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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자 상황이 변하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5년에 나는 벌써 사존의 설법 녹음을 들었지만 게으름과 불확실성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줄곧 진정하게 수련에 들어서지 못했다. 그러다가 2018년 9월에야 나는 정식으로 법을 배우고 연공하기 시작했다.

얼마 되지 않아 우리 집에 큰 난이 닥쳤다. 아버지가 수련을 포기하지 않아 공안에 납치되어 억울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런 어려움에 부딪힌 나는 마음이 불안했고 두려운 마음, 안일한 마음이 매우 심해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감히 관계 부문에 아버지를 석방하라고 요구하러 가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박해를 감당했다. 가장 후회되는 것은 사악한 박해를 인정하고 아버지가 수련을 이지적으로 하지 못했으니 아버지 스스로 바르게 닦아야 한다고 여겼다. 바로 이렇게 아버지에 대한 박해를 냉담하게 대함으로써 나는 끊임없이 사악(邪惡)의 전화 교란을 받았다.

그 후 담당 부서 서기가 나를 두 번이나 찾아와 소위 ‘삼서’를 쓰라고 요구했다. 표면상으로는 움직이지 않은 것 같지만 속으로는 두려웠고 그와 다투고 있었다. 직장에서 그를 보기만 하면 의도적으로 그와 거리를 두었다. 이 일을 책임진 당위판공실 주임은 이 임무를 완성하지 못하자 나를 관리하는 분관 지도자에게 나를 찾아 얘기를 나눠 보라고 했다. 분관 지도자는 57세 아주머니다. 나는 이전에 수련생이 그녀를 ‘삼퇴(중공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 탈퇴)’시킨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녀와 얘기 나누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녀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일부 제거되었기에 전체 과정에서 줄곧 내가 그녀에게 진상을 말하고 그녀는 들었다. 나는 아버지가 납치된 과정을 말했고 공안, 검찰, 법원이 어떻게 법률을 짓밟고 가족을 박해했는지를 말했다. 그녀는 이해와 동정을 표했다.

그녀의 사무실에서 나온 후 나는 매우 홀가분했다. 차 안에서 음악을 틀었을 때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 이미 도래했나니 쩐싼런(眞善忍)의 광휘 온 천하를 환히 비추네 정사(正邪)의 대결 놀랍게 펼쳐지고”[1] 가사가 나의 머리에 들어왔다. 나는 차츰 냉정해졌다. 반성해보니 내가 잘하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 이 아주머니에게 선량함과 자비가 없었고 ‘사람의 이치로 일러주고, 정으로 마음을 움직였을’ 뿐이었다.

다음날 진짜 시험이 왔다. 아주머니는 나를 찾아와 물었다. “비디오 촬영에 협조하지 않으면 해고되고 학생들에게 수업하는 것을 중지시키겠다고 합니다. 결정을 바꾸시겠습니까?” 나는 확고하게 고개를 흔들며 속으로 생각했다. ‘나의 일은 사부님께서 결정해주신다.’ 이어 그녀는 또 이전에 나를 찾아와 얘기 나눈 서기에게 나와 얘기를 나누게 했다. 이번에 나는 그 서기를 만났을 때 태도가 전보다 온화했고 웃으면서 그에게 내 결정을 말한 후 별일 없으면 나는 일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떠나간 후 예전처럼 학생들을 가르치러 갔다.

점심때 그 아주머니가 또 전화를 걸어 나에게 직장 지도자가 나를 찾는다고 통지했다. 이때 나는 시달려 마음과 몸이 모두 지쳤다. 집에 돌아가니 어머니는 나에게 그들에게 협력해서는 안 되고 그 지도자를 찾아가지 말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오후에 마음을 내려놓고 집에 있었다.

예기치 않게 밤에 아주머니가 보낸 중재인인 나의 외삼촌과 숙모가 우리 집에 왔다. 나의 태도를 보고 외삼촌은 예의를 잃고 나에게 소리를 질렀고 숙모는 괴로워하며 나에게 이해관계를 설명해주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뭐라 하든 속으로 ‘나의 일은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고 생각했다. 동시에 끊임없이 말하는 태도를 조정했다. 처음에 삼촌에게 이끌려 같이 소리 질렀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이 기회를 빌려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삼촌에게 말했다. “삼촌이 나를 위해 한 말인지는 알겠지만 나는 삼촌을 더 잘 대해고 삼촌을 구하는 겁니다. 사람은 사악과 한 무리가 돼서는 안 되고 자기의 생명을 보존해야 합니다. 나의 말을 들어보시겠어요?” 나의 태도가 변하자 우리 대화 분위기도 바뀌었다.

마지막에 외삼촌은 여전히 나를 걱정하며 말했다. “네가 자기 방식으로 이 일을 잘 해결하면 나는 네 말을 들을게” 이 일로 나는 자신감이 생겼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반드시 해낼 거다.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신다. 나는 반드시 삼촌을 구해야 한다. 삼촌이 내 말을 듣게 해야 한다.’

나는 직장에 출근한 후 아침 8시 30분부터 줄곧 10시 30분까지 발정념했다. 갑자기 눈앞이 밝아지고 머리에 뒤덮였던 흐리멍덩한 것이 흩어졌으며 귓가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당신의 제자는 정념이 족하여 우리는 감히 그녀를 건드리지 못하겠습니다.” 그 후 이전에 나를 찾았던 주임 상사가 나에게 알려주었다. “일이 지나갔고 넘어갔으니 안심하고 일하세요.”

한 차례 위기가 이렇게 해제되었다. 사부님의 보호와 수련생의 공동 협력으로 순간 사악은 연기처럼 사라졌다.

후에 나는 끊임없이 이번에 겪은 난을 곰곰이 생각하며 감개무량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당신은 진정하게 우리 씬씽(心性) 표준의 요구에 따라 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이다.”[2] 나는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내가 진수했는지를 물었다. 안일한 환경에서 나는 법 공부, 연공을 느슨히 하여 고비를 넘을 때 무기력함을 느꼈다. 그 이외 이번에 고비를 넘길 때 가족의 압력 앞에서 나는 심신이 피로했고 극도로 의기소침해졌으며 심지어 절망했다. 그러나 감옥에서 박해받는 수련생들은 매일 거대한 압력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대법제자로서 내가 어찌 무관심할 수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는 더욱 간단하지 않다. 사람은 별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데, 그것은 다른 공간 속의 사악이 주도적 작용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3] 이 일을 통해 나는 발정념을 더 중시했다. 여기에서 나는 매 대법제자는 반드시 발정념을 중시하여 다른 공간의 사악을 해체하고 하루빨리 마귀 소굴에서 벗어나도록 감옥에 있는 수련생의 정념을 가지해야함을 깨달았다.

이번의 난을 넘으면서 나도 끊임없이 제고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교란에서 벗어날 것인지만 생각하고 두려움 속에서 비틀거렸으나 나중에는 서서히 명석해졌다. 나를 찾아와 얘기 나눈 동료를 만나면 먼저 그 사람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고 친척을 만나도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기적인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았을 때 상황이 변했다. 나는 어려움을 겪을 때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으면 사악은 힘이 없고 당신에 대한 교란이 자취를 감춘다는 것을 느꼈다.

이상은 수련생들과 교류하기 위해 나의 현 단계에서의 약간의 수련 체험을 쓴 것이다. 부당한 점은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사존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3-우리는 알고 있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2년 미국수도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1/16/4151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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