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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을 피운 자에게 진상을 알려 구원받도록 하자’를 읽은 소감

글/ 구광

[밍후이왕] 당신이 겪는 이런저런 소란은 바로 대법제자가 사람 구하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수련인으로서 심성을 제고하는 기회이다. 이 대목까지 썼을 때 어느 해 ‘션윈(神韻)’공연 극 중의 ‘제공창친(濟公搶親)’ 이야기가 생각났는데 제공 스님이 위험에 처한 마을 사람을 지혜롭게 구하지 않았는가!

최근 “제로화 운동(清零)”이라고 불리는, 이른바 ‘찾아가서 문을 두드리는 거동’은 수련하는 둥 마는 둥 하는 중간자를 깨끗이 제거하고 수련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 선택하게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일로 몇 년 전 수련생이 내게 말했던 재밌는 얘기가 생각났다. 헤이룽장성 어느 진(鎭)에 노부부가 사는데 1999년 이전에는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했으나 1999년 이후로는 배우지 않았다. 그런데도 2008년 어느 날 진에서 사람이 세 번이나 찾아와서 노부부를 귀찮게 했고 세 번째는 노인도 화가 났다. 노인은 방문자에게 “파룬궁은 그 당시 누구나 좋다고 말했고, 정부도 좋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부부도 배우고 연마하게 됐다. 그랬던 것인데 ‘99년 7월 하룻밤 새 왜 나쁜 것으로 변했는가? 왜 연마하지 못하게 하는가? 우리 두 사람은 담이 작아 좋은 것인지 알면서도 감히 연마하지 못했고 오늘까지 8년을 연마하지 않았다. 연마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서명을 하란 말인가? 무슨 보증을 하란 말인가? 그렇다면 계속 연마하면 서명도 보증도 필요하지 않겠네. 그럼 여러분에게 정중히 말씀드리는데 우리 노부부는 내일부터 계속 연마하겠다.”라고 했고 노부부는 정말로 다시 수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제로화 운동”이란 용어는 전에 전염병이 돌 때도 있었는데, 이는 생과 사의 문제는 중간의 길은 없다고 사람을 일깨워주는 것이 아닌가, 국가든 단체든 개인이든 중공(중국공산당)을 가까이하면 전염병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중공 바이러스”라고 부르는데 맞는 말이다. 평안을 유지하려면 중공의 당, 단, 대에서 탈퇴해야 하며 중공으로부터 멀어지는 것만이 유일한 출구이다.

미국은 올해 10월 2일 중국 공산당원의 미국 입국을 금지했고 미국 내에 있는 중공 당원에게는 출국명령을 내렸다. 이런 정황을 “제로화 운동”이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선택의 기로’에 섰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최근 많은 미국 내 중국인이 ‘에포크타임스’ 탈당 사이트에서 중공 당, 단, 대 탈퇴를 선택하는데 심사숙고하고 선택할 만한 일이다.

 

원문발표: 2020년 1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1/6/414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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