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농촌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베이징 농촌의 노년 여성 대법제자로 올해 81세이며, 1997년에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하기 전에는 여러 가지 질병이 있어서, 머리가 자주 갈라지는 듯 아파서 참기 어려웠습니다. 한번 아프면 며칠이고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일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져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또 저를 괴롭히는 가장 지독한 재발성 피부염도 있어 저를 40여 년간 괴롭혔습니다. 가끔 나은 것 같다가도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재발하곤 했으며, 갈수록 심해져 얼굴, 손, 발등, 다리까지 펴졌고, 태양이 닿는 곳마다 어디든 나타나 결국에는 온몸에 생겨났습니다. 늘 고름이 나서, 고통이 가슴에 사무쳤습니다. 크고 작은 병원을 찾아가 치료하며, 의사 200여 명에게 진찰을 받고 베이징 간수이차오(甘水橋)피부병원에도 세 번 다녀와 많은 약을 처방받고 돈도 많이 썼지만 여전했습니다. 오랫동안 페니실린과 기타 소염제를 맞아 귀까지 먹었지만, 병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대법의 뛰어남과 신기함
1997년 2월, 현성(縣城)에서 딸이 와 저에게 “파룬궁이란 기공이 있는데 병을 제거하는데 기이한 효과가 있어요. 많은 사람이 하고 있으니 엄마도 해보세요. 나는 단지 사부님 설법 비디오를 다섯 번 보았을 뿐이고, 연공을 일주일도 안 했는데 온몸에 병이 다 나았어요. 베이징으로 수술하러 갈 필요도 없어요. 엄마도 한번 해보세요”라고 하여 저는 돈을 얼마나 줘야 하는지 물었고, 딸은 “무료예요, 아무것도 받지 않아요.”라고 말하여 저는 그럼 한번 해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며칠이 지나 딸이 ‘전법륜(轉法輪)’과 연공동작도해, 사부님 법상(法像)과 연공 음악을 가져왔습니다. 사부님 법상을 보니 자비롭고 인자한 모습에 온몸이 매우 편안해졌습니다. 이분은 결코 평범한 사람이 아니며, 틀림없이 굉장한 호인이며,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부님과 대법에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병을 빨리 낫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저는 그날 저녁부터 연공 동작을 보며 연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작이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그날 밤은 매우 편안하게 잤습니다. 저는 수련에 더 확신이 생겨 매일 책을 보며 법공부하고, 연공을 했고, 지금까지 중단한 적이 없습니다. 법리 속에서 이 책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가르치며,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남에게 상처 주지 않고, 나쁜 일을 하지 않으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누구에게나 다 잘 대해주고, 착한 일을 많이 하여 덕을 쌓으면 복을 받게 된다. 사람이 만약 나쁜 일만 하면 업을 지어 고생이 많아진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사람이 예전에 나쁜 일을 하여 생긴 업력(業力) 때문에 병이나 마난(魔難)이 조성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책을 보면 볼수록 법리가 더 명백해져 볼수록 대법이 초범적이며, 일반인이 쓴 책이 아니라 신이 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매일 마음을 다잡고 이 귀중한 책을 보았습니다.
얼마 동안 보았는지 몰라도 어느새 저도 모르는 사이 병이 다 나았으며, 잘 먹고 잘 잤으며, 머리도 아프지 않고 저를 40여 년 괴롭혔던 피부병도 나았습니다. 연공을 한 후부터 지금까지 약 한 알도 먹지 않았고, 주사를 한 번도 맞지 않았으며 돈 한 푼도 쓰지 않았습니다. 많은 의료 전문가와 크고 작은 병원에서 돈을 아무리 줘도 아무도 저의 병을 치료하지 못했습니다. 법을 얻고 법공부, 연공하고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니 병이 다 나았습니다. 대법이 뛰어나지 않습니까? 이런 일을 일반인이 해낼 수 있을까요? 오직 대법 사부님만이 이런 신기한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홍법
사부님께서 저의 업력을 제거해주시고 몸이 편안해져 저는 생각했습니다. ‘사부님, 만약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생각이 나오자 며칠 후 베이징의 친척이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테이프와 비디오 재생기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친척은 내일 이웃들을 모두 불러와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보여주고, 이 공을 배우도록 해주자고 했습니다. 이 공은 좋은 사람이 되어 병을 제거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데 특효가 있어 누가 배우면 누가 혜택을 받는다고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다음날 저는 이웃 20명을 불러왔고, 매일 두 강의씩 보여주었습니다. 아홉 강의를 다 본 후 모두 또 저와 함께 연공을 했습니다. 며칠 후 딸이 또 ‘전법륜’ 20여 권과 경문을 가져왔습니다. 책이 생겨 모두 매일 우리 집에 와서 법공부하고, 연공을 했습니다. 모두 몸이 편안해지고 즐거워했습니다. 사람이 갈수록 많아져 80명이 되었고, 우리 집은 자연스럽게 큰 연공장이 되었습니다.
1999년 7·20 이후, 중공 사당이 대법 수련생을 광적으로 박해했습니다. 우리 집은 중시해야 할 박해 대상이 되어, 세 차례 가산을 몰수당하여 경제 손실이 3만 여 위안(약 510만 원)에 달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여러 번 구치소에 갇혀 박해당했습니다. 남편은 2000년 2월에 납치되어 1년 반 동안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고, 베이징 퇀허(團河)노동교양소에서 심한 박해를 당했습니다. 석방됐을 때는 박해로 이미 온몸이 병들었고, 집에 와서 1년도 안 되어 두 차례 입원하고 2만여 위안(약 340만 원)을 써도 고치지 못하고, 결국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해 8월에 저는 다시 붙잡혀 2년간 불법 감금되었습니다.
