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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앞에서 사람을 구하는 걸음을 멈추지 않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년에 우한의 폐렴 전염병이 미친 듯이 번지면서 전국 각지의 도시 폐쇄와 단지 봉쇄가 잇따랐으며 또 말단 관리들의 감독이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도 처음엔 작은 티켓을 발부해 한 가정에 이틀에 한 사람씩 외출하게 했습니다. 저와 동료 수련생은 이틀에 한 번씩 나가는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렸습니다.

전염병이 극성을 부려 누구나 두려워했고, 바이러스에 전염될까 봐 두려워 가족도 제가 나가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저는 가족에게 대법제자는 에너지가 있고 수련해낸 것은 바른 에너지로 바이러스가 침범하지 못하며, 또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하고 계시기에 우리는 감염될 수 없으며 집에 바이러스를 묻혀오지 않을 거라고 말하니 가족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대법이 좋다는 것을 모르고 있고, 삼퇴하지 않으면 곧 도태된다고 생각하자 바로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피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줘 ‘9자 진언(九字真言)’을 읽게 해야 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삼퇴보평안(三退保平安)’ 등 인쇄한 호신부가 없으면 손으로 직접 써서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사부님의 ‘이성’ 경문이 발표된 후 사부님의 법에 비춰 제가 한 것이 옳으면 사람을 구도하는 발걸음을 더욱 다그쳤습니다. 거리에 차도 없고 사람이 드문 것을 보니 사부님의 “하늘은 어둑어둑 주변에 사람 보이지 않네”[1]라는 시가 떠올라 가슴이 찡하고 저도 모르게 자비심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우리는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진상을 알렸는데 정말 사람을 만나면 반가웠고 빨리 그(그녀)를 구도해주실 것을 사부님께 간청드렸습니다. 그래서 멀리서 한 사람을 보게 되면 절박하게 쫓아가서 그에게 진상을 깨닫게 하고 도태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지역을 지정하지 않고 골목을 누비면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한번은 동료 수련생과 함께 한 아파트 단지에 갔는데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있는 울타리 밑으로 체격이 작은 사람만 기어들어 갈 수 있는 빈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신이므로 커질 수도 있고 작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자 뚫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때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괜찮았는데 말하기만 하면 탈퇴에 동의했고, 탈퇴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돼서 이틀에 한 가정에 한 사람씩 나가는 티켓이 무효가 되고 핸드폰으로 코드를 스캔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대법제자들은 핸드폰에 위챗을 설치하지 않았고, 또 그들이 대법제자의 행적을 추적할 수 있게 스캔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코드를 스캔하지 않고 그대로 나갔는데 말단 책임자들은 반갑게 저와 인사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은 상급의 감독이 두려워 번호표를 받아오라고 했습니다. 저와 동료 수련생은 지역사회 책임자를 찾아갔습니다. 정념이 아주 강한 동료 수련생이 몇 마디 말을 하자 책임자는 우리에게 이틀에 한 번씩 외출할 수 있다면서 돌아가라고 했고, 곧 경비원에게 전화로 번호표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코드를 스캔하지 않고 아파트 단지를 출입할 수 있게 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이나 크고 작은 슈퍼마켓은 모두 코드를 스캔하고 체온을 쟀습니다. 저는 “당신의 공간장 일체는 모두 당신 대뇌의식의 지배를 받는다.”[2]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말씀을 믿었기에 사부님의 보호를 받아 핸드폰 스캔이 없이 슈퍼마켓에 들어가 진상을 알리고 쇼핑하는 데 지장이 없었습니다(두 번 정도 정념 부족으로 못 들어간 적도 있음).

