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쓰촨 판즈화시 뤄차오리 삼 남매, 억울하게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쓰촨 보도) 쓰촨(四川)성 판즈화(攀枝花)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뤄차오리(羅巧俐), 뤄차오핑(羅巧萍), 뤄샤오싱(羅曉星) 등 삼 남매는 2020년 2월 납치당해 줄곧 런허(仁和)구 몐사완(棉紗灣)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후난(湖南)에 거주하는 뤄차오리가 부모 집을 방문해서, 동생 뤄차오핑과 함께 2020년 2월 24일 판즈화시 시(西)구 칭샹핑(清香坪)에서 세인들에게 전염병 관련 간행물과 대법 진상 자료를 나눠주다 진상을 분명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신고당했다. 2월 28일 오전 7시경 뤄차오리와 뤄차오핑이 동시에 각자의 거주지에서 중공(중국공산당)에 불법 납치당했고, 전 가족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던 뤄샤오싱도 어머니와 함께 납치됐다.

판즈화시 시구 칭샹핑 파출소 경찰과 판즈화시 시구 분국의 악경(사악한 경찰) 9명은, 뤄샤오싱이 거주하는 부모의 집을 수색해 생활비로 모아둔 현금 등 다수의 금품을 모조리 강탈했다. 집에는 80세 고령의 아버지만 남겨졌다가 당일 오후 11시경 뤄샤오싱의 어머니는 풀려났다.

며칠 뒤 두 부부가 시구 분국과 칭샹핑 파출소를 찾아가 자식들의 석방과 강탈해간 금품반환을 요구했으나, 강탈당한 현금만 돌려받았다. 전염병 유행시기였지만 부모는 6월 하순경 감금된 삼 남매에게 옷과 일상용품을 구치소에 들여보냈다.

(참고: 판즈화시 완야오수(彎腰樹) 구치소는 2020년 7월 11일 런허구 몐사완으로 이전했고, 판즈화시 런허구 몐사완 구치소로 개명했다.)

삼 남매는 지난 9월 2일, 10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재판에서 뤄샤오싱은 “파룬궁은 ×교(중공사당이 가장 큰 사교임)가 아니다. 사회에 아무런 해도 없다. 나는 뤄차오리, 뤄차오핑과 함께 어떤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고 법 집행을 파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교로 지정한 14종류에는 파룬궁은 포함돼 있지 않다. 나는 부모님 집을 방문하러 갔다가 뤄샤오싱, 뤄차오핑과 함께 사람을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진상 자료를 배포한 것이다.”

그러면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자유로운 것이다. 전 세계에서 모두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다. 파룬궁을 수련해 병에 걸리지 않아 치료비에 들어갈 돈으로, 대신 사람을 구하는 데 쓴 것이다”라고 진술했다.

소식에 따르면, 뤄샤오싱, 뤄차오리, 뤄차오핑은 시구 법원에서 무고하게 징역 8년, 5년, 4년과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고 즉시 상소를 제기했으며, 현재 판즈화시 런허구 몐사완 구치소에 감금돼 있다.

(박해 관련 기관 및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 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0년 12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6/41607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