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7년 저는 운 좋게 법을 얻었습니다. 20여 년간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보살핌으로 확고하게 오늘까지 걸어왔습니다. 이 몇 년간 수련 과정을 돌이켜보면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격과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정법 노정이 추진됨에 따라 여기에서 수련생 여러분과 최근의 수련 심득 체험과 개인의 깨달음을 교류하려 합니다. 부족한 점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1. 사부님의 크나큰 은혜에 감사드리다
저와 남편은 한국에서 함께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8년간 우리는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했으며 경제적이고 실속 있어 식당운영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습니다. 2년간의 공부와 2년 동안의 심사 확인을 거쳐 2019년 8월 마침내 온 가족이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마침 션윈예술단에서 신입생을 모집해 나는 아들의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보냈습니다. 사실 당시 저에게는 사심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몇 년 수련했는데 줄곧 사부님을 뵈려고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천목이 열려서 난을 넘을 때나 가부좌할 때면 사부님의 법신을 볼 수 있었고 사부님께서 줄곧 우리 옆에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때 갑자기 아들의 션윈 시험을 보러 가는 기회를 빌려 사부님을 뵈려는 집착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차 시동을 걸 때 차 안의 사부님 설법 녹음이 틀어져 있었는데 즉시 사부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너의 출발점은 옳지 않다!” 순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아들의 션윈 시험 이 일에서 사상이 불순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저에게 이 천고에 만나기 어려운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와 아들의 새 여권이 도착한 그날, 동시에 불학회로부터 미국에 면접을 보러 가도 된다는 전화통지를 받았습니다.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어떻게 남편에게 이 일을 말할 것인지 좀 주저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추석이어서 음식점은 휴업해야 할 뿐만 아니라 항공료도 배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저와 아들은 확고하게 가정과 경제적 제약을 이겨내고 미국에 갔습니다. 우리는 운 좋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을 만났습니다! 아들이 시험을 보러 들어갔을 때 저와 언니(수련생)는 대기실에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저는 줄곧 허스(合十)하고 사부님을 생각했습니다. 천목으로 저는 사부님께서 아들의 목 뒤끝 부위를 한 번 누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들의 신체 앞쪽이 위에서 아래까지 한 층의 물고기 비늘 같은 검은 피부가 떨어진 후 아들은 마치 방금 목욕한 것처럼 희고 순결했습니다.
여기에서 설명할 점은 아들은 어릴 때부터 법을 얻었고 법 듣기와 가부좌하길 좋아했는데 나중에 게임을 탐해 수련을 게을리했습니다. 9살 때 갑자기 온몸이 알레르기가 있었고 얼굴은 공 모양으로 부어올라 눈은 한 가닥 선만 남았습니다. 학교 선생님이 그를 데리고 여러 병원에 갔는데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얼른 아들과 함께 가부좌하고 발정념하며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습니다. 천목으로 사부님께서 우리를 매우 높은 흰 공간으로 끌어올리고 강대한 공으로 아들 등에 있는 한 층의 흑색 딱딱한 껍데기를 떼어내신 것을 보았습니다. 30분 후 증상이 완화됐고 이튿날 증상이 완전히 사라져 학교로 갈 수 있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온 증상은 그 게임 속 캐릭터 이미지와 같았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사부님께서는 아들에게서 또 남은 좋지 않은 것을 떼 내주셨습니다! 다시 엎드려 사부님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계속 흘렀고, 천목으로 제 양손에 들고 있는 분홍색 연꽃 중간에 ‘불(佛)’자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눈물은 불자의 마지막 긴 세로획을 따라 흘러내렸습니다. 저는 줄곧 속으로 외쳤습니다. “사부님, 저는 사부님을 뵙고 싶습니다. 사부님 저는 사부님을 뵙고 싶습니다!” 