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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네이장의 73세 파룬궁 수련생 자오리잉, 비밀리에 4년의 불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쓰촨 보도) 2020년 9월,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에서는 완전히 막후 조작을 진행해 73세 노인, 파룬궁 수련생 자오리잉(趙麗英)에 대해 비밀리에 4년의 불법적인 징역형, 2000위안(한화 약 33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2020년 10월에 이르러서야 가족은 이 일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검찰원에서는 가족에게 판결문을 주지 않았다.

자오리잉(여, 73세)은 쓰촨 네이장시 철도 기관구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이미 퇴직했다. 지금 네이장 철도 기계 학교 가족 숙소에 거주한다.

2019년 9월 14일 오후, 자오리잉은 네이장 시내에서 파룬궁 진상 스티커를 붙였다가, 네이장시 중구(中區) 공안 분국에 의해 미행, 납치당했다. 또한,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당했고, 네이장시 구치소로 납치돼 감금당했다.

2019년 12월, 자오리잉은 네이장 검찰원으로 모함당해 끌려갔다. 그 후 가족, 친구는 줄곧 어떠한 정보도 얻지 못했다.

자오리잉은 2020년 10월 말까지 1년 넘게 불법 감금당했다. 가족이 가서 그녀에게 옷과 일상용품을 보내주었을 때, 구치소 직원은 그제야 2020년 9월에 자오리잉이 4년의 불법적인 징역형과 2000위안(한화 약 33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알려주었다.

가족은 검찰원을 찾아 상황을 파악했다. 게다가 무엇 때문에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는지를 물었다. 검찰원 직원은 대답하지 않고 단지 판결문을 가족에게 대충 보여주고는 치웠다.

그 과정 중 업무담당 경찰 이름은 셰빈(謝賓)이라는 것만 알았을 뿐이다. 전화번호는 13990506116이다.

 

원문발표: 2020년 11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1/19/4152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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