검은 소굴에서 함께 법공부하여 공동 제고하다
불법 감금되어 1년의 세월 동안 저는 ‘홍음’과 ‘정진요지’를 이미 익숙하게 외웠습니다. 그때는 늘 대법 수련생이 억울한 판결을 당하여 갇혔고, 감방에는 항상 16, 17명의 수련생이 갇혀 있어 매일 ‘홍음’과 ‘정진요지’를 외우도록 알려주었습니다. 그들도 따라 외우며 매일 반복적으로 외우니 모두 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휴식할 때 같이 앉아서 함께 법을 외우니, 심성이 향상되고 모두 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련생마다 모두 마음에 대법으로 가득하니 내보내는 에너지가 사악을 두려워하게 하여 우리는 박해를 적게 당했습니다.
2003년에 저는 다시 베이징 여자노동교양소에 갇혔습니다. 당시 저는 대법제자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법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곳에는 단체법암송 환경이 없지만, 모든 사람이 종이와 펜은 있었습니다. 제가 갇힌 감방에는 대법제자가 10명 있었고, 매일 밤 저는 종이에 ‘홍음’ 혹은 ‘정진요지’ 한 단락을 적어 매 수련생에게 주며 외우게 했습니다. 모두 각자 외우고, 외우고 나면 종이를 없앴으며, 다음날 제가 다시 적어 주고 외우며 이렇게 시간이 길어지니 모두 많은 법을 외울 수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일 하면서 법을 외웠고, 어떤 때는 몇 명이 함께 앉아 자신이 법에 맞지 않는 일을 하지는 않았는지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모두가 다 잘하여 법에서 모든 일을 하면, 사악은 박해할 이유를 찾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대법제자가 내보낸 에너지는 사악을 제약하는 힘이 있어, 그때 우리 십여 명의 수련생은 박해를 거의 당하지 않았습니다.
사람 구하는 것을 잊지 않다
2004년 8월에 노동교양소에서 집으로 돌아오니, 아들이 저를 현으로 데려가 그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고, 저는 사부님께서 거듭 사람을 구하라, 사람을 구하라, 대법제자는 반드시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방법으로 사람을 구해야 하는지를 생각했습니다. 이때 제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편지를 쓰자’ 그때부터 저는 편지를 쓰는 방법으로 사람을 구했습니다. 처음에는 친척과 일반인에게 쓰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대대 간부에게 썼습니다. 쓰는 것이 익숙해졌을 때 파출소 소장에게 썼습니다. 그 후에는 공안국, 안보대대, 구치소, 현지 법원, 검찰원 직원에게 썼고, 우편번호, 주소, 이름을 알면 모두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회사와 직함을 써서 보냈으며, 그들은 다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관직이 높을수록 구해야 하고, 그들은 법을 얻으려고 온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덕이 많아야 고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통 사람 속에 미혹(迷)되어 스스로 헤어 나오지 못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대법제자가 가서 구해야 하고, 사부님께서도 사람 구하는 것은 직위 고하를 구분하지 않고, 빈부를 구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저는 모두 구해야 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누구에게나 편지를 썼고, 공안 부서에 좀 더 많이 썼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대법제자를 직접 박해했기 때문에 업이 많지만 그래도 사당(邪黨)이 그들을 망가뜨리게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공안국, 파출소에 치중하여 썼습니다. 편지에는 일부 법률상식과 대법제자를 박해하여 응보를 받은 사례도 적어 넣었습니다. 저는 만약 소장 한 명이 대법 진상을 안다면, 그가 관할하는 지역은 모두 평안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한 공안국장이 진상을 알게 되면, 전체 현이 상대적으로 평안해질 것입니다. 전체 현의 대법제자가 박해를 적게 받으면, 모두 착실하게 수련하여 사람을 구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그들 천국의 중생을 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미혹 중인 중생이 더 많은 진상을 알고 구도 받게 하려고, 저는 편지에 1~4장의 손편지와 주보 한 장, 탁상용 달력 혹은 달력상의 진상을 덧붙여, 그것들에 의해 모두 직접 사람을 구하는 작용을 하게 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병마가 벌써 저를 데려갔을 것입니다. 팔십이 넘도록 산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육십 세도 살 수 있을지 없을지 단언하기 어려웠습니다. 법을 얻은 후, 사부님께서는 저를 죽음의 문턱에서 끌어당겨 업력을 떼어내 주셨고, 지옥에서 건져주셨습니다. 또한, 끊임없이 저의 신체를 정화해 주셨고, 정진 실수하여 가능한 한 빨리 공성원만 해야 한다고 자주 저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위해 매우 많은 것을 감당해주셨고, 아무리 긴 시간 말한다 해도 저는 다 말하지 못하며, 어떤 방법으로도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감당해주신 은혜에 보답할 수 없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세 가지 일을 열심히 잘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며 정진 실수하겠습니다. 시시각각 앞으로의 수련의 길을 잘 걷도록 주의할 것이며, 일언일행(一言一行) 일거일동(一舉一動)을 모두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행하며, 대법을 잘 수호하고 사부님께 번거로움을 보태어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19년 12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17/3966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