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미국, 중신궈지 등 4개 중국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왕잉 종합 보도) 12월 3일, 미 국방부는 국방수권법에 따라 중국 웨이퍼 제조사 중신궈지(中芯國際, SMIC) 등 회사를 기업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미 국방부는 중국 회사 4개가 중공군대가 통제 지배하고 미 국가안전을 위협한다고 인식했다. 그러므로 미 투자자가 이런 회사에 대한 투자를 제한했다.

미 국방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이 4개 중공기업은 중신궈지(SMIC), 중국해양석유(CNOOC), 중국건설과학기술유한회사(China Construction Technology), 중국국제전자상무센터(CIECC)이다.

미 국방부는 중공이 군민융합발전전략을 이용해 선진기술과 전문지식을 얻어 중공군대를 도와 현대화목표를 실천하려 한다고 인식했다.

현재 블랙리스트에 있는 중국기업은 이미 35개로 늘었다. 국방부는 블랙리스트를 겨냥해 어떤 징벌조치도 취하지 않았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투자자가 내년 하반기부터 블랙리스트 중의 중국기업의 주식구매 제지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미 국방부의 이번 행동은 1999년 회계연도 중국방위수권법 제1237조 규정에 따라, 중공 군사가 소유, 통제한 기업 리스트를 열거했다. 올해 6월 미 국방부는 처음으로 블랙리스트를 발표했으며 화웨이(華爲), 차이나 텔레콤(中國電信)과 차이나 모바일(中國移動) 등 기업은 이미 지난달에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미 대통령이 만약 중공 군사와 관련된 기업이 미국 국가 안전에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국방수권법에서 대통령에 부여한 권리로 제재 선언을 할 수 있다. 본 나라와 외국자금이 이런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고 그들 미국 내 자산도 동결도 할 수 있는 강력한 법이다.

12월 2일, 미 하원 외국회사 문책법안이 통과됐다. 중공 기업은 반드시 미국 심사표준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그렇지 않으면 미 증권거래소에서 상장을 폐지할 수 있게 했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5/4160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