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1년 초에 대법 수련을 시작했으며 올해 53세다. 거의 10년간 수련하면서 초기에는 의문이 아주 많았고, 나중에 병이 제거되고 몸이 건강해졌으며, 심성을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가정 고비를 넘으면서 진정한 정법수련의 길을 걸었으며, 걸음마다 사존께서 가지(加持)와 격려를 해주셨다.
수련하기 전 고생이 막심했다
수련하기 전, 나는 건강이 좋지 않아 극도로 여위었으며 그것을 핑계로 제멋대로 지내면서 성격도 쉽게 화를 내고 난폭하게 변했다. 늘 작은 일에도 짜증을 내서 어머니까지 “너 때문에 나까지 양보해야 한단다”라고 말씀하셨다.
결혼 후 몇 년 동안은 어렵게 살면서 늘 이 빚을 갚으면 또 저 빚을 져서 돌려막기를 했다. 남편은 도박을 좋아했고 거짓말을 일삼으면서 늘 외박했다. 나는 화가 났지만 어쩔 수 없어 남몰래 참기만 했다. 집안의 불미스러운 일을 남에게 말하면 창피해 말할 수 없었다. 오래 지나니 본래의 병이 사라지기도 전에 속앓이 때문에 또 많은 병이 생겨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특히 불면증이 가장 견디기 어려웠으며 수면제에 의존했다. 비록 살고 있지만 혼이 없는 산송장과도 같았으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이 무엇인지 몰랐다. 나는 시댁에서 남편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은 시부모님들의 책임이라고 원망했으며, 운명이 나빠 도박꾼을 만났다고 원망하기도 했다. 그때는 늘 눈물을 흘렸으며 속으로 ‘나는 왜 이럴까? 누군가 날 구해주면 좋겠다!’고 외쳤다.
2011년 초에 나는 한 여성복 가게에서 일했다. 하루는 친구 한 명이 날 보러 왔으며 그녀의 올케도 함께 왔다. 친구의 올케를 처음 봤을 때 옷차림이 깔끔하고 품위가 있었고 목소리도 매우 듣기 좋았지만, 그녀가 나를 보는 눈빛에는 애잔함이 가득했다. 그녀는 가볍게 물었다. “당신은 왜 이렇게 가냘프나요? 어디 아프세요? 시간 나면 다시 찾아뵐까요?”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가 정말 찾아왔다. 우리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우리 두 집은 뜻밖에도 같은 거리였고 불과 20분 거리였다. 그녀는 “오늘은 퇴근 후 차를 타지 말고 걸어서 집에 가요”라고 제안했다. 나는 조금만 걸으면 힘들어서 걸을 수 없을 것 같았고, 집까지 걸어가는 데 한 시간이 넘게 걸릴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의 기대하는 눈빛을 보니 마음이 약해져 같이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가면서 그녀는 자신의 가정 형편, 특히 그들 부부의 경험을 말했다. 그들 부부는 모두 대학교 교수이며, 원래 중병에 걸렸었는데 파룬궁 수련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으며, 16년간 수련하면서 약 한 알도 먹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때 나는 의아해졌다. 수련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며,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한다는 것과 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노동교양을 당하고 감옥에 갔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나는 파룬궁은 어떤 단체이며 왜 이렇게 큰 탄압을 당하면서도 신념을 견지하는지 전혀 몰랐다.
나는 그녀에게 몇 가지 물었다. “공산당이 없으면 중국은 어떻게 되나요?” “당신들은 왜 분신자살을 하나요?” “세상에 정말 신이 있나요?” 그녀는 생긋 웃으면서 말했다. “당송원명청, 어느 왕조가 멸망하면 다른 왕조가 오지 않았나요? 누가 역사 발전의 길을 가로막을 수 있나요? 게다가 부패가 극에 달하고, 극악무도한 중공의 멸망은 하늘의 뜻입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책에서 살생과 자살은 범죄이며, 죄는 매우 크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불법(佛法)을 수련하는 사람은 절대 자살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식견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소위 ‘천안문 분신 자살사건”은 중공이 스스로 대본을 쓰고 연기하고는 파룬궁에 죄를 뒤집어씌우고 모함한 것입니다. 또한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여론을 조성하면서 이런 수단으로 이목을 현혹해 흑백을 뒤바꾼 것입니다.”
그녀는 말했다. “우리 부부가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은 제 동창과 동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지 얼마 안 되어, 우리 부부가 온몸의 병이 없어져 가뿐해진 것은 현대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있나요? 신께서 존재하시는지는 정부의 의지로 좌우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법륜(轉法輪)’이란 책을 보시면서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어느덧 우리는 1시간 넘게 걸었지만 신기하게도 전혀 힘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매우 즐거웠다. 헤어지면서 그녀는 가볍게 말했다. “잘 이해하셨으면 예전에 속아서 했던 사악한 맹세를 지워버리세요!” 이때 나는 자연스럽게 동의했으며, 그녀가 말한 모든 것에 대해 진심으로 탄복했다.
