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구술
[밍후이왕] 8월 9일 오전, 나는 다른 세 명의 수련생과 시내버스 터미널 근처에서 한 40대 여성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 여성은 동의하고 삼퇴(三退)했고, 우리는 계속 앞으로 가다가 전통시장 남문에 도착해 시장에 들어갔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 뒤에서 어느 여성이 뛰어왔다. 내 옷을 한 손으로 꼭 붙잡고 놓지 않았고, “당신들이 내 개인정보를 노출했어! 내 개인정보를 노출했어!”라고 계속 말했다. 알고 보니 이 여성은 방금 우리가 진상을 알려준 사람이었다.
시장에서 사람이 많아서 많은 사람이 우리를 둘러쌌다. 어떤 사람이 “지금 뭘 하는 거예요?”라고 묻자 나는 사람들에게 “제가 이분께 대법은 좋다는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고 평안을 지킬 수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저를 잡고 못 가게 하네요. 게다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합니다”고 말했다. 구경꾼 중 한 사람이 내 말을 듣고 그녀에게 “당신 왜 그래요? 할머니가 당신을 위해 말했는데 왜 못 가게 해요?” “왜 할머니를 붙잡아요? 그만 해요” 그때 그녀가 사람들에게 지적을 받을 때 집중을 못 할 수도 있어 만약에 내가 좀 더 힘을 쓰면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구경꾼들이 너무 많아서 나는 대법제자로서 그녀와 같이 격동하면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 아줌마가 다시 나를 꽉 잡았을 때 차분하게 그녀에게 “제가 당신을 위해 진상을 알렸는데 저를 그렇게 대하면 안 돼요. 저를 못 가게 하면 당신에게 안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때 주변 사람들이 모두 그녀에게 “아줌마, 왜 그래요?” “놓아줘요. 어서 놔줘요”라고 했다. 구경꾼들이 모두 내 편에 서니까 그녀는 그중 한 사람에게 “당신 파룬궁을 수련해요?”라고 말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당신도 파룬궁을 수련해요?”라고 하며 비난하는 사람에게 히스테리를 마구 부렸다. 그때 어느 60대 아저씨가 나와서 큰 소리로 “나도 대법을 수련하는데,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범죄가 아니잖아!”라고 했다. 또 다른 사람도 “그래요,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범죄가 아니에요” “이 아줌마 왜 사람을 때려요. 어서 풀어줘요!” 구경꾼들이 모두 그녀를 지적하자 그녀는 “내가 안 때렸어요. 내가 안 때렸어요”라고 했고, 구경꾼 중에 어떤 사람이 “때렸어요, 사람을 때렸어요. 당신이 사람을 때리는 걸 봤어요”라고 말했다.
바로 이때 경찰 몇 명이 우리 앞에서 나타났다. 알고 보니 그녀가 우리를 미행할 때 이미 경찰에게 신고한 것이었다. 경찰은 상황을 보고 “한 사람씩 말하세요”라고 하자 그녀가 즉시 “그들(구경꾼)이 내가 때렸다고 했다고 했는데, 전 안 때렸어요”라고 말했다. 구경꾼들이 그녀가 모두 때렸다고 하자 이때 그녀는 울면서 거의 무릎을 꿇을 뻔했다. 경찰이 도무지 상황을 알 수 없어서 나와 그녀를 모두 파출소로 데려갔다.
나는 파출소 2층의 어느 한 방에 들어갔다. 경찰이 나에게 “대법을 배우고 돈을 얼마나 받았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돈을 안 주셨지만, 목숨을 주셨습니다. 만약에 제가 대법을 배우지 않으면 저는 이미 살아있지 못할 겁니다”고 말했다. 내 말을 들은 경찰은 “이 할머니는 왜 이래, 됐어요. 집에 가세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난 깜짝 놀랐다. 잠시 후에 천천히 일어나자 경찰은 내가 몸이 안 좋은 줄 알고 “’파룬따파하오’를 읽으면 몸이 좋아질 거예요”라고 말했다. 나는 속으로 놀랐다. 나는 잘 알고 있다. 이 말은 경찰이 한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제자를 격려해주신 것이다.
파출소에 들어갈 때부터 나올 때까지 5분밖에 되지 않았다.
이 일은 10여 일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감동에 젖어 있다. 어떤 때는 심지어 눈물이 났다. 감동한 것은 관건 시기에 세상 사람들이 대법을 위하고 대법제자를 위해 바른말을 했다는 것이다. 더욱 감동한 것은 세상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되어 각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찰도 진상을 알게 돼 더는 대법제자를 괴롭히지 않았다. 모두 자신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12일
문장분류: 대륙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12/4109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