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5년 아들이 고3일 때 아내와 모순이 발생한 후 갑자기 학교에 가지 않았다. 종일 낮에는 잠자고 저녁에는 게임을 했다. 매일 저녁만 먹었는데 대학 입시를 치를 때까지 계속되었다. 표면 원인은 어머니가 아침에 자신을 미처 깨우지 않고 또 자신에게 화를 냈다는 것이다. 담임선생님에게 휴가계를 낼 때 아들은 집에서 어머니와 싸워서 기분이 안 좋기 때문이라고 했다. 담임은 전 반의 학생들을 향해, 아들이 관건 시각에 어머니와 싸우고 휴가를 내어 학교에 오지 않으면 안된다고 비평했다. 학생들은 또 QQ를 통해 아들에게 알려주었고 아들은 매우 체면이 없다고 여겼다. 사실 자신의 원한이 장기간 철저히 제거되지 않아서 조성된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날에 발생된 일체 일들이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다. 비록 구세력이 존재해도, 당신들에게 그 마음이 없다면, 그것들은 방법이 없다. 당신의 정념(正念)이 매우 충족하다면 구세력은 방법이 없다.”[1]
아내(아직 대법을 수련하지 않음)는 아주 강세였고 우리 집에서 모순이 발생하면 아내가 항상 이겼으며 아울러 절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입만 열면 남을 질책하는 말이었으며 사춘기 아들을 마주하고도 아이에 대해 너무나 강했다. 전에 아내는 내 가족에 대해 아주 냉담했고 본인의 친정집에만 다니려고 했다. 나의 부모 형제가 집에 와도 아내는 대다수 눈을 흘기면서 냉담하게 대했다. 아버지가 뜻밖에 뇌출혈로 정신을 잃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아내는 묻지도 않았다. 또 내가 아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많다고 싫어하면서 아내와 아들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여 아내는 여행을 갔고 나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때도 미처 집에 돌아오지 못했다. 장모는 간암 수술을 하고 내 집에서 거의 4개월 몸조리했다. 나는 온갖 정성을 다하여 장모를 보살폈고 장모가 새벽에 병원에서 사망했을 때 나는 옆에서 지켜드렸다. 아내의 오빠, 남동생의 아이들이 방학 기간에 내 집에 와서 자주 머물렀지만 나는 그들에게 수영과 농구를 가르쳐주었다. 내 집 조카, 외조카는 단지 아내가 타지에서 회의할 때만 가만히 우리 집에 와서 하루 정도 놀 수 있었다.
나는 단호히 대법 수련을 한 이유로 사당(邪黨)의 박해를 받았고 부대에서 전역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일자리를 잃었더니 그녀는 밖에서 내가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고 자주 말했다(왜곡이 많음). 모순이 발생할 때 또 사람을 때리기도 하고 또 격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내의 이런 것을 열거하는 것은 모순이 왔을 때 특히 매를 맞고 욕을 먹을 때 그녀의 각종 잘못이 쉽게 생각났다. 그녀를 미워하게 되었고 그녀를 미워할 때 더욱 일이 생겼고 심지어 아이가 휴학하기까지 이르렀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불교 중에서는 말한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바로 업력윤보(業力輪報)다.’ 당신이 그에게 빚을 졌으면 그는 당신을 찾아와서 빚을 받아갈 것이며, 더 많이 받아 가면 다음번에 그가 다시 당신에게 갚아준다. 아들이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다음번에 거꾸로 되는데, 바로 이렇게 돌아오고 돌아간다.”[2] 사부님의 법이 나에게 인과를 알게 했고, 남이 나에게 잘 대해주지 않을 때는 내가 빚진 것을 갚는 것이었다. 내가 남에게 잘 대해주는 것은 마땅한 것인데 왜냐하면 나는 수련인이고 대법제자이기 때문이다. 비록 표면에서는 대법의 요구에 따라 행하여 넘어갈 수 있지만, 원한을 철저히 제거하지 못해 심성이 제고되지 않았다.
이 몇 해 수련에서 사부님께서는 나를 도와 대부분의 원한을 제거해주셨지만, 그 마음은 늘 우연히 나타났다. 그러나 즉시 억제할 수 있었고 가정환경은 크게 개선되었다. 모자 관계가 화목해졌고 아이는 복학하여 중점대학에 입학했다.
