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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을 구출하는데 관한 생각

글/ 중국 대법제자 랴오위안(了愿)

[밍후이왕] 최근 우리는 감옥에 있는 수련생을 구출하는 데 참가했다. 그 수련생은 박해를 받아 생명이 위태로웠다. 그의 아내는 아주 선량했다. 그러나 남편이 박해를 당했을 때 수련생들과 잘 협조하지 않았다. 그래서 수련생들을 힘들게 했고 그 수련생은 비밀리에 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갇혔다. 나는 2008년에 수련생을 구출한 일이 생각났다.

1)

2008년에 베이징 올림픽 기간 모 지역의 많은 수련생이 납치되어 박해를 받았다. 어느 날 오후, 수련생 두 명이 버스정류장에서 진상을 알렸다.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신고해서 경찰이 왔다. 한 수련생은 지혜롭게 벗어났지만 다른 한 수련생은 파출소로 연행되었다.

벗어난 수련생은 그가 아는 수련생들에게 그 소식을 바로 알렸다. 수련생들이 서로 연락하여 많은 수련생이 모였다. 자전거를 타고 온 이도 있고 걸어온 이도 있었으며 차를 운전하고 온 이도 있었다. 그들은 모두 그 파출소 부근에서 발정념을 했다. 저녁이 되어도 수련생들은 번갈아 가며 발정념을 이어갔다.

저녁 9시가 되어 경찰은 그 수련생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건강검진을 받게 했다. 우리 수련생들은 또 병원 문 앞에 가서 발정념을 했다. 이렇게 새벽 3시가 되었다. 경찰은 그 수련생의 아들에게 아버지를 모시고 가라고 했다. 수련생들은 그때에서야 각자 집으로 갔다.

2)

수련생 두 명이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오전 11시에 모 파출소로 연행되었다. 다른 수련생들은 오후 2시에 그 소식을 들었다. 수련생들이 도우러 갔는데 한 수련생의 남편은 몹시 화를 내고 욕하면서 다시 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수련생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모두 그 수련생의 남편이 진상을 몰라 그런다고 생각했다.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에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마음이 나왔으며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이지적이지 못하게 대한다고 생각했다. 수련생을 구출하고 수련생들의 가족이 진상을 알게 하려고 다시 한번 만나기로 했다. 또한, 자신의 위치를 정하고 수련생에게 훗날 수련환경을 새로 세워주기 위해서였다.

당시 7, 8명이 두 대의 차를 타고 갔다. 마을에 도착해서 차를 길 입구에 세운 후, 모두 차에 앉아서 발정념을 했다. 한 수련생은 문 앞에서 발정념을 하고 나는 집으로 들어가서 수련생의 가족에게 진상을 알렸다. 수련생의 남편은 나를 보자 듣기 거북한 말을 한바탕 퍼부었다.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웃으면서 듣다가 그가 화를 다 낸 다음 웃으면서 말했다. “형부, 나는 언니를 만나본 적은 없지만, 언니가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내가 도울 것이 있나 해서 왔어요. 언니를 구출할 방법이 있나 상의해봐요. 언니에게 일이 생겨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은 형부네 가정이죠. 우리는 별다른 뜻은 없고 도울 것이 있나 해서 온 거예요.”

그의 아들이 알아듣고 말했다. “이모, 우리 엄마를 구해올 수 있어요?” 나는 “우리 함께 노력해보자. 엄마와 함께 있는 이모네 집에 갔다 왔는데 그 집 아들은 내일 파출소에 가서 풀어달라고 하겠다고 했어. 만약 너도 동의한다면 너희 두 집은 내일 파출소에 가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하고 우리가 밖에서 발정념을 하면 꼭 구할 수 있을 거야.”라고 말했다. 수련생의 아들은 “그럼 제가 파출소에 가서 어떻게 말하면 돼요?”라고 물었다. 나는 “너는 우리 엄마가 무슨 법을 위반했어요? 라고 말하면서 엄마를 빨리 풀어달라고 하면 돼. 만약 그들이 어떤 교가 법률 실행을 방해했다고 하면 너는 법 몇 조에 적혀있나요? 우리 엄마는 하지 않았잖아요? 우리 엄마가 사기를 쳤어요? 아니면 사회에 해를 입혔어요? 엄마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한 것뿐이에요. 어디가 잘못됐어요? 빨리 풀어주세요.”라고 말하면 된다고 했다.

나는 또 그 아이에게 “엄마가 왜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지 알아?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일종의 신앙이야. 헌법에는 국민은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명백하게 규정했어. 경찰은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이야. 만약 우리가 모두 나서서 공정한 말을 한다면 모두가 다 알게 될 것이고 더는 박해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비로소 착실하게 살 수 있을 것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수련생의 아들도 정념이 생겼고 다음 날 가서 엄마를 찾아오겠다고 했다. 수련생의 남편도 더는 화를 내지 않고 나를 바래다주면서 함께 가겠다고 약속했다.

