고 했다. 중공이 여러 해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파룬궁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해 폭리를 취했다고 알려줬다. 박해로 인해 스스로 멸망에 이른 것은 물론이고 전 인류의 재앙을 가져온 이 전염병이 바로 ‘천멸중공(天滅中共)’의 시작이고 목숨으로 갚아야 하는 이런 일은 오직 ‘삼퇴’만이 생명과 평안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즐겁게 탈당했고 고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렇게 순조로운 전화는 많지 않았다. 이날 수련 과정을 되돌아보면 전화를 걸기 전에 ‘전법륜’ 한 강 이상을 학습했고, 정념을 많이 발했으며, 다섯 가지 공법을 마쳐서 진상 전화의 효과가 좋았고 접속률도 높았다. 진상전화를 걸기 전에 자신의 수련상태를 조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또 한번은 한 파출소 교관이 전화를 받았다. 연결된 후 그는 히스테리를 부리며 욕을 했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내가 당신에게 인사했는데 왜 욕을 하세요?” 그가 말했다. “나는 지금 기분이 좋지 않은데 당신은 재수가 없어. 욕을 하니 후련하네.” 내가 말했다. “그럼 있다가 또 욕을 하세요. 내가 먼저 한 가지 말할게요.” 그는 바로 고함쳤다. “나는 마침 분풀이할 사람을 찾고 있었어. 내가 당신을 욕하고 괴롭혔는데 당신은 또 욕을 하라고 하네.” 이렇게 이 사람은 쉬지 않고 14분 55초 동안 계속 욕을 했다.
그가 욕할 때 나는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평소대로 차분하게 또박또박 많은 진상을 말했다. 갈수록 그가 욕하는 소리가 작아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는 욕을 멈추더니 결국 전화를 끊었고 더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전화를 끊고 나는 아주 빨리 자신의 집착을 찾았다. 이 전화를 걸기 전에 나는 가족과 통화했는데 통화 중에 가족의 어조가 너무 강해서 당시 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가족의 전화를 끊고 나서 발정념을 했고 마음이 차분해졌다고 느꼈다. 나는 다시 진상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진정으로 안으로 찾아보니 잠재의식 중에 아직 어렴풋이 원한심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좋지 않은 물질이 있었기에 이 경찰을 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업을 짓게 했다. 수련은 엄숙하고 대충 얼버무릴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이 교훈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이 직접 진상전화를 거는 것을 교란한 경우도 있었다. 어느 날 오후, 진상전화를 걸 때 갑자기 왼쪽 뺨이 아프기 시작했다. 나는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이 내가 전화를 거는 것을 교란한다고 인식하고 곧바로 마음속으로 그것을 부정하고 배척했으며 발정념하고 안으로 찾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해서 30분 후에는 심한 통증으로 변했고 한 시간 후에는 극심한 통증으로 앉지도 서지도 못했다. 할 수 없이 나는 전화기를 내려놓고 근처 공원에 가서 산책하면서 어떤 집착이 있는지 안으로 찾았다. 통증은 완화됐지만 이날 또 8시간 정도 발이 아팠다.
이튿날 오전, 평소처럼 진상전화를 거는데 전화를 걸자마자 갑자기 왼쪽 얼굴이 또 아프기 시작했다. 나는 생각했다. ‘너는 이렇게 나를 또 박해할 수 없다.’ 나는 고개를 들고 큰 소리로 말했다. “하늘의 신들은 모두 들어라. 나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세 가지 일을 하라고 하셨다. 나는 지금 전화를 걸어서 사람을 구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이 나를 박해하고 내 얼굴을 아프게 해서 지금 나는 사람을 구하는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당신들은 이런 생명을 무슨 생명이라고 하는가? 이런 나쁜 생명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말을 마치자마자 거의 동시에 왼쪽 뺨이 아프지 않았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이날 전화를 거는데 아무런 영향도 없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 그것이 빈틈을 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1]
이 사건을 통해 나는 자신의 수련에서 많은 부족함을 발견했다. 통화가 순조로울 때는 나도 모르게 환희심이 일어나고 깊은 깨달음이 없어지는데 사실 그때는 자신을 실증했을 뿐 법을 실증하지 않았다. 상대방이 나쁜 말을 하면 어떨 때는 마음속이 편안하지 않았고 깊이 파 내려갔다. 사실 체면을 지키려는 마음, 상대방이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마음, 좋은 말을 듣고 싶어 하는 마음, 허영심이 체현되어 나온 것이었다. 이런 좋지 않은 사람 마음은 모두 사악이 틈을 타게 하고 전화로 중생을 구하는 것을 교란한다.
2. 매일 법학습 팀에서 학습하고 법암기 하는 것도 수련의 기연
나는 구조 플랫폼 법학습 팀에서 법학습을 하고 있고 법암기는 이미 몇 년 동안 해왔다. 오전에 ‘전법륜’ 한 강을 학습하고, 저녁에 두 시간 법을 암기한다. 전 세계에서 온 많은 국가 수련생들과 만나면서 나는 수련생들과 플랫폼에서 함께 법학습 하고 법을 암기하는 기회를 아주 소중히 여긴다. 하지만 어떨 때는 심성 방면의 시험을 겪기도 한다.
