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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평생 문맹이 ‘전법륜’을 통독할 수 있게 되다

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올해 69세입니다. 어려서부터 저는 불운의 소녀였습니다.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었고 집안이 가난해 단 하루도 학교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시집을 일찍 가서 저는 무슨 일이든 다 해야 했습니다. 남편은 몸이 좋지 않았고, 성격도 좋지 않았는데 저는 사흘이 멀다고 얻어맞았습니다. 걸핏하면 얻어맞아 코가 시퍼렇고 얼굴이 부었으며 몸에 늘 퍼런 멍이 들었습니다. 몇 번이나 이혼할 생각을 했는데, 정말 죽을 마음마저 있었습니다.

1996년,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에 들어선 후부터 불운한 저에게 복이 왔습니다. 남편은 그 후부터 절 때리지 않았고 욕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제 수련을 특별히 지지했습니다.

수련 후의 첫 관문은 바로 글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수련생들이 함께 대법 책을 읽으면 저는 열심히 적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배운 글을 다시 복습했습니다. 이렇게 매일 반복하고, 해가 바뀌면서, 2~3년 노력 끝에 저는 스스로 ‘전법륜’을 읽을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다른 대법 서적도 읽을 수 있게 됐으며, 정체자 대법 서적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저는 시력이 좋지 않았는데, 대법을 배운 후 아주 작은 글자까지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한 수련인으로서 저는 평생의 은혜와 원한을 단번에 씻어 버리고, 더는 원망이나 질투를 하지 않았습니다. 남이 저를 좋지 않게 대하는 것은 분명 제가 이전에 그 사람을 나쁘게 대했던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그때 일을 모르고,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의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건 안 된다.”[1] 법공부를 통해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되는지 알게 됐습니다. 남편의 의식주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보살펴 줬으며, 동시에 복수, 쟁투, 원망, 질투 등 사람 마음들을 제거했습니다.

다른 수련생을 돕는 것도 자신을 수련하는 것입니다. 다른 수련생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면 저는 모두 자진해 도왔습니다. 예를 들면, 농사일, 막일을 함께 해줬고 수련생이 병업관을 넘길 때 밥을 지을 수 없으면 저는 가서 해줬고 때로는 집에서 만들어 가져다줬습니다. 수련생이 법공부를 못하게 되자 저는 그의 법공부를 도와줬습니다. 사계절이 바뀌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제 수련의 의지를 연마했습니다. 이런 일들은 비록 평범하고 간단해 보이지만 직접 해보면 쉽지 않습니다. 저는 곧 70세가 되어가며 집안일도 적지 않습니다. 수련하지 않았다면 누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남을 돕지 않았을 겁니다.

제 세계관에 철저한 변화를 가져다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환골탈태, 면모를 일신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법공부를 잘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며, 글자를 모르는 수련생을 돕고, 합격한 대법제자가 되겠습니다.

개인적인 체득이니 맞지 않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기 바라며 저는 빨리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18/4152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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