수련해 온몸이 병이 없고 홀가분해지다
며칠 후 친구의 올케는 ‘전법륜’을 가져다줬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대학교수가 보는 책은 틀림없으니 진지하게 보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나는 매일 정시에 수면제를 먹었다. 그날 밤부터 나는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으며, 매일 수면에 영향을 줄까 봐 많이 읽지 못했다.
10여 일이 지나서 나는 문득 여러 날 수면제를 먹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매일 밤 잠자기 전에 ‘전법륜’을 봤으며, 몇 페이지를 보고 나서 책이 귀 옆에 떨어지면서 잠들었다. 나는 너무나 감격하고 감동했다!
얼마 안 지나 편두통은 사라졌으며 관절에 찬바람이 부는 느낌도 없어졌다. 허리가 아프지 않고 등도 아프지 않았으며, 10여 년간 앓았던 오십견도 사라졌다. ‘온몸이 무병으로 홀가분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신서(神書), 정말로 신서다! 건강을 되찾아 마음도 가뿐해졌다. 가게에서 일할 때 온몸에 힘이 솟구쳤다. 점심을 몇 분 내에 먹은 후 절약한 시간에 가게 물건을 정리하고 옷을 다림질했다.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 가게에서 함께 일하는 점원이 나와 사이가 좋아 내게 물었다. “다른 사람으로 변하신 것 같아요. 말하는 것과 일하는 것이 다 달라져 알아보지 못하겠어요!” 그녀는 불교를 수년간 수련했다. 내 갑작스러운 큰 변화에 그녀는 누가 나를 지도하고 있는지, 어떤 서적을 봤는지 아주 궁금해했다. 나는 자신의 경험과 책을 보면서 얻은 체득을 말해주면서 이전에 가슴에 뭉친 응어리를 해제해 마음이 트이고 성격이 밝아진 원인을 알려줬다. 그녀에게 ‘전법륜’을 빌려줬다. 얼마 후 그녀도 기존의 불교를 포기하고 대법을 수련하게 됐다.
그때는 정말로 경사스러웠다. 우리는 함께 일하면서 무언가 잘못하면 눈빛만 봐도 상대방의 의도를 알아 바로 고쳤고, 어떤 말을 잘못했으면 눈치를 주어 말하지 않아도 부끄러워 웃었다. ‘전법륜’ 이 책에서 사부님께서 이미 어떻게 좋은 사람이 돼야 하며, 진선인(真·善·忍)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나는 기쁨을 숨길 수 없어 다른 점원 친구에게 내 수련 심득을 공유했으며, 모두 좋은 사람이 돼야 하는 것을 인정하면서 삼퇴(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해 거짓말에 속았던 맹세를 제거했다.
그때 내 머릿속엔 전혀 두려움이 없었으며, 다른 사람과 대법 진리를 공유하려는 소망뿐이었다. 동창 모임에서 나는 파룬따파는 진정한 대법이고 대도라고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말했다. 좋은 사람이 되려면 먼저 마음을 수련해야만 건강과 복이 따른다고 말했다. 나는 다섯 세트의 우아한 공법을 연마하면서 보여줬으며, 한 사람은 즉시 따라서 연마했다.
외국에서 진상을 본 후의 심성 시험
2011년 가을, 우리 친한 친구 세 가족이 함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여행을 갔다. 외국에 도착해 곳곳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반박해 게시판을 들고 있고,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중공이 잔혹하게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것을 봤다. 모두 즐거움이 걱정으로 변했으며 가장 긴장한 것은 남편이었다. 그래서 그들 다섯(남편과 친한 친구 네 명)은 나에게 번갈아 타일렀고, 듣지 않자 악담을 하면서 냉대했다. 그들은 내 건강이 좋아진 것과 사람 됨됨이가 바뀐 것을 분명하게 목격하고도 여전히 끊임없이 나를 압박했다.
집에서 남편은 내가 대법서적을 보는 것에 찬성했다. 내가 건강해졌기에 남편과 아이는 가장 직접적인 수혜자였다. 현재 내가 돈을 들여 병을 치료하지 않아도 되고, 일도 할 수 있으니 남편은 당연히 좋아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외국에 다녀와서는 남편은 놀라서 덜덜 떨었으며 남편 친구들도 불안해했다. 남편은 나에게 집에서 책만 보고 연공하라고 제한하면서 더는 다른 사람들에게 파룬궁과 관련된 말을 꺼내지 못하게 했다. 나는 갑자기 사람들의 비난 대상이 됐다.