어느 날 오후, 전화를 받고 의자에서 일어나는데 왼쪽 허벅지 바깥쪽에 경련이 났고 너무 아팠다. 나는 생각했다. ‘이것은 모두 가상이다. 나는 할 일을 해야 한다. 이것이 나를 교란하게 할 수 없다. 교란당하는 것은 승인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나는 계획대로 자전거를 타고 도서관에 갔다.
두 시간 후, 도서관에서 나왔는데 다리가 아파서 자전거를 탈 수 없었다. 나는 천천히 자전거를 끌고 슈퍼마켓으로 갔다. 슈퍼마켓에서 나올 때 통증이 또 심해졌다. 다리가 땅에 닿으면 아파서 몸이 떨렸고 왼쪽 다리를 절룩거렸다. 평상시 한 걸음을 세 걸음으로 나눠 걸어야 했고 걸을 때마다 참을 수 없이 아팠다.
자신에게 신심을 북돋기 위해서 나는 무거운 자전거를 밀면서 한 걸음씩 작은 걸음을 걸을 때마다 작은 소리로 말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또 한 걸음 걸을 때 나는 정법 구결을 외웠고 또 한 걸음 걸을 때 외쳤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2] 이렇게 평소 자전거로 4~5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를 그날은 한 시간 동안 걸었다.
집에 돌아온 후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아파서 심지어 헐떡거리기까지 했다. 나는 절대로 침대에 눕지 않을 것이고 누우면 이런 가상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속으로 확고한 일념을 품었다. 두 시간 후, 나는 정상적으로 플랫폼에서 법을 암기했다. 수련생들은 법을 암기하는 내 목소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었다. 밤 12시 발정념을 마친 후에도 나는 습관대로 바로 잠자리에 들지 않고 소파에 기대어 요즘 어느 방면에서 잘하지 못했는지 자세히 찾아봤다.
한 가지 일이 떠올랐다. 전날 나는 오랫동안 함께 법을 암기했던 한 수련생이 법 암기 방에서 아주 무례한 말과 참을성 없는 말투로 나에게 말을 했는데 당시 나는 마음속으로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이유를 알지 못했다. ‘이전에는 그녀가 나를 아주 존중했고 비교적 예의 바르게 행동했는데 오늘은 무슨 일일까?’ 당시에 나는 마음속으로 아주 불편했지만 아무 표현도 하지 않았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이 일을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내려놓지 못했다. 이것은 속인이 말하는 교활함 아닌가? 이것이 이유였나?’ 나는 그저 이렇게 생각했는데 다리는 곧바로 아프지 않았다. 나는 제대로 찾았음을 알았고 동시에 체면, 원한심, 그녀를 업신여기는 마음을 찾았다.
하지만 잠시 후 나는 또 밖으로 찾았다. ‘그녀는 그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그런 태도로 말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자마자 다리는 또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팠다. 나는 다시 안으로 찾았는데 강렬한 자존심과 타인이 나를 존중해주기 바라는 마음을 찾았다. 이것을 찾자 다리는 다시 아프지 않았다.
하지만 잠시 후 또 나도 모르게 다시 밖으로 찾았다. ‘나는 그녀를 건드리지 않았다. 아무 이유도 없었다. 그녀는 왜 나한테 이렇게 말했지?’ 이렇게 생각하자마자 다리가 또 아팠다. 나는 다시 안으로 찾았다.
이렇게 잠시 안으로 찾고 잠시 후에는 나도 모르게 밖으로 찾았다. 안으로 찾으면 다리가 아프지 않고 밖으로 찾으면 다리는 곧바로 아팠다. 한 시간여 동안 반복하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에 통증은 전혀 없었고 신체는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됐다. 이를 통해 수련은 무조건 안으로 찾는 것임을 깊이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로 말하면, 당신들의 수련이 제일위인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당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완성하지 못하며, 만약 당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사람을 구도하는 힘도 그다지 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수련한 것이 더욱 부족하다면, 그럼 문제를 보고 문제를 생각하는 방식마저도 모두 속인의 사상, 속인의 생각일 텐데, 그럼 더욱 나빠진다.”[3]
나는 수련의 길에서 반드시 착실히 수련(實修)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착실한 수련은 운전사가 운전대를 잘 잡고 있어야 하는 것처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방향을 잡아야 한다. 방향이 맞으면 고향은 점점 가까워지고 결국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다. 이 길에서 어떨 때는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갈 수 있는데 방향을 벗어나는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제때 발견해야 하고 방향을 조정해야 한다. 때때로 도로에 장애물이 있는 것을 발견하면 곧바로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어떨 때는 차 속도가 느린데 제때 찾으면 다시 빨리 달릴 수 있다. 때로는 고장으로 인해 멈추는데 빨리 수리하고 다시 시동을 걸고 계속 전진해야 한다. 안으로 찾기만 하면 전진을 방해하는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착실한 수련만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다.
2021년, 나는 최선을 다해 모든 일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며, 중생구도를 잊지 않고,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바짝 따라잡고, 정법 최후의 시기에 용맹정진하겠다.
이상은 개인의 교류 내용으로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4/4195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