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2년 정월 초, 나는 중공의 검은 소굴에서 나온 다음 그 도시를 떠나 현재 내가 사는 곳으로 왔다. 이곳에서 나와 현지 수련생들은 하나가 되어 다 같이 조사정법(助師正法)의 길을 가고 있다.
1.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셔서 기사회생하다
2016년 4월 23일, 나는 갑자기 소업하게 됐는데 너무 심하게 토해 물 한 모금도 들이킬 수 없었다. 24일 기술 수련생이 왔는데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지 물었다. 나는 고개를 저으며 필요 없다고 했다. 그는 내가 불편해할 것 같아 다른 부부 수련생에게 이 사실을 알려줬다. 그들은 이튿날 아침 일찍 순두부와 야채 찐빵을 사 왔지만 나는 전혀 먹고 싶지 않았다. 그들은 나를 보살펴 주려고 자기 집으로 가자고 했는데 나는 거절했다. 나는 그들에게 번거로움을 주고 싶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L수련생을 데려왔다. L은 거의 70세였다. 나는 이전에 그녀 집에 머물면서 문장 몇 편을 써준 적 있었다. 그녀는 성격이 단순하고 직선적이며 심성이 아주 높은 사람이다. 매일 오전 그녀는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데 진상을 아주 잘 알린다. 그녀는 날 보자마자 “언니, 저랑 같이 가요”라고 말했는데 협상의 여지가 없었다. 그녀는 날 데리러 왔고 나는 머리를 끄덕이면서 힘없이 그녀의 삼륜차를 탔다.
약 1시간 동안 덜컹거리며 그녀의 농가 주택에 도착했다. 이곳으로 온 것은 내가 그녀의 보살핌을 받으려고 온 것이 아닌데 그녀는 계란찜도 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정념이 아주 강한 사람이라 나도 이 점이 마음에 들었다. 나도 단순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 이곳에 있으면 나도 편하다. 이 며칠 동안 나는 계속 누워있어서 힘이 없었는데 그녀의 삼륜차를 타고 온 것도 신기한 일이다. 나는 점심밥을 먹지 않은 채 오후에 이 그룹의 단체 법공부에 참여했고 공복에도 아주 빨리 잠들 수 있었다.
이튿날 약 5시가 넘어서 뱃속에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냈다. 나는 나흘 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 계속 청리하고 있었다. 나는 “L, 배가 고파요. 밥을 좀 해주세요. 발정념 끝나면 밥 먹어요”라고 말했다.
6시 발정념 이후 그녀가 의식이 흐릿한 상태에 빠지자 흔들어 깨웠는데, 그녀는 “머리가 없는 두 사람이 양쪽에서 끈을 잡고 서서 제 앞을 가로막았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그건 구세력의 교란이니 발정념을 많이 해서 제거해야 해요”라고 말했는데, L은 갑자기 바지에다 소변을 보고는 더 이상 일어나지 못했다.
나는 급하게 “L, 정념이 강해야 돼요. 자신이 결정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L은 “내 몸은 내가 결정한다”라고 말했지만 여전히 몸을 가누지 못했다. 바로 이때 나는 울먹이면서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사부님, 도와주세요. 빨리 제자를 구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내가 사부님께 세 번째 청을 올리려고 할 때 L은 울면서 일어났다. 그녀는 또렷한 정신으로 “사부님께서 나를 사신(死神)의 손에서 구해주셨어요. 바지가 더러워진 것은 속인들이 세상을 떠나기 전의 징조라고 하지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옷을 갈아입고 울면서 사부님께 향을 올렸고 우리 둘은 재차 사부님께 절을 올렸다. 나는 “당신은 매일 나가서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제가 당신에게 폐를 끼쳤어요. 저는 좋아졌으니 돌아가서 제가 해야 할 일을 할게요. 더는 당신을 방해할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좀 전까지도 나는 여전히 걷는 것도 힘들었고 뱃속에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배고픈 걸 잊었다. 이 신기한 변화는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하고 보살펴 주셨고 동시에 L도 보호해 주셨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우리 곁에 계신다.
