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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서 전염병을 기다리지 마라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평소 일이 바쁘고 게을러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적게 했다. 늘 여유가 생기면 그때 보충하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에 여유가 생겼는데도 여전히 게을리 보냈다. 집에서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긴 했지만, 일상적인 일을 처리하면서 진상은 거의 알리지 않았다. 무심결에 머릿속에 ‘죽는 것을 보고도 구하지 않는다’는 말이 두 번 떠올랐다. 나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라는 점화임을 깨달았다. 중생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데 이기적이고 안일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전염병이 크게 발생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내가 사는 도시의 대응조치는 지난번과 달리 전면적으로 봉쇄하지 않았다. 환자가 발생한 개별 아파트단지는 봉쇄했고, 환자가 없는 대다수의 아파트단지는 그대로 개방했으며, 어떤 아파트단지는 입구에 감시카메라를 추가했고, 어떤 아파트단지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그러나 일부 수련생들은 마음이 움직여 봉쇄조치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안해했다. 늘 언젠가 전면적으로 봉쇄한다는 추측성의 말들이 들려 왔다. 일부 법학습 팀은 법공부를 중단했으며 일부는 진상 자료도 받지 않았고 일부는 가족에게 협조해 스스로 ‘외출을 금했다.’

사실 봉쇄는 우리 대법제자가 서로 연락하고 교류하면서 진상을 알려 사람 구하는 것을 가로막는다. 실질적으로 방역에 아무런 역할도 못 하지만, 어리석은 중공 사당은 무능해 봉쇄조치를 취한다. 우리는 마땅히 소위 이런 봉쇄를 부정해야 한다. 우리 대법제자는 교란받지 말아야 한다. 피동적으로 인정하거나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마땅히 적극적으로 부정하고 저지해야 한다. 일부 아파트단지가 봉쇄돼 물질적인 준비를 하는 것은 틀리지 않았지만, 정신적으로는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

내 주변 수련생들은 인터넷에 접속해 둥타이왕(動態網)에서 여러 가지 예언을 볼 수 있다. 다수의 예언과 과학자들은 이번 전염병이 더욱 심해져 더 많은 사람이 죽을 거라고 했다. 기근이 들거나 사회경제와 생활에 큰 변고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수련생들은 2021년엔 사회가 크게 붕괴할 거라는 전망으로 충분한 생필품을 사들였다. 큰 전염병을 맞이할 심리적 물질적 모든 준비를 하고는 전염병이 오길 기다렸다. 자신과 가족의 생활과 생사엔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사람을 구하는 데는 공을 얼마 들였는지?

현재 많은 수련생은 여전히 진상을 별로 알리지 않으며 일정에 아예 진상 항목이 없다. 일부는 조금 하면서 만족했으며 서두르지도 고치려는 생각도 없다. 일부 수련생은 몇 년간 혹은 줄곧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받지 않으면서도 사람을 구하는 항목으로 바삐 보내지 않았다. 안일한 생활을 누리며 이렇게 마지막까지 가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전혀 개변하려 하지 않았다. 또한 일부 수련생은 몇 년 전에 진상 알리는 일을 했으니 현재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원만은 전혀 문제없으니 공적 기록부에 누워 편히 자면 된다고 여기며 스스로 미리 ‘퇴직’을 했다.

