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광저우(廣州) 대법제자 샤오궁(小弓)
[밍후이왕] 나는 1996년 법을 얻어 수련했다. 1999년 이후, 나는 줄곧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하려고 노력했지만, 수련 상태는 좋고 나쁨을 반복하여 안정되지 못했다. 특히 대법 일에 소극적이어서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면’[1]처럼 정진하는 수련 상태에 이르지 못했다.
나는 일할 때, 종종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더는 늦출 수 없을 때까지 늦추어, 그로 인해 회사에서 영향력도 모두 발휘하지 못하고, 가끔 집에서 잘할 수 있는 일을 잘못하기도 했다. 수련을 잘할 때도 있었지만, 때로는 법공부와 연공에 정진하지 못해, 진상 알리기와 가정의 수련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사부님의 정법 노정이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나는 이 상황이 반드시 개변돼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기회를 잃을 것으로 인식했다. 그래서 법공부와 발정념을 강화했다. 매일 종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법공부에 사용했다. 예를 들면 매일 출·퇴근하는 방법을 승용차에서 지하철로 바꾸고, 지하철에 앉아 출·퇴근하며 비교적 많은 법공부 시간을 확보했다.
나는 또 종종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의 교류 문장을 읽는데, 수련을 잘하는 많은 수련생이 모두 법공부와 발정념을 잘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으며, 나도 발정념을 성실하게 해야겠다고 인식했다. 필요할 때, 나는 장시간 발정념을 했는데, 예를 들면, 검은 소굴(黑窩) 부근에서는 종종 근거리에서 30분에서 1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발정념했다. 시간이 흐르며, 점차 종전보다 더욱더 정진하게 됐다.
최근, 밍후이에서 일부 현지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검은 소굴에 수감되어 엄중하게 박해받는 것을 보고, 그 부근에 가서 발정념했다. 그러나 스스로 정념이 부족하고, 심지어 매우 약하다고 느꼈으며, 발정념 시간을 늘려도 나아지지 않았다.
그 뒤, 작은딸(어린 대법제자)이 나에게 알려 주었다. 딸은 갑자기 왕관을 쓴 역겨운 바이러스 벌레 같은 것이 손에 지팡이를 들고 흉악한 표정으로 우리를 보며, 마치 우리를 위협하고 조소하는 듯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음을 보았다고 했다. 그것의 뒤편에는 한 무리 작은 바이러스와 벌레가 포진해 있었다.
나는 다시 한번, 검은 소굴 부근에 가서 발정념했다. 여전히 정념이 매우 약했고, 신성한 느낌이 없었으며, 마치 능력과 사상이 속박당한 것 같았다. 나는 나의 수련상태가 좋지 않거나, 법기(法器)가 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자신의 법기를 격상시킬 수 있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그것들을 깨끗이 정리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날 집에 돌아온 후, 딸이 나에게 알려주었다. 딸은 사부님께서 전에 우리에게 주신 신궁(神弓)은 이전의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욱 강대하고 눈부시게 빛나며. 상면에 더 많은 보석이 있는 걸 보았다고 했다.
오늘 법공부 때, 사부님 말씀을 읽으며 갑자기 머리가 탁 트이고 밝아졌다. ‘사람마음이 강할 때면 당신은 그의 바른 일면을 볼 수가 없고, 정념이 강할 때에라야 비로소 대법제자의 다름을 느낄 수 있으므로 수련생 사이는 늘 상대방이 어떤 상태인지 똑똑히 볼 수가 없다. 사람마음의 표현 또한 똑같은 것이 아니다. 당신으로 하여금 어쩔 수 없게 하고, 소극적이게 하며, 당신을 나태하고 산만하게 변화시키는, 이 물건은 당신으로 하여금 정신이 나지 않게 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아주 많고 미세한 그런 좋지 못한 생명, 그것들은 마치 먼지처럼 당신을 덮어버리고, 사람의 사상을 덮어버리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당신들은 발정념으로 이런 썩은 것들을 소멸할 수 있다.’[2]
‘많은 대법제자가 바로 정념이 강하지 못하며, 표현되어 나오는 것이 아주 어쩔 수 없어 한다. 어떤 때 수련 중 넘어가지 못하는 관(關)에서, 집착을 찾지 못하게 됨은 일부 아주 작은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 사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안 된다. 시간이 길어지면 사람은 소극적으로 될 것이고, 그것들은 소극적인 것을 가중시킬 것이다. 현재 나타나는 소업 상태 역시 이런 저급하고 하찮은 썩은 것들이 한 것이다.’[2]
나는 내 몸 안에 그런 구세력(舊勢力)이 배치한 썩은 물질을 제거하기 시작했는데, 내 일념으로 그것들을 소멸시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내, 나는 단시간 겨냥성 있는 발정념으로 그것들을 청리했다. 그다음 나는 나의 정념(완전한 믿음으로 시도함)을 시험해 보기 시작했다. 일순간, 갑자기 그 일념이 산을 허물어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뒤, 나는 다시 검은 소굴을 향해 발정념을 시작했는데, 에너지가 계속 끊임없이 에워싸고, 마치 나를 다른 공간으로 보내어, 신성하고 강대한 것이 매우 강력하고 안정적으로 사악에 쏟아져, 완전히 압도하고 깨끗이 소멸해버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또 스스로 활력이 넘치며, 해이하고 소극적 상태를 벗어나 자신의 정념이 가득 찬 것을 느꼈다.
나는 소극적이거나 마지못해서 하는 그런 수련생에게 반드시 겨냥성 있는 발정념을 중시하도록 건의한다. 몸 안의 저급한 벌레와 썩은 물질을 소멸시키고, 우리 모두 활기차게 정진해야 한다.
제구실을 하지 못한 제자를 자비로 구도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이상은 개인의 작은 깨달음이다. 층자가 매우 제한돼 있으므로 수련생 여러분이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각지설법 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30/4166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