갑자기 대기실 문이 열리면서 사부님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우리는 즉시 다가가 엎으려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다음 우리는 허스하고 눈 한 번 깜빡하지 않고 웅대하고 자비로운 사부님의 주변 한 바퀴가 상서롭고 밝은 흰 빛이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주위 사람과 말씀하실 때 저는 사부님께서 오른손을 아래로 돌리면서 갑자기 주먹을 쥐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는 깊이 깨닫지 못했는데 집으로 돌아온 후 가부좌할 때 가슴이 매우 답답한 것을 느꼈습니다. 한 가닥 힘이 힘껏 안으로 모여들며 숨이 찼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통증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서 검사해도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마 모종 인연 관계로 이렇게 수년간 수련해도 뿌리를 제거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때 천목으로 사부님께서 제 쇄골 아래쪽 가슴 한가운데 위치에 저에게 배기구를 하나 설치해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유병 뚜껑 같은 흰색 모양이었습니다. 필요할 때 비틀어 열고 필요하지 않으면 틀어 닫았습니다. 다음 제 가슴은 단번에 숨이 통했고 순간 홀가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다시는 숨 막히는 느낌이 없었고 기력이 넘치고 온몸에 힘이 넘쳤습니다. 다시 사부님의 은혜에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2. 전염병 기간 사람 구하기에 급하다
한국에 돌아온 후 제 마음은 오랫동안 평온해지지 않았습니다. 사부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렸고 동시에 자신이 정진하지 못해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한 것 때문에 송구스러웠습니다. 저는 자신의 격차를 보았고 자신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빨리 따라가고 빨리 사람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꿈속에서 저를 점화해주셨습니다. 저에게 중국인 A 수련생을 만나라고 인도하셨습니다. 며칠 후 저는 정말 A를 만났습니다. 우리는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왕복 5~6시간의 거리를 오가며 서울 관광지에 갔습니다. 저도 진정하게 사람을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2020년 섣달그믐날 션윈예술단이 일본에서 약 2개월 투어하는 동안 인력이 부족해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던 수련생들도 도와주러 갔습니다. 일본 관광지에는 설 기간 관광객이 매우 많아 수련생들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A가 한국인 B 수련생에게 진상을 알리고 사람 구하러 일본에 갈 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저도 일본에 가고 싶었지만 사람 일면은 또 주저했습니다. 보름 휴가 기간 아들과 함께 미국에 가서 부모님, 언니와 함께 설을 쇠야 할지 아니면 사람을 구하러 일본에 가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혼자 일본에 가는 것이 매우 두려웠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혼자 먼 길을 떠난 적이 없었고 혼자 해외에 가는 것은 더 말할 나위 없었습니다. 언어 소통이 되지 않는 이외에 심각한 길치이기도 했습니다.
망설이는 동안 갑자기 미국행 ‘특가 티켓’을 보았으나 저는 이것은 모두 저에 대한 시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연공장에서 연공을 다 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차를 타자마자 사부님의 설법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당신이 속인의 이치에서 걸어 나오고 속인의 집착 속에서 걸어 나오면 당신은 바로 신이다.”[1] 저는 순간 마음이 확 트였고 부모 수련생에게 저는 반드시 진상을 알리고 사람 구하러 일본에 가야 하기에 함께 설을 쇨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B의 남편은 직장 일도 하면서 자녀 셋의 일상을 챙겨야 해서 보름 동안만 일본행이 가능했습니다. 그 후 저는 그녀의 뒤를 잇기로 했습니다. 제가 일본에 도착한 이튿날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책임자가 배치한 ‘관광지 진상 알리기 시간표’ 위에 제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저는 이것은 제 사명이고 책임이며 그곳에 제 중생이 있고 제가 진상 알리러 갈 필요가 있으며 잠시도 늦추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일본 수련생의 도움으로 저는 신속하게 진상 알리기 팀에 합류했습니다. 인산인해를 이룬 세계 각지 관광객이 진상을 듣고 진상 소책자를 받은 후 기뻐하며 웃는 것을 보고, 중국 관광객이 놀라워하고 진상을 얻으려는 표정을 보고, 여러 민족의 배후 층층 중생이 구원받은 후 환호하고 기뻐하는 것을 보고 저는 더 확고하게 온 것이 옳았다고 저 자신에게 알려줬습니다.