일부 수련생은 박해당해 사악의 소굴에서 견뎌내지 못해 ‘삼서’를 썼다. 소굴에서 나온 후 성명했지만, 다시 박해당할까 봐 두려워했다. 잘하지 못하면 또 배반하게 될까 봐 염려하면서 그런 놀라움과 무서움을 더는 당하려 하지 않으려고 안일한 생활을 누렸다. 부정적인 교훈대로 소심하고 교활해져 진상 알리는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 또한 터무니없는 구실을 대며 진상 알리기를 부정했다. 자료 배포는 시기가 지나 보는 사람이 없고 여기저기에 버린다고 했다. 진상 지폐에 낙서처럼 적어서는 안 되며, 마땅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몇 글자만 적어야 하며, 직접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것은 이지적이지 못하며 안전하지 않다고 했다. 또 자신들 연공인과 재난은 아무런 상관도 없고 전염병에 걸리지 않으며 속인의 일로 여겼다. 정말로 해탈이라도 한 듯이 우월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전혀 알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역사를 개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역사의 가장 위험한 가운데서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하고 진심으로 진언(真言)을 염(念)하는 것이 모두 가장 좋은 영단묘약이자 사람을 구하는 방법이다.”[1], “대법제자 중 정진하지 않는 사람, 극단으로 가는 사람은, 즉시 자신을 바로잡고, 진심으로 법공부하고 수련해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가장 위험한 중에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대법제자는 모두 에너지가 있는 것으로, 자체가 곧 업을 제거하고 균을 제거하는 자이며, 최후시기 구도의 사자(使者)인바, 사람을 구하고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모두 이지적으로 할 것이다.”[1] 대법을 배우기만 하면 문제없이 보호받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대법제자’만이 안전함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모두 대법에 동화해야 하며, 합격인지 불합격인지는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물론, 모든 사람이 해내기는 쉽지 않음을 알고 있다. 중국에는 사악이 박해하고 있고 대법제자는 생체장기를 적출당할 위험과 공포가 있다. 또한 이해하지 못하는 친인이나 속인들에게 냉대나 경멸을 받게 된다. 이 모든 것은 현실이다. 어디 ‘대덕지사(大德之士)’가 쉽게 될 수 있겠는가? ‘차를 마시며 꽃을 기르고 이야기를 나누고 돈을 세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TV를 보면서’ 될 수 있겠는가?

중국의 엄혹한 환경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노군(老君)의 연단로(煉丹爐)’와도 같은데 편안할 수 있겠는가? 편안하면 선단(仙丹)을 만들 수 없으며, 우리는 바로 이런 곳에 왔다! 우리는 정말로 착실하고 철저하게 모든 자아와 집착과 생사를 내려놔야 하고 고생과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사심 없이 타인을 위해야만 합격이다!

당신은 지금 대덕지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사람의 마음에 의한 생각이다. 스스로 선택해 지금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고 애당초 많은 사람이 서로 오겠다고 다투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오랜 역사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으며, 사실 우리는 퇴로와 다시 선택할 기회가 없고 오직 끝까지 굳건히 가는 것만이 살길이다!

문제는 아주 분명하다. 이기심, 자아 보호, 자비 부족, 타인의 생사를 무시하는 등등 다년간에 걸쳐 진정한 자신의 경지가 거의 드러난 것이다. 중생의 재난은 우리의 종합 점수이며 수료 시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1년에 예언대로라면, 우리 수련도 거의 끝나간다. 정말 끝날 때 대법제자에 대해 심사가 있을 텐데 모두가 똑같은 결과가 나올 수는 없다. 아이가 학교에서 진급할 때 좋고 나쁨을 불문하고 ‘전원 진급’은 불가하듯이. 요행수를 바라고 자신을 속이는 것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하늘에 올라가는 것은 얼마나 엄숙한 일인가. 틀림없이 엄격하고 무정할 것이다. 신 앞에서 누가 그런 큰 능력이 있어 속임수로 넘어갈 수 있겠는가? 우리가 세상에 온 목적은 바로 마지막에 중생이 위험할 때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다. 현재가 바로 그 시기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했는지는 사부님과 뭇 신이 반드시 볼 것이다! 최근 나는 발정념하면 그전보다 가뿐한데 사악이 아주 적어졌다고 느낀다. 우리는 두려울 게 없다. 정념이 강하고 마음이 올바르면 아무런 문제도 없으며 마지막에 이르렀으니 버려야 할 집착은 정말로 내려놓아야 한다. 지금 내려놓지 않으면 또 언제를 기다리겠는가? 특히 두려움과 사심은 서두르지 않으면 기회가 없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모든 사람 마음과 집착을 내려놓길 바라시며 더 많은 중생을 구하길 바라시고 대법제자 한 명도 포기하지 않으려 하신다. 우리가 모두 진지하게 대법으로 자신을 가늠해 보면 많은 용기와 힘이 생겨 행할 수 있을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이성(理性)’

 

원문발표: 2021년 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7/4196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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