2. 정념이 충족하니 빠르게 회복
2018년 9월 27일, 나는 발정념을 마치고 NTD TV의 안테나를 가지러 작은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에 있는 수련생 집으로 갔다. 시내로 들어가는 굽은 길에서 나는 너무 빨리 달려 길모퉁이에 부딪혀 오토바이는 날아갔고 안경도 어디로 날아갔는지 알 수 없었다.
나는 한참 되어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나는 어떻게 넘어졌는지 몰랐다. 나는 연공인이니 무슨 큰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안경 없이 걸어갔다. 나는 약 1km가 넘는 길을 걷다가 견딜 수 없어 수련생에게 못 걷겠다고 전화했다. 나는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침대 위에 앉은 후부터 더는 움직일 수 없었다.
나는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집주인은 달려와 내 바지를 벗겨 줬다. 오른쪽 종아리 피부가 벗겨져 피가 흘렀고 오른쪽은 전부 상처였다. 그녀는 또 내 상의를 벗겨 주며 “갈비뼈가 두 대 부러진 것 같으니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어디에도 안 갈 거예요”라고 대답했다. 집주인은 심각하다고 말했지만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는 홍화유를 가져와서 내게 발라주었는데 나는 그녀를 막을 힘이 없었다. 그녀는 나를 천천히 침대에 눕혀줬다.
좀 지나자 수련생이 왔다. 그녀는 내가 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전화를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달려온 것이다. 이튿날 또 다른 수련생이 첫 번째 수련생과 교대해 나를 돌봐줬다. 이날에 또 수련생 몇몇이 왔는데 오후에 나는 10여 분 동안 몸부림쳐 겨우 앉을 수 있었다.
나는 가부좌할 수 있었지만 움직일 수 없었고 다만 곧게 가부좌만 하고 있었다.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리훙쯔스푸하오(李洪志師父好), 빨리 좋아지게 해주세요’라고 외었다. 나는 반복적으로 이 몇 마디를 읽으면 사부님께서 나를 책임져주실 것으로 굳게 믿었다.
나는 정공을 할 수 있었지만 매번 눕거나 일어날 때 10여 분의 시간이 걸렸고 또 많은 땀을 흘렸다. 상반신을 움직이면 고통스러워 참기 어려웠고 정말 갈비뼈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았다. 그래도 나는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하며 스스로 화장실에 갔다. 수련생들에게 더러운 것을 만지게 할 수 없었다.
3일째, 나는 지팡이를 짚고 일어설 수 있었다. 이날에 또 다른 수련생이 왔다. 나는 이 수련생이 밥만 지어주길 바랐다. 나는 ‘10월 1일 전에 반드시 좋아져야 한다. 아들이 나를 보러 오는데 알면 안 된다’라고 생각했다.
4일째에 온 수련생은 “정공만 하고 동공은 안 하나요?”라고 말했다. 나는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할 수 있어요! 저와 같이 합시다!”라고 했다. 나는 수련생의 이끌림에 어쩔 수 없이 고통을 참고 동공을 연마했다. 동공을 마치고 나니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었다.
