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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 구원을 청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는 수련인이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은 곧 이 마난(魔難) 중에서 수련해야 하며”[1]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일부 마난에 봉착했을 때, 지나가기 힘들다고 느낄 때, 일부 수련생들은 사부님께 도움을 청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서로 다른 기점에서 도움을 청함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한번은 한 노년 수련생이 가장 좋아했던 작은 사위가 건설 현장 3층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이 일은 노년 수련생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다. 과도한 상심으로 인해 그녀는 법에서 인식하지 못했고 사악에 틈을 타게 됐다. 내가 이 소식을 알았을 때, 그녀는 이미 밥을 먹을 수도, 온돌에서 내려올 수도 없었으며, 법공부와 연공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자신이 며칠 못 살 거라며 나에게 수련생들에게 소식을 전해달라고 했다.

나는 서둘러 그녀 집으로 갔다. 그녀의 집은 아주 외진 산골 마을에 있어서 길을 걷기가 몹시 힘들었다. 수련생을 보았을 때 그녀는 초췌하게 온돌에 누워있었는데 목소리에 힘이 없었고 안색이 누렜다. 그녀는 나에게 이미 며칠 동안 밥을 먹지 못했으며 앞으로 며칠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사부님께 구원을 요청했나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사부님께 구원을 청했지만 사부님께서 상관하지 않으신다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 어떻게 부탁드렸는지 제게 한번 말해주시겠어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사부님 제 병이 낫게 해주십시오. 제가 밥을 먹을 수 있고 내려와 걸을 수 있고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다.

나는 알게 됐다. 그녀가 구하는 이것은 사(私)적인 것을 위한 것인데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주실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 그는 알지 못하는데, 사부가 그에게 구해서는 안 된다, 구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주지만, 그는 믿지 않고 줄곧 추구하여 결국 바라는 바와 정반대로 된다.”[1] 나는 그녀에게 “사부님의 법상(法像)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있어요. 책상 위에 있어요”라고 했다, 나는 “당신은 오늘 사부님께 일러바치세요. 누가 당신을 온돌에서 못 일어나게 했는지, 누가 당신에게 밥을 못 먹게 했고, 누가 당신에게 법공부를 못 하고 연공을 못 하게 했는지요. 사부님께 당신을 주관해달라고 부탁드리세요”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그녀는 사부님 법상 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말했다. “사부님, 이 나쁜 물건은 제가 밥을 먹지 못 하게 하고, 저를 자지 못 하게 하며, 제가 법을 배우지 못 하고 연공을 하지 못 하게 합니다. 저는 그것을 이길 수 없는데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십시오.”

3일 후 내가 다시 그녀 집에 가서 법공부를 할 때, 나는 그녀가 얼굴에 불그스레한 빛이 돌며 저쪽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나에게 당일 바로 나았다고 말했다.

관을 넘은 그녀의 이 경험은 그들 법공부 팀의 다른 수련생들에게 매우 큰 감명을 주었다. 그들은 모두 저마다 일부 수련의 엄숙성을 이해하게 됐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9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5/4121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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