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출산 후 산후풍에 걸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는 산후풍이기에 집으로 돌아가 휴양하면 되니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늘 병고에 시달렸고, 참기 어려울 때는 생을 마감할 생각까지 했으며 심지어는 유서까지 써놨습니다.
여름을 저는 겨울처럼 지냈는데, 삼복에도 스웨터에 털바지를 입었고, 머리에는 솜털 모자를 써야 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손발은 여전히 차가웠습니다. 잘 때 전기요를 깔고 두꺼운 솜이불을 덮어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전히 매우 추웠습니다. 이불 속에는 온기가 전혀 없었고, 신체의 모든 관절에서는 모두 바람이 통했습니다. 이렇게 질병에 시달려, 제 기분은 바닥까지 떨어졌고 무얼 봐도 눈에 거슬렸습니다. 성격도 지독하게 나빠져 참지도 양보하지도 너그럽지도 못했으며, 함부로 화를 냈습니다.
1997년은 제 육체와 정신이 무너진 한 해였습니다. 그해의 7월, 운 좋게도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얻게 됐습니다. 전법륜을 보고 나서야 제 이러한 질병들은 모두 생생세세(生生世世) 제가 지은 업력이며 이는 자신이 마땅히 갚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후부터 저는 대법 수련의 길을 걷게 됐고, 인간 세상의 명(名), 리(利), 정(情)을 담담하게 보고 선천적인 본성을 향해 끊임없이 올라갔습니다!
먼저 수련 중 제 몸에서 일어난 천지개벽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제1장 공법을 연마할 때 몸의 각 관절에서 항상 우지직 우지직 소리가 났는데 안에 있는 무언가가 배출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제 신체를 정화해 주시고, 몸 안의 업력을 밖으로 밀어주시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2년 넘게 지속됐습니다. 그 사이 여름, 저는 오랜 세월 함께해 온 스웨터와 털바지, 털모자를 벗고, 전기요를 걷어내고 돗자리를 깔고 여름 이불을 덮었습니다. 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정상적인 여름을 보냈습니다. 겨울에는 저도 밖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었는데,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저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년 9월 사부님께서는 또 표면적으로 몇 년 동안 좋아진 천식 업력을 뿌리부터 밀어내 주셨습니다. 그때 저는 밤낮 기침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모두 저에게 병원에 가라고 권했지만 저는 이것은 병이 아니며 사부님께서 업력을 제거해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가족들에게 이는 사부님께서 저에게 소업해주시는 것이니 괜찮다고 말했다. 바로 9월 8, 9, 10일, 3일 동안 저는 종양 모양의 덩어리 세 개를 연속으로 뱉어냈는데, 그 이후로 더는 기침을 한 적이 없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한 번 제 생명을 구해주셨습니다.
최근 몇 년간 수련에서 심성을 제고한 체득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대법을 수련하고 저는 줄곧 대법의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했습니다.
시아버지는 정부기관에서 퇴직하셔서 저축한 재산이 좀 있으셨지만, 형제간에 항상 각자 속셈이 있어, 시아버지의 수십만 위안(수천만 원)의 예금이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시아버지는 누가 한 짓인지 알고 계셨지만 연세가 많아 아무것도 하실 수 없었습니다. 시아버지는 우리를 찾아오셔서 돈을 찾아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한참 갈등하다가 그래도 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하기에 형제들과 이런 것들로 다투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는 시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아버님께서 돈이 있으시든지 없으시든지, 저는 아버님을 돌봐드리고 아버님을 존중해 드릴 것입니다. 그 돈에 제 몫이 있지만, 저는 다투지 않을 것입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저에게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이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 후로 아버님은 병에 걸리셨는데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셨습니다. 다른 형제는 아무도 방문하지 않았고, 모두 제가 보살펴 드렸습니다. 1년 뒤 아버님은 편안히 돌아가셨습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시자 분쟁이 다시 일어났지만, 저는 여전히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불공평하게 느껴져 원망하고 질투하는 여러 감정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다른 방면에서는 좀 부족하더라도 조그마한 것은 대업왕생하여 다시 수련하는, 그것은 될 수 있지만, 질투심을 제거하지 않고는 절대 안 된다.”[1] 이 단락의 법이 저를 일깨워주어, 이 쟁투심과 질투심을 철저히 제거하고 자신을 빠르게 제고했습니다.
2017년 마을의 석재 공장에서 발파했는데 우리 집에 몇 개의 큰 균열이 생기고, 앞뒤 유리가 깨졌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은 저에게 석재 공장에 가서 배상을 요구하라며 주지 않으면 소송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생각해 본 후 대법제자로서 대법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선하게 타인을 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배상을 요구하지 않았고 석재 공장도 아무런 보상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이렇게 그냥 지나갔습니다. 저는 이런 외적인 것들을 포기했지만 무엇을 잃었는지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제가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제 나쁜 성격과 의기소침한 정서가 사라지고 대신 기쁨과 양보, 용서로 대체됐고, 가족을 선하게 대해 가정의 화목을 얻었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10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18/4139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