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중국 곳곳에서 광범위하게 이른바 ‘제로화 운동’을 실시했다. 우리 지역 대법제자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교란받았다. 일부 수련생은 두려워하는 마음과 기타 집착심으로 인해 사악에 속거나 협박과 이익을 내세운 회유에 서명했으며 일부는 사악에 매우 협조했다.
어떤 상황에서 서명했든지 수련생은 모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행위는 아니라는 걸 알고 이후에 대부분 ‘엄정 성명’을 써 밍후이왕에 올렸다. 그런데 일부 수련생은 마치 ‘엄정 성명’ 발표를 자기 잘못을 빠져나가는 수단으로 여겼다. 성명 중에 말하는 ‘대법에 조성한 손실을 배로 만회하겠다’를 진정하게 하지 않았다. “성명했어요? 성명을 써서 밍후이왕에 올리면 돼요.” 마치 성명만 쓰면 대법을 배신한 행위가 모두 취소되는 것 같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참회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참회란 자신의 잘못을 알고 더욱 잘 하려고 하는 것이지, 참회를 하는 한편 나쁜 짓을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오늘 사람을 죽였는데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말하고 내일 당신이 또 한 사람을 죽이고 나서 당신이 또 참회하며 용서를 빈다면, 누가 당신을 용서해 주겠는가? 이 이치가 아닌가? 당신이 나쁜 짓을 한 것을 참회하면서 앞으로는 더 하지 말아야 하며 정말로 더 하지 말아야 한다.”[1]
우리 모두 신불이 중요시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란 걸 안다. 세인이 가명으로 ‘삼퇴’를 해도 평안을 지킬 수 있는 것은 그의 마음이 진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련하는 사람이 실명으로 성명을 썼지만, 마음은 오히려 가짜라면 성명하는 목적에 도달할 수 있을까? 성명을 발표하는 수련생에 대해서 성명하는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렇지 않다면 일깨워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법에 대해서 수련생에 대해서 책임져야 한다.
예전에 나는 전통문화를 일반인에게 배우게 하는 것이고 일반인이 도달해야 하는 표준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에 전통문화는 수련하는 사람도 역시 도달해야 하는 표준임을 깨달았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의(義)와 충(忠)’을 지킨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원결의를 맺은 유비, 관우, 장비와 악비, 양가장(楊家將) 등이 그 예다.
하지만 대법제자는 사당(邪黨)의 변이된 문화의 영향을 받아 고대 사람들보다 비교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오랫동안 수련 과정에서 사존께서 시시각각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신 덕에 우리는 모두 대법을 통해 많은 혜택을 얻었다. 자신 혹은 남편, 아내, 아들, 딸, 손자, 손녀들이 복을 얻을 땐 사존과 대법에 감사한다. 하지만 반대로 사악이 이런 복과 이익을 이용해 협박할 땐 곧바로 신불의 은혜를 잊고 사악에 타협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람으로 도달해야 하는 충과 의도 해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하물며 속인을 넘어서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또 일부 수련생은 매주 밍후이주간에서 몇 명이 ‘엄정 성명’을 썼다면서 거기에서 핑계를 찾는다. 얼마 전 며칠 동안 나는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했지만, 사상 속에서는 스스로 그리 느슨하지 않았다고 여겼다.
그런데 하루는 대학을 지원하는 꿈을 꿨는데, 나는 정규 고등학교 지원자가 아니라 실업고 지원자였다. 하지만 꿈에서 나는 “적어도 수능시험에 참가는 할 수 있다”며 위안했다. 깨어난 후에도 서둘러 자기 상태를 개변하려 하지 않았다. 며칠 후에 또 꿈을 꿨는데 이번에는 입학시험에서 떨어졌다! 마침내 나는 최후일수록 더욱더 엄숙하고 요구도 더욱 엄격해짐을 깨달았다!
주변 어느 수련생이 몇 년 동안 법공부와 연공도 하지 않았는데 올해 다시 진정하게 수련하려고 했을 때 꿈속에서 그녀는 교실에 있었지만 자기 자리는 없었고 바닥에만 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자신이 이 수련생보다도 못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나는 깨달았다. 생명마다 내원이 다르고 사명, 서약, 책임이 다 다른 것으로 법이 매 사람에게 대한 요구도 다른 것을.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기타 수련생이 못한 부분과 비교하면 안 된다고 인식했다.
이상은 단지 개인적인 인식이며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휴스턴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12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12/21/4167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