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 파룬따파 수련생
(밍후이왕) 지난 10월 24일 독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도시인 슈투트가르트 도심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생들이 홍보 행사를 가졌다. 수련생들은 연공 시연과 함께 심신수련법을 소개했으며, 아울러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파룬궁수련생 박해 사실을 알렸다.
지난밤 내린 비로 아침 공기는 상쾌하고 깨끗했다. 최근 중공전염병으로 외출하는 시민이 많이 줄어 한가한 편이었는데도, 수련생들이 평화로운 연공 음악에 맞춰 연공을 시작하자 행인들이 걸음을 멈추고 모여들었다. 시민들은 중국에서 단지 이런 수련을 한다는 이유로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이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중공을 규탄하는 청원서에 적극적으로 서명했다.
서명을 위해 줄을 서다
학생들 일행이 파룬따파 부스 옆을 지나가다가 그 중 한 여학생이 전단을 받아 본 후, 중국에서 감금된 파룬궁수련생이 장기를 생체로 강제 적출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그런 만행이 중공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이미 지나쳐 버린 동료들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돌아오라고 불렀다. 부스로 돌아온 학생들은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 중궁의 만행을 종식시키기 위한 청원서에 모두 서명했다.
관광객 2명이 부스를 찾아왔는데, 그 중 한 사람이, “파룬궁수련생들이 이렇게 중공의 만행을 폭로하고 알려주어, 많은 사람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한다”며 칭찬과 격려를 했다. 그는 전에도 수련생들의 이런 활동을 본 적이 있고, 이미 청원서에 서명했다고 했다. 그는 돌아갈 때 양손을 모아 합장을 하면서 “수련생들의 안녕을 빈다”고 했다.
내 서명이 변화를 일으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파룬따파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는 한 젊은 여성은 설명을 듣고 나서 “이제 (파룬궁에 대해) 잘 알게 되어 좋다”고 했다. 그녀는 중국공산당이 21년 동안 이 평화로운 수련을 박해해 왔고, 심지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해 팔아먹기 위해 파룬궁수련생을 학살했다는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녀는 말했다. “끔찍하다! 나는 중공정권이 강제수용소에 무고한 수많은 사람을 구금한다는 사살을 들어 알고 있다. 나의 서명이 그런 참혹한 만행을 중지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 다른 관광객은 전단지를 보며 “파룬따파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면서 “현수막을 봤다. 이렇게 평화롭게 수련했다는 이유로 20여 년 동안 중국공산당으로부터 핍박을 받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서명을 마친 뒤 연공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출장차 슈투트가르트를 방문했는데, 시간이 별로 없다.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 근처에 연공장이 있는지 알아볼 것”이라고 했다.
우아한 옷차림의 한 여성 관광객이 분수대 옆에서 수련생들의 연공 시연을 바라보다가 다가와 전시판을 읽으면서 수련생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사진을 찍어도 괜찮은가요? 연공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모두 평화롭고, 순수하게 느껴집니다”고 했다.
거짓말이 가득한 세상에서 진실의 오아시스
50대 여성이 바삐 지나가다가 부스를 보고 “거짓말, 거짓말, 세상이 다 거짓말이야!”라고 소리쳤다.
한 수련생이 그녀에게 정중히 물었다. “파룬따파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질문에 놀란 여성은 뒤돌아보며 “전 세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 90%에 가까운 사람들이 가짜를 말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옆에서 듣던 다른 수련생이 “그 말은 맞다. 거짓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정직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고, 전단지를 가리키며 “그래서 우리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을 소중히 여기고, 그 원칙에 따른다”고 대답해줬다.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박해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곳에 나왔다고 하자, 그녀는 주저 없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녀는 한 시간 뒤 안정된 모습으로 수련생들의 연공 모습을 지켜보다가 조용히 수련생에게 다가가서 연공을 배우기 시작했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0/30/414398.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11/1/1880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