나는 원한이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체험했다. 다른 집착과 연결되어 있거나 다른 집착심을 쉽게 끌어냈다. 원한이 강렬할 때 늘 쉽게 화내고 노여워하고 조급하고 불안했다. 나는 당신에게 이렇게 대했는데 당신이 어찌 나를 그렇게 대하는가 하고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며 질투심을 일으켰다. 원한이 올 때 상대방과 도리를 따지려고 했고 사실은 쟁투심과 이기려는 마음이 일어난 것이다. 상대방과 도리를 따질 때 상대방의 틀린 부분을 말하고 자신이 어떻게 옳음을 말하려는 게 틀림없다. 과시욕이고 자아를 실증하는 체현이다.
내가 원한을 제거한 체험에서 보면 우선 먼저 ‘인내’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참음(忍)은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관건이다.”[3] 원한이 나올 때 참아야 하고 그것을 억제해야 하며 말하지 말고 행동하지 말며 한동안 조용히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를 내고 노여워하며 조급하고 불안한 등의 정서에 이끌리게 된다. 그리고 질투심·쟁투심·호승심(好勝心)·과시심·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을 일으킨다.
그리고 안을 향해 찾는 기제와 습관이 만약 잘 양성되면 원한을 억제하는 데 이롭다. 원한이 범람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사실 밖을 향해 찾는 것이다. 마음속으로 남의 단점과 부족한 부분을 생각하는 데 습관 되었다면 역시 밖을 향해 찾는 것이고 역시 원한의 마음 표현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원망하는 마음은, 바로 그런 좋은 말만 듣기 좋아하고 좋은 일을 좋아하는 데에서 양성되며, 그렇지 않으면 곧 원망한다. 여러분, 생각해보라. 이것은 안 되며, 수련은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4] 원한을 철저히 제거하려면 반드시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고 좋은 일을 좋아하는’ 이 속인의 관념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고 ‘마음을 거슬리는 일에 부딪히고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들어도’ 좋은 일로 여겨야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수련인의 관념이다.
한 이야기를 기억하는데, 한 방장이 부잣집에 가서 동냥했다. 허기를 달래지도 못하고 집 밖으로 쫓겨나 밖에서 온밤 비를 맞았다. 이 부잣집 어린 첩이 이 절에 가서 향을 올릴 때 남편의 이름이 기둥에 적힌 것을 발견했다. 보복이라고 여기고 매우 놀랐다. 방장이 설명하기를 “동냥을 하지 못한 것은 반드시 전생에 당신 남편에게 빚진 것이 있기 때문이며, 당신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자신의 과실을 미봉하기 위해서다”고 했다. 남편은 이 말을 전해 듣고 크게 감동했으며, 앞으로 이 절의 생활을 책임지겠다며 맹세했다고 한다.
대법제자는 마음을 거스르는 일에 부딪히고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들었을 때 원한을 가지지 말고 또 상대방에 감사해야 한다.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에서 지적했다. “공산주의의 본질은 한 개의 ‘사령’이고 그것은 ‘한(恨)’ 및 저층 우주 중의 타락물질로 구성된 것이고 그것은 인류를 증오하고 인류를 훼멸하려고 한다.” 나는 사당의 ‘한(恨)’에도 질투·쟁투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지주·부농·자본가를 죽였고 그들의 재물을 탈취했다고 이해한다. 국민이 어릴 때부터 사당이 강제로 주입한 당(黨)문화 속의 증오 교육을 받으면 중국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의 원한은 더욱이 강렬할 거로 생각한다. 대법제자 역시 이러하다. 우리의 원한을 장기간 제거하지 않아 강렬하게 표현될 때 그 당시의 사상 경지가 공산 사령에 부합되었기 때문에 구세력의 박해를 쉽게 불러온 것이다.
우리는 구세력을 전반적으로 부정하고 구세력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아직 정법을 마치시지 않은 공간에는 구세력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고 한창 호시탐탐 대법제자를 노려보고 있다. 우리 모두 원한과 원한에 연결된 집착심을 철저히 제거함으로써, 법 실증을 더 잘하고 세인을 빨리 구원하기 바란다.
적절치 못한 부분은 수련생들이 시정해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2-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참음인가’
[4]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원문발표: 2020년 10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www.minghui.org/mh/articles/2020/10/26/4142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