믿기지 않은 것은 매일 8, 9시간 밖에서 수련생들과 함께 진상을 알렸는데 춥지도 배고프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중생이 구원받은 것을 보고 나는 줄곧 웃었습니다. 기쁜 나머지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사명에 어긋나지 않고 사전 서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저에게 이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했습니다.
제가 사람 구하는 일을 시작했을 때 중공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졌습니다. 당시 남편은 중국에 있었는데 수련생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저는 남편을 도와 항공권을 사주어 남편은 순조롭게 비행기 운항이 중단되기 전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남편은 한국에 도착한 후 이튿날 저에게 전화를 걸어 우한 폐렴에 걸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머리가 매우 아프고 목도 아프며 매우 불편하다면서 저에게 빨리 한국으로 돌아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확고하게 믿었습니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기에 아무 일 없을 것이다!’ 저는 발정념을 했습니다. 천목으로 남편 주위에 검은콩과 같은 것이 빽빽이 둘러싸인 것을 보았습니다. 당시 중공 바이러스 모양을 보지 못했기에 그것을 제거해버렸습니다.
남편은 속인이기에 병원에 검사하러 갔습니다. 당시 한국에는 확진자가 없었고 중국에서 갓 돌아온 것을 보고 모두 경계하고 즉시 시청에 보고하고 지정 병원에 이송해 격리 검사를 했습니다. 이렇게 약 6시간 야단법석한 후 의사는 중공 바이러스가 아니라 몸살감기라고 말하고 약을 처방해줘 남편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게 심성 시험이 또 왔습니다. 남편과 친척은 바이러스가 매우 심각하기에 얼른 한국으로 돌아오라고 끊임없이 재촉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부님께서 저에게 일본으로 오도록 배치하셨기에 여기에 제가 구해야 할 중생이 있다고 줄곧 확고하게 믿었고 반드시 제 사명을 완성한 후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정념을 강화하기 위해 A는 한국에서 매일 새벽 4시에 나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연공하고 저녁에는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낮에는 또 관광지에 가서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습니다. 지금 그때를 돌이켜보면 정말 비할 바 없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어느 날 가부좌할 때 천목으로 밀려오는 많은 사람이 모두 중국공산당(중공)의 홍색 오성기를 들고 줄을 서서 리듬감 있게 제 앞으로 뛰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뒷사람들은 앞에 벼랑이 있는 것을 전혀 보지 못하고 줄을 서서 뛰어가서는 계속 떨어졌습니다. 뒤쪽 사람들은 계속 밀려왔고 계속 떨어졌습니다! 그들은 사상이 없었고 그렇게 무감각한 표정으로 앞으로 돌진한 후 한 무리씩 떨어져 죽었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나는 조급해 줄곧 울었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 정말 시급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아직 많은 중생을 구하지 못했는데 시간이 많지 않고 1초마다 많은 사람이 죽고 있기에 1초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당신이 응당 구해야 하는 중생을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은 사전에 당신이 한 서약을 이행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문제가 아닌가?! 나는 이전의 설법에서 여태껏 이런 말투로 당신들에게 말한 적이 없다. 사부는 마음속으로 조급한데, 곧 최후에 이르게 된다. 어떤 사람은 급해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2]
중공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퍼짐에 따라 관광객이 뚜렷이 줄어들었고 가족의 끊임없는 재촉으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5, 6일 남았을 때 제 마음은 안정되지 않았습니다. 진짜 나와 가짜 내가 끊임없이 투쟁했습니다. 제가 돌아갈 날짜를 바꾸어 앞당겨 한국으로 돌아갈까 망설일 때 기적이 또 나타났습니다.
