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허핑 스웨덴 스톡홀름 보도) 파룬궁 수련생들은 스웨덴 국회의사당 건물 옆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중국공산당(중공)의 범죄를 폭로해 각계 시민의 주목과 지지를 받았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발발한 후, 사회 전면 봉쇄 조치를 시행하지 않고 지속적인 전염병 방지 정책을 채택한 스웨덴은 시민들의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유지하며 방역했다. 그래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스웨덴 시민들의 생활은 자유로웠다. 파룬궁(法輪功, 파룬따파) 수련생은 이 기회를 살려 매주 화, 금, 토요일에 시민들에게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비바람 속에 전한 파룬궁 박해 진상에 감동한 시민들의 동참
2020년 11월 20일, 기온이 뚝 떨어졌고 비바람이 휘몰아쳤다. 궂은 날씨였지만 국회의사당 옆에서 진상 알리던 파룬궁 수련생은 여전히 이곳을 지켰다. 수련생들은 진상 게시판, 대법 전단지, 서명 용지가 비에 젖지 않도록 투명한 방수포로 덮었고 평소대로 진상 알리기를 진행했다. 일부 수련생들은 연공 음악에 따라 빗속에서 공법을 연마했고 또 일부 수련생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빗속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진행된 진상 활동은 바삐 오가는 행인들의 마음을 끌었고, 시민들은 현장에 다가와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접했다.
맨 처음으로, 우산을 쓴 스웨덴 여성 제니(Jenny)와 그녀의 친구가 다가왔다. 수련생은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와 파룬궁 수련생에게 자행된 생체장기적출에 대해 설명했다. 상세한 진상을 들은 제니는 너무 놀라 두 손으로 머리를 붙잡았으며 “어떻게 이럴 수가?!”라고 말한 뒤 파룬궁 박해 반대에 서명했고 “나는 신장, 티베트, 홍콩이 중공의 박해를 심하게 받는 것만 알고 있었지,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가 생체 적출되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이렇게 잔인하게 자기 동포를 살해하다니. 너무 끔찍합니다! 당신들이 비를 무릅쓰고 중공의 사악한 박해를 알리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당연히 당신들을 지지해야지요!”라고 했다.
파룬궁 진상 활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련생이 진상 게시판 앞에 서 있는 중년 남성에게 파룬궁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나는 줄곧 이 일을 주목했습니다. 당신들은 잘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들을 지지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수련생이 서명해달라고 하자 그는 자신이 스웨덴 비밀경찰이기에 유감스럽게도 신분상 서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떠나기 전 그는 “힘내세요. 당신들은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라며 수련생을 격려했다.
중동인 2명 역시 진상을 안 후 1명은 주저하지 않고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 그는 옆에 있는 친구가 주저하자 “두려워하지 마, 이 활동은 우리 모두를 위한 거야. 꼭 지지해야 해!”라고 설득했다.
또 후원금을 제안하는 시민도 있었지만, 수련생은 정중히 거절했다. 진상을 알게 된 한 남성이 “현금이든 계좌이체든 다 좋다”면서 후원하고 싶어 했다. 이에 수련생은 “우리는 돈과 물건을 받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서명만 받습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에 진상을 알려 주시는 겁니다”라고 답했다. 파룬궁 수련생의 진실함과 선량함에 감동한 그는 “당신들이 하는 일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매우 위대한 일”이라며 거듭 칭찬했다.
이어 우비도 없는 5명의 젊은이가 서명 용지 앞에 줄을 서서 내리는 비에 머리가 다 젖은 채로 서명하기 위해 기다렸다. 그들은 영국에서 왔는데 그 중 3명의 여성은 홍콩인이었다. 5명의 젊은이는 비를 무릅쓰고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중공의 사악함을 폭로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진심 어린 존경을 표했다.
그날 궂은 날씨 속 2시간의 파룬궁 진상 활동에 56명의 시민이 비를 무릅쓰고 서명하며 파룬궁 수련생을 향한 지지를 표명했다.
국회의사당 건물 밖 경비원도 수련생을 응원했다. 수련생에게 다가온 그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이렇게 큰비에도 당신들은 여전히 (진상 알리러) 나오셨군요. 파룬궁은 정말 대단합니다. 최고입니다! 박해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랍니다!”라며 힘을 보태줬다.
