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룽파 보도) 2020년 9월 22일 벨기에 파룬궁수련생들은 브뤼셀 중공대사관 앞에서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중공의 대규모 체포와 불법 구금에 항의했다. 수련생들은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폭로하고 국제사회에 중국에서 파룬궁을 겨냥한 21년간의 지속적인 박해에 관심을 가질 것을 호소하는 동시에 중국공산당 해체, 박해 종식, 폭정 종식을 촉구했다.
중국공산당은 올해 상반기에만 70~80대 노인을 포함해, 중국 전역의 28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238개 도시에서 파룬궁수련생 5313명(밍후이왕 정보)을 납치하고 괴롭혔다.
벨기에 청년, 중공의 신앙 자유 박해를 비난
벨기에 청년 기욤(Guillaume)과 그의 여자 친구는 늘 세계 각지를 관광하는데 캐나다, 홍콩 등 나라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활동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올해 홍콩 시민들이 중공이 강요한 ‘홍콩악법(香港惡法)’을 반대할 때 그들은 마침 홍콩에서 휴가를 보냈고, 중공이 홍콩 시민의 자유사회를 압살하는 과정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그들의 견해를 이야기했다. “중공은 자유사회의 재앙입니다. 개인뿐만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측면에 대해서도 많은 정부가 감히 중공 정부에 대항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전략적으로 여전히 중국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끔찍한 일들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그는 또 이야기했다. “중국공산당 정부는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해 국민의 생명으로 돈을 벌고 장기를 판매합니다. 어떤 정부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는지, 그것은 바로 악마입니다.”
그는 계속해 말했다. “신앙 단체를 박해하는데, 신앙은 본래 자유입니다. 신앙이 우선이고 그다음이 정부의 권위입니다. 중공 정부는 신앙 자유를 허용하지 않으며, 사찰을 부수고, 신장위구르의 무슬림 신앙을 탄압하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중국을 위험한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여경이 파룬궁 수련생들이 계속 노력할 것을 격려
공무 차 이곳을 지나던 두 명의 여경 실비(Sylvie)와 이사벨뢰르(Isabelleur)는 파룬궁에 무슨 일이 있기에 중공대사관 앞에서 파룬궁 공법 시연을 통해 박해에 항의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수련생 닉은 그들에게 파룬궁이 처음에는 중국에서 국민의 폭넓은 환영을 받았는데, 중공의 탄압 박해를 받게 됐다고 말했고, 더욱이 중공이 생체 장기적출을 통해 이익을 도모한 범죄 행위를 자세히 소개했다.
소개를 듣고 그녀들은 물었다. “이런 활동을 통해 효과가 있었나요?” 유럽 각국 파룬궁 수련생들의 노력으로 유럽연합에서는 이미 박해 중지, 생체 장기적출 저지 결의안이 통과됐으며, 벨기에 정부 역시 장기이식을 위한 의료관광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두 여경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계속 노력해 박해를 저지하고 박해가 조속히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진상을 알다
청년 게르트(Geert)는 자전거에서 내려 현수막 내용을 구경하며 중공이 매우 사악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물었다. “여러분은 중국으로 돌아가실 수 있나요?” 귀국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은 후 그는 말했다. “중공은 경제를 이용해 국제사회를 견제하는데 여러분은 매우 용감합니다. 저는 인터넷에 접속해 파룬따파에 대해 검색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박해반대 활동을 지지하며,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근 중이던 마리안 두요트(Marianne Douyot)는 파룬궁수련생들의 활동 장소를 지나다가 걸음을 멈추고 수련생이 소개하는 파룬궁과 중공의 21년간 박해를 들은 후 말했다. “예전에는 잘 알지 못했지만 돌아가서 자료와 인터넷 검색으로 자세히 알아볼 겁니다.” 그녀는 또 자료를 동료와 친구들에게 전달할 것이며 활동이 성공할 수 있기를 축원했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4/4122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