나는 화를 내다가 평온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했다. ‘남편은 사당(邪黨)에 세뇌돼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시비를 구분하지 않아 참 불쌍하지만 이것은 남편의 잘못이 아니다.’ 그때부터 나는 남편에 대한 원망을 내려놓았고 기회만 있으면 진상을 조금씩 알렸다. 남편이 하루빨리 진상을 알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적합한 진상 소책자가 있으면 남편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나 혹은 집 대문에 걸어놨다. 그는 처음엔 꺼리다가 나중에 명석해졌다.
그러나 나는 남편 몰래 진상 소책자를 배포하러 갔다. 2014년 나는 외지에 가서 장사했으며 함께 법공부를 하던 수련생 몇 명이 경찰에게 납치됐다. 당황한 남편은 ‘전법륜(轉法輪)’ 한 권만 남기고는 내 다른 서적들을 정리해 가져갔다.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대법서적을 어디에 가져갔는지 묻자 남편은 “좋은 곳에 뒀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남편이 서적들을 보호하고 업을 짓지 말기를 바라면서 남편의 정념을 가지했다.
2년 후 어느 날 밤, 남편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그 대법서적들을 메고 돌아오자 내 불안한 마음은 마침내 풀렸다. 이 생명은 올바르게 변했다. 이 탄압이 창궐하는 시기에 남편이 용감히 대법서적을 보호했으니 정말로 대단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사람을 구하는도다”[1] 대법의 감화를 받은 남편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해 정말로 기뻤다.
법리를 깨닫고 사람을 많이 구하다
수련을 많이 함에 따라 진상을 말하는 것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게 됐다. 내 생각이 올바르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지혜를 끊임없이 샘솟게 해주셨다.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빨리 알릴 수 있고, 상대방의 집착에 따라 대법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며, 사당이야말로 인류를 파멸하는 마귀라는 것을 분명히 알렸다. 또한 사악한 맹세를 지우고 사당의 일체 조직에서 탈퇴해 아름다운 미래를 얻을 수 있게 했다.
개별적으로 고집 센 사람을 만나도 상대방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면서 거짓말의 속임수에서 빨리 벗어나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라고 알려줬다.
진상 소책자를 배포하면서 정념이 아주 강해지고 동작이 능숙해졌다. 나는 늘 진상자료를 자동차 손잡이에 넣어 차주들이 대법을 이해하고 삼퇴해 구원될 기회가 되게 했다. 쇼핑하거나 물건을 판매할 때, 정교한 진상자료를 배포해 중생이 대법 진상을 알 기회를 마련해줬다.
만약 수련생이 박해당하면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정체를 이루면서, 파출소, 유치장, 구치소 부근에 가서 발정념을 하면서 그 수련생을 가지해 주고 사악한 요소를 해체했다. 현지 변호사들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그들의 양심을 일깨워 그들의 위치를 올바르게 하게 했다. 한번은 사존께서 가지해주셔서 법원 로비에서 수련생을 위해 변호할 수 있는 변호사를 초빙했으며 자문 비용도 비싸지 않아 수련생의 부담을 덜었다. 구치소에서 박해당한 소식을 즉시 밍후이왕에서 보내 보도해 사악의 날뛰는 기세를 크게 꺾어 놓았다.
다른 수련생과 협조해 사람을 구하다
2014년 한 수련생이 박해당해 남방으로 피해갔다. 떠나면서 그녀는 “기회가 되면 당신도 오세요!”라고 말했다. 그때 나는 속으로 많은 가족을 보살펴야 하니 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몇 달 후, 수련생은 그곳은 학교 과외교육 기관으로 10여 개 체인점이 있고, 몇백 명의 교사가 있다고 알려줬다. 또한 거리, 상가, 공원 및 일부 아파트단지에서 파룬따파 진상자료 및 게시판, 그리고 관련 내용을 전혀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내가 가서 함께 협조하면서 진상을 알리길 바랐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서 안배하셨으면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내 책임이며 사명이다. 생각지도 못하게 가족이 남방에 가서 적합한 일자리가 있으면 일해도 좋으며, 한 번 여행 가는 것으로 생각해도 된다면서 동의했다.
노사 책임자는 나와 이야기를 나눈 후 내가 교육 업무를 해 보지 않았다며 프런트에서 행정 업무를 보라고 했다. 다시 말해서 일상의 자질구레한 일들을 처리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전화 받기, 아이들 식사 주문하기, 학부모 접대, 교사와 학부모의 소통 역할, 교사들의 일일 필요물자 수령배급, 교사들의 하루 두 끼 식사를 합리적으로 배정하는 등이다.