5일째에는 아들이 오기로 했기에 수련생에게 나를 그만 보살펴줘도 된다고 했다. 아들이 왔는데 내가 지팡이를 짚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조금 전에 발목을 삐끗했어”라고 말하자 아들은 “나이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식사하러 가요”라고 말했다. 나는 지팡이를 짚고 아들 차에 탔다. 차에서 내릴 때 나는 지팡이가 필요 없었다. 아들은 “지팡이요!”라고 말했지만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아들은 내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아들이 간 뒤 나는 샤워를 했는데 깜짝 놀랐다. 내 전체 우측 몸은 종아리서부터 오른쪽 가슴까지 전부 흑자색이 됐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시지 않았으면 목숨을 지킬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다. 심지어 집주인도 “당신이 연공을 안 했다면 병원에 누워있을 거예요. 당신 나이면 평생 일어나지 못할 수 있어요. 우리 마을 한 할머니가 당신보다 어린데 넘어져서 몸이 마비됐어요”라고 말했다. 나도 “제가 만약 연공하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대법제자로서 만약 당신의 정념이 아주 강하면 그 힘은 산을 가를 수도 있는데, 일념이면 해낸다.”[1] 일이 생기면 나는 ‘나는 대법제자이고 나에게는 사부님이 있으니까 아무 일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나의 이 일념에서 나는 사고가 나지 않았고 사부님의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온다”[2]의 법을 실증했다. 사부님께서는 늘 내 곁에서 날 보호해 주셨기에 나는 큰 사고가 나지 않았고 속인인 아들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았으며 속인들이 대법에 대해 오해하지 않게 했다. 마음속으로 4일이면 좋아진다고 하니 정말 4일이 되자 좋아졌다.
2020년 8월 25일, 나에게 또 한 가지 일이 발생했다. 나는 지붕 위에 올라가 물건을 내리려고 했다. 사실 나는 이 일을 할 필요가 없었는데 다른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빨리 해결해 주려고 서둘렀던 것이다. 결국 실수로 지붕 위에서 화장실로 떨어졌다. 화장실 지붕은 몇 년 전에 기와로 덮었기 때문에 많이 낡았다. 나는 기와지붕에 큰 구멍을 내고 욕조에 떨어져 욕조도 구멍 3개가 났다. 내가 ‘아무 일 없을 거야’라고 생각하자 쩔뚝거리면서 걸을 수 있었다. 나는 45분 동안 발정념을 하고 신경 쓰지 않은 채 앉아서 글을 썼다.
점심이 되자 발은 내 뜻대로 되지 않았고 한 걸음도 디딜 수 없었으며 글도 쓸 수 없어 컴퓨터를 끄고 휴식을 취했다. 그다음 정신을 집중해 두 시간 정념을 발하자 느낌이 좀 좋아졌지만 여전히 걸을 수 없었다. 저녁에 나는 1시간 가부좌하고 잠들었다.
이튿날 나는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었고 3일째 지팡이를 버렸다. 비록 나는 걸음걸이가 보기 안 좋았지만 스스로 걸으려고 견지했다. 나는 ‘사부님이 계시니 별일 없을 것이다. 무슨 나쁜 일이든 모두 좋은 일로 변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넘어지면서 얼마나 많은 업을 제거했겠는가!’라고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
3. 작은 오토바이가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다
2007년 7월 중순, 현지 사악의 세뇌반이 되살아나 도처에서 대법제자를 납치했다. 재작년 우리 마을 대법제자 3명은 감옥에서 8개월 동안 박해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지 1년이 지났다. 올해 사당(邪黨) 요원들이 계속 소란을 피우면서 불법 납치를 시도하자 두 여성 수련생은 집을 떠났다. 우리는 박해를 저지하고 중생을 구하기 위해 유랑하는 수련생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수련하고 자신의 사명을 완성하게 하려고 인터넷에서 이 지역 대법제자의 단체 활동을 조직해, 8월 3일 오전 8시 반부터 10시까지 단체 발정념을 하기로 했다. 조건이 되는 수련생은 검은 소굴 근처에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기로 하자 다른 지역 수련생을 포함해 많은 수련생이 참여했다. 우리는 사악한 요소는 우리에게 저지당했기에 그렇게 많은 사악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두 수련생은 신중하게 집을 떠나 40km 멀리 떨어진 산골에 수련생이 있는 곳으로 갔다.
