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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퉁화시 파룬궁 수련생 차오수롄, 7년의 억울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 보도) 58세인 지린(吉林) 퉁화(通化)시 파룬궁 수련생 차오수롄(曹淑蓮)은 납치돼 6개월 동안 불법적으로 감금, 모함을 당하고, 류허(柳河)현 법원에 의해 비밀리 재판받아 억울하게 징역형 7년을 선고받았다.

차오수롄은 2020년 7월 2일 라오잔(老站)가 아침 시장에서 대중에게 파룬궁 자료를 나눠주다가 진상을 분명히 알지 못하는 당직 도시관리원에게 몰래 영상이 찍혔다. 뒤이어 그 관리원은 그녀를 라오잔(老站)파출소에 모함했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당시 아침 시장에 사람이 매우 많았는데, 한 무리 도시관리원이 한 노부인을 에워싸고 가지 못하게 하는 걸 보았다. 뒤이어 차오수롄은 라오잔파출소 경찰에게 납치, 가택수색 당했다. 경찰은 대법 사부님 법상 및 대법 서적, 노트북, 핸드폰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동시에 또 현금 3600위안(약 62만 원)을 강탈했다. 그 후 경찰은 가족에게 파출소에 오라고 통지했다. 또 ‘사회 치안을 어지럽혔다’라는 죄명으로 가족에게 1600위안(약 28만 원)을 갈취했다. 그중 600위안(약 10만 원)을 신체검사 비용으로 했다.

그날 오후, 차오수롄은 퉁화시 구치소로 납치돼 감금 박해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퉁화 사법부서에서는 차오수롄의 불법 형기가 만기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전에 차오수롄에게 박해를 가중했다. 차오수롄은 2015년 11월 25일 퉁화시 신잔(新站)가에서 민중에게 파룬궁 진상 달력을 선사하다가 신잔파출소에 납치당했다. 2016년 4월 12일 류허 법원에서는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은 채 차오수롄을 불법적으로 재판하여 징역형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4년이 넘게 차오수롄과 가족은 감시와 교란의 고통을 심하게 당했다. 오늘날 또 퉁화시 라오잔파출소에 의해 류허현 검찰원에 모함당했다.

퉁화시 중공(중국공산당) 사법 계통은 법률을 짓밟고 권력으로 법을 대체해 퉁화시 변호사에게 파룬궁 수련생을 변호해서는 안 된다는 명령을 내렸다. 이 때문에 차오수롄 가족은 외지에서 차오수롄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변호사가 당사자를 면회하려고 요구했을 때, 퉁화시 구치소에서는 변호사에게 반드시 퉁화사법국 변호사협회로 가서 등기해 사전에 만나는 순서대로 보고해야 한다고 했다.

2020년 11월 20일, 류허현 법원에서는 메시지로 차오수롄 가족에게 통지해, 차오수롄을 모함한 자료가 이미 류허현 법원에 도착했다고 했다. 형사1청 청장 루쉬(魯旭)가 책임자였다. 변호사는 위챗을 거쳐 퉁화사법국 변호사협회와 연계해 절차를 다 밟았다.

11월 23일 오전 9시쯤, 차오수롄의 변호사는 전체 절차와 핵산 검사를 류허현 법원에 보고했다. 조사 결과 이런 사람이 없다는 통지를 받았다. 변호사는 뒤이어 류허현 검찰원으로 가서 문의했는데, 한 여성 검찰관이 조사한 후 변호사에게 차오수롄의 자료가 이미 류허현 법원에 도착했다고 알려주었다. 변호사는 거듭 전화로 법원 형사1처에 연락했다. 한 여성 판사가 조사해주겠다며 변호사에게 전화 통지를 듣도록 했다. 오전 10시부터 줄곧 오후 1시 30분까지 기다렸다가 변호사는 거듭 전화로 연락했으나, 오히려 전화 받는 사람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변호사는 전화를 바꿔 다시 연락했다. 전화가 연결된 후 변호사는 문건을 조사하겠다고 요구했다. 그 여성 판사는 회피하며, 이 사건을 주관한 청장 루쉬는 오후에 재판할 시간이 없다며 변호사에게 전화 통지를 듣도록 했고, 그 후 더는 소식이 없었다.

뒤이어 변호사는 또 전화로, 퉁화사법국 변호사협회와 연결을 거쳐 면담을 요구했다. 사법국 변호사협회 여성회장 천(陳) 씨는 구치소에 아직 회답해주지 않았다. 변호사는 변호사협회원에게 차오수롄의 서류가 이미 법원에 도착했다고 알려주며 되도록 빨리 면회하겠고 요구했다. 변호사협회는 이를 촉구하겠다고 대답했다.

2020년 12월 8일, 류허현 법원에서는 차오수롄을 비밀리 재판해 차오수롄에게 억울한 징역형 7년을 선고했다. 차오수롄은 이미 상소를 제기했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2/4/4195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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