기왕 왔으니 안심하고 지내면서 해 보기로 했다. 출근하기 시작한 다음 날, 생각지도 못하게 행정 책임자가 나와 동료를 다른 분교로 보내 협조하게 했다. 그곳에서 학생모집을 위해 3일간의 구술강연반을 운영해야 했다. 우리는 다만 왔다 갔다 하면서 사람을 맞이하고 학부모들을 예비구역으로 안내하면 됐다.
왜 막 출근하자마자 바로 외부로 파견됐을까? 만약 이것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처음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를 지정 장소로 데려다주면서 도처에서 붉은 사당의 깃발을 봤으며 눈물을 흘릴 뻔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사악을 제거하라고 하시는 것인데, 나는 아직도 인심이 들끓어 체면이나 명예욕에 넘어갈 뻔했다. 나는 한편으론 발정념을 했고 다른 한편으론 재빠르게 몇 개의 혈기를 제거해 돌아오는 길에 쓰레기통에 집어 던졌다.
수십 차례를 오가면서 학교 내 각 교사의 책상 위, 복도 위, 교장 집무실 등 여러 곳에 있는 사당의 깃발을 제거했다. 그날 사부님께서 내 정념을 가지해주셔서 전혀 두렵지 않았다. 첫날 두 발에 물집이 생겼지만 마음은 아주 즐거웠다.
재미있는 것은, 나는 연이어 여러 분교를 다녀왔으며 활동을 협조하거나 통일 시험을 치르는 것에 협조했다. 그래서 다른 학교에 있는 사당 깃발도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셔서 모두 제거할 수 있었다. 우리 학교의 사당 깃발도 수련생과 협조해 거의 제거했다.
그때 행정 업무는 아주 힘들었지만 시간과 공간적으로 유연성은 크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모든 교실에 들어가 확인하고 배치하면서 청소할 수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 칠판 위에 붙은 사각형 모양의 사당 깃발도 모두 재치 있게 제거했다.
환경이 변하고 법공부를 많이 함에 따라 학부모 및 교사들과 친해졌으며 좋은 관계를 맺어 향후 진상을 알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어린이와 교사들이 보충수업을 하러 오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해서 종종 식사 시간을 놓쳐 굶으면서 수업했다. 나는 이것을 보고 조금 일찍 학교에 와 찻물로 삶은 계란, 흰죽, 시루떡 혹은 다른 음식을 1인분에 2위안(약 340원) 정도 받고 팔았으며 나머지는 점심으로 먹었다. 매일 어린이와 교사들이 배불리 먹는 것을 보면 아주 즐거웠다. 한동안 지나니 어떤 젊은 교사는 나를 달콤하게 ‘엄마’라고 불렀다.
믿음이 초석이며 내 사람 됨됨이를 알기에 진상을 알리기 쉬웠다. 일부 학부모와 교사들은 진상을 이해한 후 사악한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해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내가 그 학교를 떠나기 전에, 여러 부서 책임자와 진상을 알리지 못한 동료들에게 각각 ‘9평 공산당’과 ‘명백(明白)’, ‘희망(希望)’ 등 진상 소책자를 주었다. 고향에 돌아온 후 미처 알리지 못했던 동료들에게는 진상 소책자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모든 것이 기연이며, 놓치면 영원한 유감이 된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 다시 고개를 돌려 자신이 걸어온 길을 바라보면 아직도 많은 것이 미흡했다. 때로는 게을러지고 안일심이 생겨 제때 발정념을 해서 제거하지 못해 사람 구하는 것을 지체해 사부님께 송구스러우며, 더 잘할 수 있었고 더 정진할 수 있었다. 사실은 발걸음을 가로막는 것은 자신의 이러한 사람 마음과 거짓 자아다. 법리는 알지만 돌파가 쉽지 않을 때가 있다.
현재 나는 또 다른 도시로 왔다. 정말로 이른 시일 안에 다시 한번 자아를 돌파하고 진상을 많이 알리고 싶다. 안일을 추구하고 게으름을 버리며 정법이 거의 끝나는 시기에 더 많은 유감을 남기지 않으며, 사부님께서 걱정을 더시길 바란다. 나는 흉금을 넓혀 자아를 위하는 것을 버리고 진정한 자비심을 가진 정법시기의 합격된 대법제자, 진수제자로 되겠다. 다만 선천의 진짜 나만을 원하며, 다른 것은 모두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조사정법은 정말로 영광스럽다. 제자는 이 제한된 시간에 마지막 수련의 길을 올바르게 잘 걷겠다.
제자는 사존의 자비로우신 제도와 가지에 큰절을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2-법정건곤(法正乾坤)’
원문발표: 2020년 1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23/4169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