스웨덴 예술가, “중공의 거짓을 밝혀내고 파룬궁 박해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
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스톡홀름에 사는 샬롯(Charlotte Krook)은 친구와 함께 국회의사당 건물을 지나가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파룬궁 박해를 인터넷을 통해 알고 있었던 그녀는 그날 처음으로 파룬궁 수련생들을 직접 보게 된 것이었다. 샬롯은 그 자리에서 연공 동작을 배워 직접 해봤는데, 놀랍게도 연공을 하자 그녀의 팔 사이에 에너지가 넘쳤고 매우 좋은 느낌이 있었다. 샬롯은 연공 체험 후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에 사인했다.
샬롯은 수련생이 주는 파룬궁 전단지를 매우 기뻐하며 받았다. 자신을 배우이자 예술가라고 소개한 그녀는 하늘을 가리키며 “나는 하늘에서 왔습니다. 줄곧 당신들을 찾았는데 오늘 마침내 여기에서 만나게 됐네요”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또 그녀는 수련생에게 자신은 기공 애호가여서 많은 공법을 해봤고 특히 동양의 고대 전통문화에 흥미가 있다면서 “나는 인터넷에서 파룬궁을 몇 해 전에 보고 줄곧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에 해 보려고 마음먹었는데 오늘 당신들을 만나게 됐네요. 아까 직접 체험해보니(그녀는 제2장 공법 동작을 따라 했다) 아주 오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샬롯은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거짓말을 세상에 알리고 파룬궁 박해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21년 동안 평화롭고 이성적인 진상 알리기를 묵묵히 견지한 파룬궁 수련생의 노력과 용기에 감탄했다. 그녀는 “이렇게 사악한 박해와 탄압(생체장기적출을 포함)에도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이 수련하는 것은 이 공법이 보통이 아님을 설명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집 근처에 매주 일요일 파룬궁을 배울 수 있는 연공장이 있다는 사실에 행운이라고 말하며 매우 기뻐했다. 그녀는 친구와 함께 파룬궁 수련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한 번 파룬궁 박해 반대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스웨덴 관광객, “중공이 악마라는 사실을 전 세계는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2020년 11월 28일 토요일, 파룬궁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기 시작하자 폴란드에서 온 남성이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와서 진상을 들었다. 그들 일가족 다섯 명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남성은 “나는 공산주의 사악함을 알고 있고 중공의 독재 전제주의 폭정을 알고 있습니다. 공산당이 통치하는 국가에서는 어떤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없고 공산당은 어떤 종교 신앙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중공 정부가 이런 잔인한 수단(생체장기적출)으로 무고한 국민을 살해하는 것에 정말 치가 떨립니다. 중공은 바로 악마입니다. 나는 파룬궁 반(反)박해를 지지합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자녀와 아내에게도 서명하게 했다.
수련생이 외국어 진상 자료 중에서 폴란드어 전단지를 찾아 주자 매우 기뻐한 그는 전단지를 가족에게 건넨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너무 좋습니다! 우리는 돌아가서 자세하게 읽어보겠습니다”라고 연속해서 말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두 명의 남성은 중국 파룬궁 수련생이 ‘진선인(真·善·忍)’을 믿어 박해받고 심지어 생체장기적출까지 당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놀라워했다. 그들은 “현재 사람들이 이런 진실한 정보를 얻기가 너무 힘듭니다”라며 “당신들이 하는 이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중공의 이런 범죄를 폭로해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의 사악함을 똑똑히 알게 해야 합니다”라고 하면서 감사했다.
독일어가 가능한 수련생과 두 사람은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었다. 그 중 한 사람이 “독재 정부 중공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경제 이익입니다. 돈벌이를 위해 못하는 짓이 없습니다. 돈을 위해 그들은 살인(생체장기적출)을 하고 그 돈으로 다른 국가의 인심을 매수한 뒤 자원을 약탈하고 생태 균형을 파괴합니다. 그들은 아시아를 통치하려 할 뿐만 아니라 유럽을 점령하고 전 세계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중공이 목적에 달성하게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당신들은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중공이 악마라는 것을 똑똑히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2/4159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