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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는 사람이 되다

글/ 중국 산시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에 나는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다. 심장병, 류머티즘, 담낭염, 등 통증, 불면증 등으로 인해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고통이 심했다. 그리고 분가할 때 시부모님께서 불공평하게 150위안만 주셨고 더 이상 우리에게 재산을 주지 않으셨기에 나는 시부모님을 원망했다. 늘 그들과 한바탕 따지고 가슴속 억울함과 불평을 말하고 싶었다. 어느 날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시부모님들과 다툼을 벌였다. 그때부터 시부모님들과는 원수가 됐다.

나는 1998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했다. 신체의 여러 질병이 회복됐고 사상경지도 제고됐으며 누구에게나 무슨 일이든지 관대하고 친절하게 대할 수 있게 됐다. 나와 시댁 사이의 원한은 자연스럽게 해결됐다.

1999년에 큰아버님(시아버지의 형님)이 세상을 떠났다. 큰아버님은 자녀가 없어서 두 부부가 함께 사셨다. 큰아버님 장례식 때문에 시부모님은 아주버님 세 분과 남편과 나를 불러 함께 이 문제를 논의하셨다. 아주버님은 시아버지에게 물어보셨다. “이 일에 얼마를 사용할 계획이신가요?” 시아버지는 돈이 없다고 하셨고 아주버님 세 분은 네 형제가 함께 부담해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자신이 대법제자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 주셨으니 이 문제에 대해 관대한 태도를 취해야 했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그들은 모두 부자가 아니니 비용을 분담시키지 마세요. 우리 가족이 부담하죠.” 남편은 내 결정에 동의했다.

큰아버님을 고이 모신 그날 오후에 남편의 외삼촌은 일부러 모든 사람을 불러 우리가 전체 상황을 잘 관리했고, 남을 생각하며, 두 노인의 고민을 해결해줬다고 남편과 나를 칭찬했다. 큰아버님의 장례식은 이렇게 순조롭게 끝났다.

이전에 시아버지가 분가할 때 우리 집에서 시아버지를 모시고 둘째 아주버님이 시어머니를 봉양하기로 했다. 그런데 둘째 아주버님은 경제상황이 나쁘고 병이 있어서 나는 남편과 의논했다. “둘째 아주버님 집안은 안 그래도 힘들어서 분명 어머님을 돌보기 힘드실 거예요. 어머님도 고생하실 거예요. 우리 너무 냉정해서는 안 돼요. 둘째 아주버님을 곤란하게 만들지 마세요. 두 분 모두 우리 집에서 모셔요.” 남편은 듣고 나서 기꺼이 동의했다.

생활면에서 나는 여러 해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세심하게 보살펴드렸다. 시아버지는 마을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내가 효도를 얼마나 잘하고 있다고 했고 “모든 것은 대법 사부님이 잘 가르쳐 주셨네”라고 말씀하셨다.

두 분이 돌아가신 후 둘째 아주버님이 뇌경색으로 침대에 누우셨다. 우리는 또 둘째 아주버님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입원 기간에 둘째 아주버님의 2000위안, 시누이 2000위안, 우리 집 4000위안이 순식간에 지출됐다. 남편은 돈을 가지러 집으로 갔다. 의사들은 남동생인 남편이 아들보다 낫다고 칭찬했다. 둘째 아주버님이 퇴원한 후 정신 상태가 좋지 않아 집안의 모든 농사일을 도와주고 생활비를 줘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몇 년 후 둘째 아주버님의 병이 다시 재발해 치료하지 못했다. 둘째 아주버님 장례 비용은 우리 집에서 부담했고 둘째 형님(동서)을 포함해 다른 사람들은 한 푼도 내지 않았다.

둘째 아주버님이 돌아가신 후 둘째 형님과 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우리는 또 그들을 도왔다. 남편과 나는 이렇게 농사일을 일 년 내내 도왔다. 둘째 형님의 딸은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다. 우리는 둘째 형님의 병원비를 포함해 딸의 학비와 생활비를 수시로 지원했다. 최근 둘째 형님이 병에 걸려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나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병원에 가서 옆에서 보살펴주고 돌봤다. 800위안을 주고, 음식을 보내며, 발을 씻어주고, 몸을 닦아주며, 화장실 가는 것도 도왔다.

옆 침대 환자가 무슨 관계인지 물었다. 나는 동서라고 말했다. 그녀는 “당신은 어쩌면 그렇게 잘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다고 말했고 그녀에게 대법은 초범적이고 아름답다고 말해줬다. 그녀는 말했다. “당신을 보면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나는 그녀에게 당단대에 가입했는지 물었다. 그녀는 아니라고 했고 나는 그녀에게 항상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외우면 재난을 만났을 때 상서롭게 전화위복 될 수 있다고 알려줬다.

한번은 아들이 날 데리고 밖으로 일을 보러 갔는데 교차로에서 뒤에 있던 차가 우리 차를 들이받았다. 그 남자는 아들에게 차를 먼저 수리하면 나중에 돈을 보내겠다고 했다. 나는 차에서 내려 “일부러 부딪친 것도 아닌데, 돈은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가세요.” 다음날 그 남자는 우리 집에 300위안을 보냈다. 나는 받지 않았다. 우리는 서로 떠밀었다. 결국 남자는 억지로 돈을 내려놓고 떠났다. 나는 한 달 동안 알아봐서야 그 사람의 주소를 알아냈다. 나는 그에게 돈을 돌려주고 대법 진상을 말해줬다. 그는 매우 감동해서 말했다. “아직도 당신처럼 착한 사람이 있네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만 이렇게 착해요.”

 

원문발표: 2020년 10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3/4132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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