나는 그들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른 수련생 집에서 생활하면 다른 사람에게 번거로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불편하다. 지금은 이전과 달리 사악이 확실히 많이 적어졌고 자신 집의 환경도 자신이 가서 바로잡아야 한다. 이것 또한 자신이 닦아야 할 문제이며 그들을 산골에서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H는 내 의견을 지지했다. 그녀는 50여 세이며 나는 그녀가 나와 같이 가길 원했다. 나는 “작년에 제가 갔을 때 F는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오토바이는 아예 못 올라갔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들은 지금 바빠서 시간을 낼 수 없는데 저는 찾아가고 싶지 않아요. 수련은 자신의 일이고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바로 실천하면 되는데 동행할 사람을 찾는 것은 옳지 않아요. 버스 타는 것도 불편하고 조금 있다가 어차피 탁상용 달력을 보내야 하니 오토바이로 가려고요. 가다가 못 가면 산 위의 수련생들이 내려와도 되고요. 저는 속인 때 탐험하기 좋아했어요”라고 말했다. H는 바로 “이것은 대법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부님이 보호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맞아요! 하지만 우리는 신중해야 하고 예상했던 일을 준비해야 해요. 저는 오토바이로 갈 건데 같이 가실래요?”라고 묻자 그녀는 “네!”라고 했다. 처음에 우리는 큰 오토바이 한 대로 가려고 상의했다. 배터리가 크면 안전성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녀의 오토바이에 앉아 생각하다가 나는 “우리 오토바이 두 대로 가요. 만약 제 오토바이가 올라가지 못하면 당신 오토바이로 끌어도 되고 수련생들에게 산에서 내려오라고 해도 되고요. 그때면 아마 거리가 많이 남아있진 않을 거예요. 만약 제 오토바이도 올라갈 수 있다면 가장 좋지 않겠어요?!”라고 말했다. 우리는 상의한 후, 우리는 각자 오토바이를 가득 충전시켰다.
2020년 8월 10일, 아침 우리는 일찍 출발했다. 아침에는 도로에 차가 적어도 우리는 안전을 위해 천천히 가자고 상의했다. 나는 길 가장자리로 가고 있었고 그녀는 중간에서 가고 있었다. 나는 “안경(나는 눈이 굉장히 나쁨)을 끼고 이렇게 위험한 길을 혼자서 가본 적 없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전에 자전거만 탔고 오토바이를 산 지 이제 2년이 됐다. 2년 동안 오토바이는 많은 공을 세웠다. 시내를 가든 시골로 가든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고 오토바이는 피곤함도 모르고 충실하게 내 대법 일을 도와줬다. 2018년 9월 27일 사고(그 사고는 나의 탓) 외에는 아무 탈이 없었다. 특히 큰 배터리로 교체한 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달렸다.
우리는 천천히 달리려고 했지만 구불구불한 산길 도로를 나는 듯이 달리고 달렸다. 아침에는 차가 적어 아주 빨리 여러 개의 산과 고개를 넘을 수 있었다. 산길이 좀 좁으면 H는 앞에서 가고 나는 뒤에서 따라갔는데 어느새 H는 커브 길로 들어섰다. ‘아! 도착했다!’ 생각지도 못하게 1시간이 넘는 시간에 도착했다. 나는 놀랍고도 이상해서 H를 쳐다봤다. 그녀는 의도를 아는 듯 빙그레 웃었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셨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래요. 아니면 우리가 어떻게 올라올 수 있겠어요? 그들도(산에 있는 수련생) 우리를 마중 온다는 말도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말하는 동안 그들은 내려왔다. “우리는 당신들이 올라올 줄 알았어요. 사부님께서 계속 당신들을 따라다니고 계셨어요. 걱정할 필요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때 나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그러므로 사부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고 당신을 도와주고 있으며, 이 일체를 장악하고 있다.”[3]
그렇다. 사부님께서 바로 내 곁에서 나를 책임지고 계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각 지역 설법 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8/4148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