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상태가 비교적 좋을 땐 종종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데 최근 한동안 나는 자신이 이 방면의 사유가 좀 약해진 것을 느껴 자신에게 정진해야 한다고 일깨웠다.
최근 한 가지 난제를 만났다. 아내(수련생)가 외부에서 접촉한 사람이 관련 부문에서 들여보낸 사람인 것 같아 심리적 부담을 느꼈다. 이 일이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아내가 이 일을 매우 고집하여 나도 나의 의견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때로는 내심에서 이 일 때문에 정신이 분산되고 불안함을 느꼈다. 한편으로는 아내가 영향받아 바르지 않은 상태로 갈까 봐 걱정됐고, 한편으로는 내 환경도 영향받을까 봐 걱정됐다. 동시에 가정 내 모순도 점차 드러났다.
조금 전까지 나는 여전히 말없이 원망하고 있었다. 정말 안팎으로 혼란스러웠다. 대법 책을 들고 와 법을 배울 때 ‘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 중의 사부님 설법을 보았다.
“제자: 구(舊) 법리와 신(新) 법리는 중첩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사부: 차이가 매우 큰데 근본적인 문제는 중첩되지 않는다. 과거의 기점은 이기적이지만 대법이 육성한 일체는 자아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일부 구체적인 문제는 인식을 같이 한다. 선과 악의 구체적인 표현은 기본상 같지만 많은 것이 모두 일부 변화가 발생하고 장래에 생명은 더욱 아름답다.”[1]
나는 자신이 직면한 이 일의 ‘해결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 것 같았다. 최근 아내와 말다툼하고 심지어 그녀를 제지하려고 조치도 취했지만,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다. 매번 이렇게 생각하곤 할 때 공간장 분위기가 뚜렷하게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이번에 나는 드디어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할지 알았다. 방법은 바로 자신이 높고 커지도록 자신을 수련하여 사악(邪惡)의 압력을 저지하는 것이다.
그 이외에 아내의 행위가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최대한 그녀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다. 먼저 어떻게 그녀의 느낌과 수련을 돌볼 것인가를 고려해야지 안전 조치를 취한다는 이유로 부당한 방법으로 ‘거리를 띄우지’ 말아야 한다. 그럼 오히려 우주의 이치를 어겨 교란 요소와 불안 요소를 만들 수 있다. 그녀를 위하는 마음으로 많이 이해하고 포용해야 한다. 자신을 잘 수련하는 동시에 공력(功力)도 자라면 주변 환경의 일부 교란 요소를 저지하는 능력으로 변할 것이다.
다시 생각해 보니 최근 현지 수련생 여러 명이 납치되었다. 그들을 어떻게 구출한 것인가를 고려하고, 관련 부서 관계자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생각했다. 나는 정념으로 사악한 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마땅히 자비와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이 기회를 이용해 관련 부서 관계자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각 방면의 일부 어려움에서 원래 어떤 이유로도 존재하지 말아야 할 박해를 초월하여 중생을 구도(救度)하려면 다른 사람을 위한 사유가 확실히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1/20/4153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