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몽골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6년 7월 나는 운 좋게도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얻었다. 지난 20여 년간 수련 과정에서 법에서의 정진과 제고의 기쁨, 그리고 신사신법(信師信法)이 가져온 기적들이 많았는데 평생 잊지 못한다.
2003년 12월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불을 때려고 하는데(단층집) 발이 말을 듣지 않아 신발을 잘 신을 수 없었지만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프지도 않았고 아무런 느낌도 없어 난로의 재를 치우러 부엌으로 가니 재를 아직 치우지도 못했는데 남편이 다가왔다. 남편에게 난로 고리를 건네줄 때 남편이 내 입과 눈이 비뚤어진 것을 발견했다. 나는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그 당시는 많이 생각하지 않았고 두렵지도 않았다. 취업 준비를 하는 집에 있던 막내딸이 병원에 가자고 얘기하자 남편도 동의했다. 나는 가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이것은 병이 아니고 소업이기 때문에 병원에 간다면 낫지 않을 것이며 입원할 때 어떤 모양이면 퇴원할 때도 어떤 모양이라고 알려주면서 두려워할 것이 없으니 법공부하고 연공하면 틀림없이 나을 것이라 했다. 나는 이렇게 남편과 딸을 설득했다.
아침 식사 후 남편은 나를 도와 같이 ‘전법륜’을 읽었는데 그제야 나는 발음이 똑똑하지 않음을 발견했다. 혀를 굴리는 부분이면 읽을 수 없었고 두 페이지도 읽지 못했는데 목이 메어 매우 괴로웠고 마치 손으로 조이는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읽는 것을 멈추고 손으로 적었다. 두 줄을 다 쓰고 나서 보니 한 글자도 알아볼 수 없었는데, 나는 그제야 발음이 똑똑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손도 말을 듣지 않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속인이 말하는 반신불수가 아닌가?
그 당시 나는 안으로 찾을 줄 몰랐지만 무언가를 잘못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자신을 반성하기 시작했다. 매일 분주히 오전에는 법공부와 연공을 했고 오후에는 나가서 일종의 다단계 일을 했다. 그때 나는 퇴직해서 집에 있었고 막내딸은 대학을 다녔으며 남편의 건재공장도 이미 파산한 지 여러 해가 되어서 수입이 없었기에 생활비를 좀 벌어서 생계에 보탬이 되려고 했다. 하지만 이 일이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다. 외국에서는 다단계 판매라고 부르지만 중국에 들어와서는 제도를 바꿔 직판이라 불렀다. 나중에 밍후이왕의 글에서 이런 일을 말한 글을 봤었다. 그 글에서 사부님께서는 두 가지를 얘기하셨는데 하나는 주식이고 다른 하나는 다단계 판매였는데 우리는 해서는 안 되며 그것은 사람을 속이는 일이라고 하셨다. 진정한 수련자라면 명리정(名·利·情)을 내려놓아야 하고, 이익심은 특히 사람의 행위를 통제해 가장 쉽게 속아 넘어가거나 사기를 당하게 한다. 나는 지금 벼랑 끝에 갔으므로 어서 멈추고 돌아와야 한다고 깨달았다.
나는 수련의 길에서 정진하고, 정진하고, 또 정진하기로 결심했다. 다음날은 목이 다 나았고, 사흘째 되는 날은 비뚤어진 입과 눈이 제자리로 돌아왔으며, 5~6일째 되는 날은 발과 다리가 좋아져서 거리에 나갈 수 있게 됐다. 언어 기능은 회복됨이 조금 늦었는데 약 두 달 넘어서야 정상으로 돌아왔다. 정말로 파룬따파(法輪大法)의 기적과 초범성을 실증한 셈이다.
어느 날 우리 몇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다리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기로 약속했다. 그날은 단오절이어서 다리에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우리는 자전거를 목조 집 옆에 두고 난 후 자전거 열쇠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발견했다. B가 말했다. “없으면 없어진 걸로 치고 집에 갈 때 택시로 자전거를 싣고 가면 되니 그때 가서 봅시다.” 점심이 되자 사람들은 다 떠나가고 물건을 파는 사람들만 남았다. 우리도 이제 가자고 상의했다. 그날 나는 수련생들과 같이 30여 명을 삼퇴시켰고 그들도 적지 않은 사람들을 삼퇴시켰다. 주차장에 가서 나는 자전거 열쇠가 없다는 것이 갑자기 생각나 A에게 그녀의 자전거 열쇠를 빌려달라고 했다. 내가 그녀의 열쇠를 꽂자 팍하고 소리가 나면서 자물쇠가 열렸고 다들 신기하다고 했다. 그 후 어느 날, 내 자전거 열쇠가 오랫동안 입지 않던 바지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몇 년간 매일 나가서 하루에 10여 명을 삼퇴시킬 수 있었고 삼퇴시킨 사람의 수가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집에 돌아가지 않았는데 특수한 상황은 매우 적었다. 만약 오늘 나가지 않는다면 오늘 구원을 받아야 할 중생이 구원받지 못하고, 내일 나가서 만나는 중생은 내일 구원해야 할 중생이기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일 밖에 나가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
개인적인 체득이므로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8/4196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