다음 날, 그들 셋은 모두 파출소에 가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우리는 파출소에서 아주 가까운 곳을 찾아 발정념을 했다. 오후 2시에 두 수련생은 파출소에서 걸어 나왔다.

3)

노 수련생 넷이 시장에서 자료를 배포하다가 자료를 한 번도 배포한 적이 없는 수련생에게 진상 소책자 한 권을 줬다. 그때 공교롭게 경찰이 왔고 그들은 모두 파출소로 연행되었다. 노년 수련생 넷은 모두 자신이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고 시인했다. 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는 그 수련생은 처음에 자신이 자료를 배포하지 않았다(사실이다)고 했기에 그녀를 다른 방에 가두었다. 그 노년 수련생 넷은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까지 시켰다. 그런 다음 경찰은 그녀들을 집으로 데려다주었으나 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는 그 수련생은 오히려 구치소로 보내졌다.

우리는 소식을 들은 후, 파출소로 가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했다. 파출소 경찰들은 6.10에서 전화가 와서 시장에 가서 사람을 잡으라고 했다고 하면서 6.10의 모모 책임자를 찾아가라고 했다. 다음 날, 모두 가족들이 가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하자고 상의했다. 수련생의 남편은 돈으로 손을 써놓았으니 내일이면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셋째 날, 소식이 왔는데 파룬궁 안건은 처리하지 못한다고 했다. 저녁에 우리는 그녀의 집으로 갔다. 그녀의 시어머니는 우리와 함께 며느리를 데리고 오기로 했다. 넷째 날, 나와 수련생들이 그녀의 시어머니를 모시고 오후 2시에 정법위 610을 찾아가기로 했는데 나는 일이 있어서 늦게 갔다. 대신 다른 수련생이 갔다. 결과는 610 모모의 태도가 아주 좋았다고 했다. 다만 시어머니에게 수련생을 설득해서 ‘삼서’를 써야만 형량을 줄이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했다.

다섯째 날, 수련생들은 다시 한번 610 사무실로 가기로 했다.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찾아오려고 했다. 지난번 갔던 수련생 한 명, 시어머니, 나까지 셋이서 함께 610 사무실로 갔다. 모모는 그녀의 시어머니를 알아보고 전날 다 알려줬으니 돌아가서 판결을 기다리라고 했는데 왜 또 왔냐고 했다. 나는 나서서 웃으면서 말했다. “큰이모한테서 들었는데 오빠는 상냥하고 공손하며 특별히 좋다고 했어요. 이렇게 좋은 사람을 와서 보고 싶었어요. 큰이모가 나를 데리고 왔어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자 모모는 아주 공손해지면서 우리에게 자리를 청했다. 모모는 이모의 연세가 이렇게 많아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고 무슨 연공을 연마하는데 가정도 버리느냐고 하면서 사촌 올케언니를 잘 설득해달라고 했다. 나는 전에는 늘 그렇게 말했는데 올케언니의 몸에서 많은 변화를 보았기 때문에 지금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고 했다. 전에는 올케언니가 남편과 늘 싸워서 우리 이모도 화를 냈고 늘 화를 냈기에 몸도 좋지 않아 밭일도 하는 사람이 없었으나 연공을 한 후, 싸우지 않았고 큰이모도 화나게 하지 않았으며 몸도 좋아졌다고 했다. 집 안팎을 잘 정리하고 한 가족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어 나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나는 또 계속해서 말했다. “내가 보니 오빠는 정말로 아주 좋아요. 문을 닫아요, 여기 외부 사람이 없고 우리를 이렇게 잘 대해주니 나도 진심으로 오빠가 좋으라고 말하는 거예요. 한 노 교장은 올해 80세가 넘었는데 나에게 ‘9평 공산당’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었어요. 그는 이 책이 아주 진실하다고 하면서 모두 겪은 일이라고 했어요. 이 책을 나도 봤어요. 공산당은 가루를 다 내면 당나귀를 죽이듯이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으면 죽이지요. 문화대혁명 후에 피해를 받은 사람들은 명예를 회복했지만, 박해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총살당했나요? 이 책은 공산당의 일들을 적었어요. 나는 오빠가 하루빨리 자신에게 퇴로를 남기기를 권고해요. 박해에 다시는 참여하지 말아요. 탈당하라는 그것은 일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이 조직을 청산했을 때 그중에 속해있지 않는다는 것이죠. 대법제자는 오빠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어요.” 그는 일어서면서 “삼퇴 할게요, 나에게 삼퇴를 시켜줘요, 이젠 가세요, 보름 후에 당신들은 사람을 데리고 가세요,”라고 말했다. 후에 한 수련생이 ‘9평’을 그에게 주었다고 했다.

보름 후에 수련생은 정말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부터 그 지역에는 기본적으로 박해에 참여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 세 가지 일을 통해 나는 깨달았다. 그것은 곤란 앞에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들의 원망 속에서 오직 가족에 대하여 이해와 포용을 베풀고 더 견지한다면 유감스러운 일은 적어진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2/4112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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