그날 저와 함께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려야 할 수련생은 임시로 일이 있어 올 수 없게 되어 저 혼자 거기에 서 있었습니다. 관광객이 적은 걸 보고 집이 그리운 속인의 정이 저를 휩싸서 갑자기 외로움을 느꼈고 정념이 사라졌습니다. 잇따라 김빠진 공처럼 온몸에 힘이 없어 진상 게시판도 펼칠 수 없었고 심지어 곧 쓰러질 것 같았습니다. 이때 저는 갑자기 이 상태가 옳지 않다는 것을 의식하고 즉시 속으로 사부님을 불렀습니다. ‘사부님, 저는 정말 더는 견디지 못하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말이 떨어지자마자 제 몸은 한 가닥 힘에 이끌려 180도로 바뀌었고 단정한 자세로 진상 게시판을 들었습니다. 한 가닥 뜨거운 흐름이 제 마음에 들어오면서 순간 온몸을 꿰뚫었고 신체 모든 땀구멍마저 모두 열리고 층층이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 자세로 몇 분 서 있었는데 즉시 체력을 회복하고 정념을 되찾았습니다. 행복하고 기뻤으며 격동됐습니다! 활기가 넘친 저는 또 관광지에서 1시간 넘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사부님의 크나큰 은혜가 다시 한번 저를 격려해주셔서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2020년 3월 이후 한국의 전염병 상황이 심각해져 식당은 영업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익지심을 내려놓은 후 이것은 사람을 구하는 좋은 기회이기에 반드시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매일 국내에 30여 개 진상 전화를 걸어 사람을 구함과 동시에 ‘자동 진상 전화 걸기’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첫 달 매일 4시간 걸던 데에서 지금은 매일 10시간 겁니다. 컴퓨터로 매일 자동으로 90여 개 전화를 거는데 전화 받는 사람이 많을수록 삼퇴한 인원도 증가했습니다. 이 항목은 전화 건 시간에 따라 일정한 비용이 발생하지만, 중국에 그렇게 많은 선량한 중생이 여전히 진상을 모르고 대법제자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저는 개인 지출을 줄이고 마음대로 돈을 쓰지 않고 절약한 돈을 사람 구하는 항목에 사용했습니다.
저는 또 사람을 구하는 ‘자동 이메일 발송’ 항목에 참여했습니다. 점차 작동 방법을 익혀 컴퓨터 한 대로 15~20개 이메일 계정을 동시에 사용해 매일 한 이메일 계정으로 많게는 120개 진상 메일을 보냈으며 심지어 그룹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룹 메일은 매일 많게는 1200개 진상 메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람 구하는 효과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수년간 나는 고객에게 진상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항상 식당에 ‘대기원’ 신문꽂이 진열대를 설치했습니다.
전염병과 같은 천상 변화에 따라 점점 많은 중생이 진상을 알려 하고 구원을 받으려 했습니다. 우리가 정법의 마지막 순간에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고 중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역사의 서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법공부를 많이 하며 적극적으로 사람 구하는 항목에 가입하길 희망합니다.
3. 매일 법공부를 견지해 가정환경을 바꾸다
저는 수년간 수련했으나 가정난을 여전히 잘 넘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예전에 대법을 수련한 적이 있는데 중공의 탄압과 남편 외할머니 집은 ‘지주’ 신분이어서 문화대혁명 때 잔혹한 박해를 받은 공포의 그림자가 있어 수련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줄곧 제가 한 일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확고한 수련에 남편은 처음에는 반대했으나 나중에는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생활 속에서 다른 일로 우리는 의견이 맞지 않아 심지어 모순이 발생할 때도 있었습니다. 저도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법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 정말 제가 어디가 틀렸는지 몰랐습니다.
