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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곤두박질을 통해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을 찾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6년 7월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올해 78세입니다. 법을 얻은 수많은 대법제자처럼 시작부터 사부님께서 제 신체를 정화해주셨습니다. 원래 반평생을 시달려온 류머티즘 관절염, 기관지염, 요근 손상, 차멀미 등 질병들이 연공한 지 불과 2개월 만에 다 나았습니다. 이는 대법에 대한 제 확고한 믿음을 굳힐 수 있었고 만나는 사람마다 파룬궁이 좋다고 알려줬습니다. ‘전법륜(轉法輪)’ 책 중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모두 진짜였습니다. 저는 꼭 끝까지 수련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올해 8월 1일 오전, 저는 25kg의 쌀포대를 베란다에서 거실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베란다는 햇빛이 강하고 거실이 서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쌀포대를 바닥에 내리려고 했을 때 몸의 균형을 잃어 쌀포대와 같이 바닥에 넘어졌습니다. 아파서 일어설 수 없었습니다. 당시 첫 번째 반응은 ‘괜찮다. 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하고 계신다. 사부님, 제자를 도와주십시오’였습니다.

고통으로 옷이 땀으로 흠뻑 적었습니다. 비록 아파도 제 마음은 아주 맑고 냉정했으며 혼자 살고 있어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대법제자가 큰 난과 어려움에 부딪힐 때 수련하지 않는 가족에게 의지하면 안 되고 오직 사부님과 대법에 의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픔을 참고 우선 가부좌를 할 수 있는지 해봤습니다. 마음을 크게 먹고 다리를 확 올렸더니 안정감이 들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저는 똑똑하게 사부님께서 제 곁을 지켜주고 계심을 실감했습니다.

저는 아픔을 참고 침대로 옮겨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기 시작했지만, 네 번의 정각 발정념을 할 때마다 내려갈 때 일어서는 것이 정말 극히 고통스러웠습니다. 한번 내려가는데 거의 30~40분이 걸렸고 온종일 아파 잠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낮에는 사부님 설법을 듣고 밤에는 ‘사부님의 은혜를 회상하다(憶師恩)’를 들었습니다.

꼬박 3일 동안에 저는 식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조금씩 먹을 수 있게 되어 필요할 때 자식들에게 음식을 갖다 달라고 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굳이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매일 연공하고 법공부를 하며 발정념을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은혜를 회상하다’를 꼬박 30일 밤을 정성 들여 들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불은호탕(佛恩浩蕩)을 듣다 보니 몸의 고통을 잊게 됐습니다. 들으면서 저는 사당(邪黨)문화가 중국인들을 세뇌시킨 구체적인 한 가지 표현을 보았습니다. 대륙 수련생 중에 사부님의 강력하고 자비로운 에너지장 안에서도 사부님께 불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대로 대만 수련생은 곧바로 대륙 수련생과 뚜렷한 대비가 됐습니다. 대만 수련생은 사부님을 매우 존경하여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고 공법을 전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언행으로 제자들에게 시범을 보여주고 가르치셨습니다. 사부님께서 더없이 자비롭고 너그러우시며 중생이 법을 얻을 수 있도록 감당하고 희생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중생을 구하는 과정에서 우리 수련생들이 오히려 이 점을 소홀히 했습니다. 입장을 바꾸어 상대방을 위해 배려하지 못했습니다.

되돌아와서 이번 구세력이 저의 틈을 타게 된 원인에 대해서 찾아보겠습니다. 정법 수련에서 걸어온 길을 돌이켜 보면 저는 세 가지 일을 끊임없이 하고 있고 크고 작은 난관도 많이 넘었는데 잘한 것이 있고 잘못한 것도 있었습니다. 이번 곤두박질을 계기로 안으로 찾아봤더니 저에게 자신을 실증하려는 강력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찾았습니다. 저는 줄곧 법에서 조그마한 법리를 찾았거나 난관을 넘었을 때 수련생 사이에서 떠들고 자랑하며 자신을 과시하곤 했습니다. 시간이 길어지자 수련생들은 제가 수련을 잘한다고 오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생들은 모순에 부딪히면 모두 저와 교류하기 좋아했습니다. 저 또한 부끄러운 줄 모르고 수련생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큰소리를 쳤습니다. 심지어 몇몇 수련생이 저에게 의지하는 마음까지 생겨 버렸습니다. 저도 이런 상태가 정말 위험하다는 것을 알지만 계속 법에서 깨닫지 못하고 이런 상태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몰랐습니다. 이번 곤두박칠을 통해 저는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한 달간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법공부를 하며 ‘사부님의 은혜를 회상하다’를 들었더니 저는 진정으로 법리에서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1]를 이해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가 진정으로 수련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보고 깨닫게 해주신 겁니다. 물론 저에게 다른 사람 마음도 있지만 여기서는 다만 이번 곤두박질을 통해 찾은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나쁜 일을 좋은 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제자는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반드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람을 많이 구할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0년 12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4/4157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