중공(中共)의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만연했지만,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각 지역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당하고 집이 수색당했다는 소식을 인터넷에서 늘 볼 수 있었는데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좀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이란 수련자가 반드시 상대해야 할 것이고 실천에서 제거해야 할 가장 큰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법제자는 신의 사자(使者)”[3]이며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4]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자신을 신의 위치에 놓았습니다. 그럼 누가 누구를 두려워하겠습니까? 어느 날 저녁 7시가 넘어서 저는 슈퍼마켓에 가서 달걀을 샀습니다. 달걀을 주워 담다가 실수로 바닥에 달걀을 두 개 떨어뜨렸습니다. 점원이 서둘러 청소하자 저는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다면서 제가 치우겠다고 했습니다. 점원은 “괜찮아요. 아닙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잠시 후 계산을 한 후 달걀 두 개를 갖다 놓겠다고 하니 판매원은 “아뇨, 아뇨”라고 했습니다. 저는 산 상품 금액을 계산한 후 달걀 두 개를 꺼내서 달걀 상자에 담았습니다. 판매원은 “진짜로 달걀을 내놓나요? 오전에 한 사람이 달걀 상자를 넘어뜨려서 달걀 반 상자를 깨뜨리고도 변상할 말도 하지 않았고 우리도 변상 안 시켰어요. 이 달걀 두 개를 안 받겠어요. 당신은 정말 착하시네요.”라고 했습니다. 사장님도 달걀을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들이 마트를 운영하기도 쉽지 않지요. 저는 파룬궁 수련자입니다. 우리는 ‘진선인(真·善·忍)’을 실천하며 일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지 않아요. 물건을 파손했으니 배상해야 하지요.”라고 말하면서 이어 파룬궁 진상을 알렸습니다. 당시 수납원, 판매원, 사장, 그리고 고객들이 제 말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파룬궁 수련생이란 제 말을 듣고 경탄의 눈빛으로 바라봤으며, 어떤 사람은 “파룬궁이 이렇게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케이크를 살 때 판매원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를 도와줬고, 금액을 낼 때 수납원에게 ‘삼퇴’를 도와줬으며, 달걀 두 개를 돌려주러 가면서 사장에게 ‘삼퇴’를 도와줬고, 달걀을 달걀 상자에 담을 때 또 이 판매원에게 ‘삼퇴’를 도와줬습니다. 그렇게 나는 달걀 두 개를 화제로 몇 명을 구도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은 혹독한 시련을 거쳐 걸어온 것으로 절대 마음이 바람만 불면 따라서 흔들리는 부평(浮萍)처럼 되지 말아야 한다.”[5] 저는 사부님의 법으로 자신의 행위를 지도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닦아버렸습니다. 최근에 또 어떤 성·시(省市)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 수련생을 고발하면 한 사람당 상금을 얼마 준다고 선전하는 것을 봤습니다. 이 미친 수단에 대해 저는 사악의 최후 발악으로 생각하며, 우리 대법제자는 더욱 진상을 알리기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 사람이 대법의 진상을 알고, 선과 악에 응보가 있다는 천 리를 알면, 그가 목숨을 걸고 돈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이 몇 달 동안을 되돌아보면 단지 봉쇄든 코드 스캔이든 사악의 발악이든 엄한(嚴寒)이든 무더위든 저와 동료 수련생은 사람 구하는 걸음을 멈추지 않았으며 어려움을 무릅쓰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도했습니다.

우리가 무사히 나갔다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항상 우리의 평안을 보호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안으로 찾아보면, 진상을 알릴 때 선량함과 자비심을 완전히 수련해내지 못했으며, 아직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조금 존재하고 타성이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을 구하지 못했는데 전염병이 발생해서 지금까지 천 명이 채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앞으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도하는 과정에 이런 사람 마음을 닦아버리고 대법제자의 신의 상태를 수련해내 후회 없는 수련과정에서 서약을 실천하고, 사명을 완수하며, 원만을 이루어 사부님을 따라 귀환하겠습니다!

사부님께 큰절을 올립니다. 수련생들께 감사드립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5-우주 망나니 며칠이나 더 설쳐 댈쏘냐’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4-그대를 위해 노래하네’
[4]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두려울 것 뭐냐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소설 『창우겁(蒼宇劫)』에 관하여’

 

원문발표: 2020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31/4138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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