한동안 우리 결혼 생활은 위기에 처했습니다. 저도 남편에게 대법제자로서 당신과 이혼하지 않을 것이지만 당신이 이혼하고 싶다면 마음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수련생은 문제점을 보아내고 제게 일깨워주었습니다. 남편이 이혼하려는 생각이 있는 것은 저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고 문제가 발생하면 충분히 안으로 찾지 못한 것이니 고정적으로 매일 아침 함께 연공하고 발정념한 다음 함께 ‘전법륜(轉法輪)’을 배우자고 제안했습니다. 매일 저녁 함께 각 지역 설법을 배우고 법공부를 강화한 다음 심성난 등을 교류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알다시피, 이 방을 장시간 청소하지 않아 더러워지면 청소해야 한다. 하지만 당신이 어떻게 청소를 하든, 당신이 쓸면 먼지가 일며, 일어난 먼지는 또 아주 숨 막히게 한다. 또 적어도 당신이 청소할 때 당신은 힘들고 피곤하며, 상당히 번거롭다. 이 집이 파손되면, 당신은 수리해야 하는데, 아주 힘들다. 수리하는 과정에서 또 자기가 다칠지도 모르며, 여기가 찢어지고 저기가 망가지고, 여기에 받히고 저기에 찍혀, 아주 힘들고 피곤하다. 이 모든 것이, 그것이 만약 새것이라면 당신은 이렇게 할 필요가 없다. 일하는 자체가 바로 당신의 마난이고, 바로 당신의 번거로움이다. 당신이 하지 않으면 번거로움이 없고, 당신이 하면 번거로움이 있는데, 바로 이런 일이다.”[3]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첫 일념이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를 생각한다. 누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대법 수련자가 아니다. 이는 수련의 법보(法寶)이며, 이는 우리 대법제자 수련의 특징이다. 어떠한 문제에 부딪혔더라도 첫 생각에 우선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바, 이것을 ‘안으로 찾는다.’라고 한다.”[4]
법공부를 통해 저는 자아를 중심으로 하는 자신의 강렬한 마음을 찾았습니다. 남편을 깔보고 남편을 위해 생각하지 않은 마음과 즐거움을 누리려는 마음과 안일한 마음 등을 찾았습니다. 제가 잘하지 못한 겁니다. 남편은 대법 제자의 선량함을 느끼지 못했기에 대법으로 돌아오지 못한 겁니다. 이 점에서 저는 책임이 있습니다.
인식한 후 저는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아침 연공과 법공부를 마치고 나면 얼른 식구에게 아침밥을 해줬습니다. 먼저 아들의 밥을 챙겨준 후 다음 남편에게 챙겨줬습니다. 그들이 뭐라고 말하든 저는 웃으면서 그들 옆에 있었습니다. 저녁에 남편이 퇴근해 집에 돌아오면 얼른 남편에게 밥상을 챙겨줬습니다. 이것은 여성의 가장 기본적인 직책이지만 결혼한 지 오래되도록 저는 잘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수련인의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했고 각 방면에서 남편을 위해 생각했습니다. 매우 힘들고 고달팠으나 항상 자신이 대법제자이고 대법에 먹칠하면 안 되고 세인에게 우리의 아름다움을 보여줘야 하며 안으로 찾고 심성 닦기에 노력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었습니다. 제가 변하자 남편도 선량해졌습니다. 매일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고 집안에는 더는 다투는 일이 없었습니다. 정말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5]였습니다.
다음은 사부님 설법으로 수련생 여러분과 서로 격려하면서 본문을 마치려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심지어 당신은 수련조차 정진하지 않고 당신은 별로 수련도 하지 않으며 수련하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사람을 구하는 대법의 항목 중에서 사람 마음이 당신의 집착심을 이끌어 마음속으로 늘 분분히 불평한다. 당신이 불평할 게 뭐 있는가?! 당신은 당신이 무엇을 하러 온 것인지 모른단 말인가?! 당신은 당신의 책임이 얼마나 중대한지 모른단 말인가?! 당신은 무수한 중생들이 당신이 구해 주길 기다리고 있는 것을 모르는데, 그것은 당신의 책임이다! 그것은 당신의 소원이다! 여러분이 함께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는 것은 기회이자 사람을 구하는 조건을 개창하는 것인데, 그럼에도 잘 이용하지 못한다. 당신이 대법제자가 반드시 잘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당신이 얼마나 큰 죄를 범하게 되는지 당신은 아는가?!”[2]
정법 노정이 곧 끝나갈 마지막 시기에 우리 함께 용맹정진하고 조사정법하며 중생을 많이 구해 사전 소원을 완성하고 원만해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갑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10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8/4135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