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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집착하지 않음’은 역경 속에서 진리수호를 견지하는 것

대선에 대한 사고

글/ 미국 캘리포니아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1년 1월 11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 지역에 취임식 행사가 끝나는 1월 24일까지 ‘워싱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0년 11월 3일 대선 이후 이틀간 나는 연공할 때 한 권의 천서(天書)를 본 적이 있는데 2020년 트럼프 당선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나는 줄곧 그만이 진정한 미국의 영도자(領導人)라 믿어왔다. 하지만 성탄절 이후 우리 현지의 많은 수련생들이 교류하면서 많은 이들이 “결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고 또 일부는 이 때문에 최후에 누가 당선자가 될지 초탈하며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것이 나의 사상을 좀 혼란스럽게 했다. 처음에 나는 이런 부면(負面)적인 사상을 지닌 수련생들을 좀 원망했지만 곧 나 자신의 부면적인 사상이 나로 하여금 문제 속에 가로막히게 했음을 알았다. 최근 2주간 나는 줄곧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일까?’ 생각해왔다.

DC를 다녀온 후 오늘 아침 ‘각 지역 설법 5’를 읽을 때 사부님께서 나로 하여금 이번 일에 대해 전체적으로 사고하도록 일깨워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바로 이 미혹 속에서 사람에게 하나의 돌아갈 기회, 수련하는 기회를 주려는 것이다. 진상을 볼 수 없을 때, 사람이 그래도 잘할 수 있고, 게다가 고생 속에서 수련을 견지하는, 이것이 바로 돌아갈 수 있는 관건이다.”[1]

나는 소위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말이 사실 이번 대통령 지위를 하나의 결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마난(魔難) 때문에 비관하거나 소침하지 말아야 함을 알았다. 정반대로 역경 속에 있을수록 진리 수호를 견지해야 하며 마난은 단지 진리로 향하는 길 위에서 하나의 장애물에 불과할 뿐이다.

나의 개인적인 깨달음은 이번은 미국판 ‘7.20’이고 1월 6일 경찰이 트럼프 지지자들을 이끌고 의사당에 진입한 것은 마치 ‘4.25’ 경찰배치 역사의 재현을 방불케 한다. 표면적으로는 사악의 화롯불(爐火)이 대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또 사부님께서 장계취계(將計就計)하여 장악하고 계신다. 이 화롯불을 이용해 진리를 위해 용감히 떨쳐나서 쓰러지지 않는 선량한 사람들을 단련하고 있고, 진리를 수호하려는 그들의 힘겨운 노력과 위대한 행동 속에서 그들을 성취시키고 있다.

미국은 원래 세계 자유의 등대이자 세계인권의 보루였다. 그렇다면 금세기 정사대전(正邪大戰) 역시 장차 이곳에서 펼쳐질 것이다. 사부님과 서약한 이런 미국인들은 사상과 정신의 한 차례 전투 중에서 그들이 창세주와 맺은 서약을 실현할 것이다. 세인이 각성하는 힘이 최후의 한 방울까지 이를 때 곧 ‘개선(凱旋 Trump returns)’의 악장이 연주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중공 역시 세상에서 와해되어 우주 중에서 철저히 제거될 것이며 법정인간의 빛이 장차 환우(寰宇)를 환히 비추게 될 것이다.

구우주(舊宇宙)가 괴멸(壞滅)의 최후에 이르러 모든 생명은 다 반드시 선택하고 자신의 위치를 놓아야 한다. “세찬 바람에 억센 풀을 알 수 있고, 세상이 어지러울 때라야 충신을 알 수 있구나(疾風知勁草,板蕩識忠臣)”[3] 큰 난 속에서 진리 수호를 선택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만이 비로소 선발되어 신우주로 들어갈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신은 본질상에서 한 생명으로 하여금 깨닫게 한다.”[2]

개인적인 인식으로 깨달음(覺悟)이란 권위나 강제를 사용하는 게 아니며 반드시 독립적인 사고를 지니고 ‘정치적 올바름(PC)’의 틀을 과감히 돌파한 사람만이 비로소 그 주체적인 선택과 본질적인 각성을 체현할 수 있다. 구우주의 붕괴와 구세력의 정법에 대한 교란은 마(魔)가 되었고 또한 천체 중에서 낡은 권위의 붕괴와 낡은 건제파(建制派 친중공파) 엘리트들의 추락으로 반영된다.

미국에서 표현되는 것은, 주류매체와 법관의 의견에 의지하는 수많은 미국인들이 권위에 의지해 자신의 사고를 도우면서 자신의 진실한 심령(心靈)의 판단을 믿지 않는 것으로 반영된다. 이것이 바로 주체성을 상실한 사람이 이처럼 각성하기 힘든 원인이다.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양심에 충실할 수 없다면 진(眞)에서 갈수록 더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아직 끝이 아니다.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It’s not the end. It’s just the beginning.)” 1월 6일 0도에 가까운 찬바람 속에서 나는 백악관 남쪽 헌법 애비뉴(Constitution Avenue)에서 트럼프의 이 말을 들었을 때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예스!”라고 외쳤다. 배짱이 두둑하고 역경에 맞서는 그의 이런 강인한 성격에는 일종의 빛이 있었다. 그는 나중에 의회 충돌사건으로 모함을 받았을 때 방송에서도 “놀라운 여행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The amazing journey is just started.)”라고 했다.

트럼프는 그의 불처럼 맹렬한 길과 감당으로 이번 정사대전 서사시의 한 장(章)에서 자신의 역할을 연기해냈다. 행정계통의 부정, 사법계통의 붕괴, 주류매체의 거짓, 딥 스테이트 큰 악어들의 폭로, 친중 기득권층의 추락, 이번에 나온 큰 연극의 한 막 한 막 스토리는 수많은 미국인들에게 공산주의의 사악함을 인식하고 이로부터 정신적인 각성을 시작하게 했다. 또한 보다 많은 신을 믿는 사람들이 압력과 슬픔을 느끼게 했으며 이를 통해 신에 대한 신앙이 최후의 고험을 받게 했다.

내 생각에 구우주의 성주괴멸 순환은 반드시 끝으로 나아갈 것이고 구우주의 신이 이 한번을 지나갈 수 있게 한다면 그들은 비로소 새롭게 선과 악,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임시변통적인 정치인들은 지난 백년간 점차 적화(赤化)되어 안일과 교만 속에서 정의를 수호할 용기를 상실했고, 더 심한 자들은 돈과 권력의 유혹하에 양지(良志)를 팔아먹었다. 무너질 정도로 곪아터져 지금의 정국은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조장한 것이니 사람들 역시 이렇게 폭로되어 나온 부패와 절망 속에서 각성해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각 지역 설법 5-2004년 미국서부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각 지역 설법 4-2004년 시카고 법회설법’

 

원문발표: 2021년 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1/12/4184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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