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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상원의원, 중국공산당은 비난받아 마땅

글/ 호주 밍후이 특파원

[밍후이왕] 21일, 호주상원의원이자 외교 국방 및 무역 법제 위원회 위원장인 에릭 아베츠 의원은 차이나 언센서드(China Uncensored, 유튜브 채널)와 인터뷰를 하고, 중국공산당 독재정권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며 우리는 문명 세계에서 그런 추하고 억압적인 정권에 대해 눈감고 지나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인들이 중국공산당을 불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베츠 의원은 “독재정권의 가치는 호주와 미국에서 갖고 있는 가치들과 완전히 상반된다. 그 문제를 위해서, 세계의 자유를 사랑하는 국가들 사이에서 우리가 태도를 보여야 한다.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우리는 중국 독재 정권하에서 현재 강제 수용소와 감옥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큰 위해를 가하게 된다. 그렇다, 우리는 정권을 규탄하고, 그들을 불러, 그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호주상원의원이자 외교 국방 및 무역 법제 위원회 위원장, 에릭 아베츠

중국공산당 독재에 대해 국민의 눈을 뜨게 한 팬데믹

아베츠 의원은 “팬데믹은 호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의 눈을 뜨게 해주어 중국 독재정권이 관여한 행동과 조작을 어느 정도 보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 국가들이 중공의 위협에 맞서 연대할 것을 요청했다.

“바이러스 문제는 여러 측면에서 상황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한다. 첫째, 호주가 국제 조사를 요구하는 것은 독재정권의 시선이 호주에 집중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주 기이한 주장을 내놓았다. 이탈리아에서 시작하고, 미국에서 시작해 호주산 쇠고기를 거쳐 중국으로 들어왔다고 말한다.” 아베츠 의원은 중국이 자유 언론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중국공산당의 조작된 이야기에 대해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 생각에, 많은 호주인과 세계인이 관심을 두는 다른 문제는 어떻게 독재정권이 세계보건기구(WHO)와 (그 사무총장) 테드로스 박사를 즉각적으로 조종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선전을 내놓을 수 있었느냐는 점이다.”

“중공 바이러스는 사람 사이에 전염되지 않는다고, 국경 폐쇄는 인종차별적이라는 말을 먼저 우리가 들었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이 모든 잘못된 정보들이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지 묻는다. 사실을 부인하는 중국 독재정권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WHO가 가려버린 사실 부인과 선전으로 우리는 전 세계적 위기를 맞고 있다.”

자유 국가들은 연합할 것

“이(중공 정권)는 백만 명의 자국민을 수용소에 수용하고 있는 독재정권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가정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파룬궁 수련생이기 때문에, 홍콩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기 때문에 사람을 가둔다. 사실, 양심수들에게서 장기를 적출하는 잔인한 정권이다. 비난받아 마땅한 정권이다.”

그는 억압받는 사람들을 대신해 억압하는 자를 소환하는 것은 인종 차별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인종차별적인 것은 신장성에서 온 위구르인들을 때려잡으려 하는 것이다. 그곳에는 강제 수용소들이 있고 정권이 동의하고 있는 다른 억압들이 있다. 그것이 인종차별적인 것이다.”

“이 호전적인 독재정권이 하려는 것은 위협이다. 그것이 최근 내가 세계의 모든 자유를 사랑하는 국가들에 모여서 이렇게 외치기를 요청해온 이유다. ‘더는 안 된다. 중국 독재정권!, 우리는 당신들이 우리를 하나하나 떼어내려고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며, 자유를 사랑하는 국가들은 서로 연대해 단결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23/416927.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12/27/189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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