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성 보도) 2020년 9월 9일, 하얼빈 철도운수 법원에서는 영상 형식으로 불법적으로 파룬궁 수련생 위안팡(宛芳)에 대해 재판을 진행했다.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가 위안팡을 위해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는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최근에 알게 됐는데, 위안팡은 4년의 무고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재판 장소는 하얼빈 제2구치소였는데, 가족의 방청도 허락하지 않았다.
80여 세인 그녀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딸이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알고 극도로 비참하고 고통스러웠다. 더군다나 위안팡과 마찬가지로 인재였던 첫째 딸도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아 여러 해 전에 공직에서 해고당했는데, 박해로 인해 집으로 돌아올 수 없었던 이유로 노인은 압박감과 고통을 털어놓을 곳이 없었다. 한겨울에 노인은 정신적 고통으로 열이 나서 병원에 입원했고 결국 2020년 3월에 비분 속에서 세상을 떠났는데, 효녀인 두 딸을 볼 수 없었다.
2019년 9월 11일, 위안팡은 하얼빈 철도공안국 국가보안처 과 철도 파출소에서 파견된 경찰에게 납치됐다. 집안의 대법 책과 컴퓨터, 프린터 등 개인 물품은 강탈당했다. 11일 저녁, 위안팡은 신체검사에서 불합격이었지만, 또 하얼빈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그날 하얼빈시는 동시에 여러 명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했다. 듣기로는 헤이룽장성 반×교총대(總隊)에서 계획하고 지휘하고, 하얼빈 철도공안 등 부서에서 구체적으로 실시해 911 대 납치를 조성했다고 한다.
그 기간, 철도 국가보안 경찰은 ‘삼서’(三書: 파룬궁 포기 각서)를 쓰면 그녀를 풀어줘 집으로 돌려보내거나 가볍게 징역형을 선고한다는 미끼로, 위안팡을 회유했지만 거부당했다.
위안팡은 1971년에 출생했고, 하얼빈시 샹팡(香坊)구 세무국 세금처리 부서의 우수 직원이다. 위안팡은 어릴 때부터 지혜롭고 예뻤지만, 몸은 줄곧 연약했다. 그녀는 하얼빈시 난강(南崗)구 중등학교 학생모집 입학시험에서 3등의 좋은 성적으로 하얼빈 제3중등학교(하얼빈에서 가장 좋은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신체적 원인 때문에 대학진학의 기회를 잃었는데, 일생의 유감이 됐다. 세무 계통에서 직원을 모집할 때, 그녀는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세무국에 들어가 세금처리부서 직원이 됐다. 그러나 그녀는 심장병, 류머티즘 관절염 등 심각한 질병 때문에, 온종일 수심에 잠겨 기분이 우울해 즐겁지 않았다. 병고 때문에 아직 젊은 나이인 그녀는 가장 무더운 여름에도 긴 상의와 바지를 입었고, 집안도 문과 창문은 닫아야 했다. 실내는 일 년 내내 한약 냄새가 가득했다. 근무할 때마저 억지로 버텼는데, 그녀는 1년에 반년 이상 병가를 신청했다. 동료, 친구는 늘 그녀가 고약을 붙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녀가 파룬궁(1999년 전)을 수련하기 시작한 후, 신체 상황은 엄청나게 개선되어 기본적으로 병가를 신청하지 않았다. 20여 년 이래 그녀는 시종 제1선에서 열정적으로 수많은 납세자를 위해 일했다. 그녀는 업무에서 뛰어났고 부지런하고 성실했다. 파룬궁을 수련한 이유로, 그녀는 한 번도 납세자의 사례금을 받거나 식사 초대를 받지 않았다. 매번 세금처리 수량을 통계할 때면 그녀는 늘 1등이었다. 그녀는 여러 해 동안 공정, 성실, 친근함을 바탕으로 근무해서 납세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어떤 납세자는 감격해 그녀에게 우승기(優勝旗)를 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열성적으로 타인을 위한 좋은 사람이 이유 없이 집안에서 납치됐다. 어머니는 병이 위중했으나 두 딸은 침대 앞에서 시중들 수 없었고, 결국 세상을 떠났지만 두 효녀는 어머니를 위해 장례를 치를 수 없었다. 이것은 중공(중국공산당) 사당이 만들어낸 또 한 차례 인간 세상의 비극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4/4121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