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정사대전 중 세상의 표상에 집착하지 말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미국 대선의 어지러운 정세에 직면해 나는 정념을 유지하지 못하고 이끌렸다. 며칠 전 눈앞에 한 화면이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이 함께 서 있었고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두 사람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는 내가 미국 대선의 표상을 너무 중히 본다고 사부님께서 점오하신 것을 깨달았다.

해외 매체의 시국에 대한 예측, 미국정치 제도의 분석, 정(正)과 사(邪)의 쌍방의 힘에 대한 대비 분석을 보며 나는 속인의 전략, 전술적 사고에 말려들었다. 트럼프의 견정한 의지와 트럼프를 지지하는 미국 시민, 관리, 변호사의 용기와 지혜를 보며 나는 감동하고 또 탄복했으며 마음이 들끓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 트럼프는 수중에 매우 큰 권력과 자원을 잡고 있다. 그는 강대한 민심의 지지를 얻었고 또 대선 부정선거의 확증을 얻었다. 특히 그가 헌법이 부여한 특별 권한으로 혼란 사태를 수습해 바로잡을 줄 알고 더욱 필승의 확신이 충만했다.

텍사스주는 연방대법원에 4개 경합주가 대선에서 헌법을 위배했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해외 매체의 분석에 근거하면 텍사스주의 특수한 역사배경으로 연방대법원은 반드시 수리하며 수리하지 않을 때 미국은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연방대법원의 대법관 9명 중에 보수파가 자유파보다 수가 많으며 그중 세 명은 트럼프가 직접 지명한 사람이다. 나는 그들이 반드시 트럼프의 ‘지우의 은혜’(당문화 사유)에 ‘보답’할 거로 추정하고 트럼프가 승산이 있다고 기뻐했다. 후에 연방대법원이 소송을 각하했다는 예상 밖의 소식을 듣고 조금 실망했다. 그제야 나는 사람의 이치, 사람이 인식하는 ‘우세’는 정사대전에서 반드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을 명백히 알았고 진지하게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몇 년 전 우리 현지의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재판을 받게 되어 변호사를 초청해 변호했다. 변호사는 “당신들은 발정념을 많이 하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법정에서 말할 때 자신이 없어요”라고 했다. 한 번은 가족 수련생이 납치되었다. 구치소 문밖에서 나는 변호사가 철문으로 들어가서 가족을 만나는 것을 눈으로 지켜보았다. 사부님은 나를 점화해 주셨다. 변호사는 표면공간의 이 손과 같다. 우리의 정념과 신통만 다른 공간에서 진정으로 악의 그 손을 제거할 수 있고 우리의 정념이 이르러야 두 손을 맞잡을 수 있으며 악은 제거될 수 있다. 표면상으로 변호사는 권익을 수호하지만 사실 대법제자가 주인공이다. 오늘 미국 대선은 비록 신이 선택한 사람이고 내력이 범상치 않으며 사명이 중대하지만 대법제자의 지위를 대신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로서 말한다면, 이른바 자연변화, 외재적 변화, 속인사회의 변화, 혹은 누가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줄 것인가 이런 것들에 희망을 걸어서는 안 된다. 당신들은 바로 신(神)이며, 당신들은 바로 미래의 부동한 우주의 주재자(主宰者)인데, 당신들이 누구에게 희망을 걸겠는가? 중생들은 모두 당신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 (박수) 정말로 이런 것이다.”[1]

공산 악마의 사악함에 직면해 사람 자신은 힘이 없다. 대법제자가 피비린내 나는 21년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사존의 자비로운 가지와 대법의 끝없는 위력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악마 앞에서 정념이 있는 것은 사실 배후에 신이 가지하기 때문이다. 정사대전에서 수련인은 세상의 어떤 표상에도 이끌리지 않고 세상의 어떠한 ‘우세’를 미신하지 않으며, 어떠한 사람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또 최후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으며 마음을 조용히 하고 발정념을 해야만 사람을 가지해 충족한 저력으로 악을 직면할 수 있다. 사람 마음, 사람의 이치를 지니고 발정념을 하면 어찌 우주를 수호하고 사람을 구도할 수 있겠는가?

나는 줄곧 세상 정국에 집착하고 세상의 득실, 이익과 손해에 대해 집착이 중했다. 과거에 자신이 속인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없는 것이 아니었다. 그뿐만 아니라 중공체제 중에서 악과 대항하는 용사가 전혀 없다고 인식했다. 지금 트럼프는 신이 선택한 사람이며 중공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사명을 지녔다고 확정하자 의지하는 마음이 일어나고 승리욕이 일어났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관원, 변호사, 시민에 대해 감상하고 편애가 일어났다.

여기에 또 세상의 문화지식에 대한 숭배심리가 폭로되었다. 나는 중국 고대역사를 좋아하고 장막 안에서 책략을 짜고 천하를 논하는 지식인이 부러웠다. 해외에서 매체를 하는 수련생은 학력이 높고 지식이 해박하다. 게다가 수련인의 도덕 수준과 대법이 부여한 지혜를 더해 그들은 고대의 책사, 유장보다 월등하다. 사실은 정말 이렇다. 매체에서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그들은 매우 큰 작용을 일으켰다. 그러나 잘 알아야 할 것은 그것은 속인에게 말하는 진상이며 해독한 것은 세상의 표상이며 분석한 것은 사람의 이치다. 그것은 수련인을 향한 것이 아니다. 나는 줄곧 매체를 의지하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국내외에서 큰일이 발생하면 늘 그들의 견해를 듣기를 바랐다. 작년 한동안 매체를 보기만 하면 마우스를 조작하는 팔이 아팠다. 보지 않으면 아프지 않았고 심지어 매체를 생각하기만 해도 팔이 아팠다. 나도 이 집착을 버리려고 생각했지만, 금연하는 것처럼 중단하고 또 범하고, 범하고 또 중단했다. 실지는 관념의 뿌리를 파내지 못한 것이다. 사람을 숭배하고 지식, 이론을 숭배했다. 사람이 세속에 있고 염두도 세속에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모두 악비(岳飛)가 좋다고 하지만 악비는 무엇 때문에 남송(南宋)을 지켜내지 못했는가? 악비 가문(岳家)은 그렇게 대단하지 않았는가? 이는 바로 하늘의 뜻이었기 때문이다.”[2] 인간세상의 더 강대한 역량도 반드시 하늘의 뜻을 따라야 한다. 정사대전에 직면해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인간세상의 정치제도, 법률, 과학기술, 무력, 권력, 민심의 지지와 반대를 믿고 세상 사람의 용기, 지혜, 학식, 이론을 믿어야 하는가, 아니면 전심전력, 100% 신사신법해야 하는가? 모든 것은 정법의 수요에 근거해 사부님께서 배치하고 계신다. 대법제자로서 마음속에 오직 사부님과 대법이 있고 인간 세상의 모든 힘에 의지하지 않고 숭배하지 않으면 이것이야말로 바른 믿음이다. 이것은 한 차례 사람과 결렬하는 기회이다. 천 갈래 만 갈래의 관념, 한 편의 심득 체험을 썼다고 사람 마음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며 착실히 수련하는 중에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잡고 진정으로 사람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존께서 제자를 구도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현 단계의 작은 인식이며 법에 부합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제2권(轉法輪卷二)-사람을 제도함에 설법하지 연출을 하지 않는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15/41651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