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욕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뉴욕의 중국 영사관 앞은, 겨울이면 얼음과 눈으로 뒤덮여 매우 춥고 찬 바람은 뼛속을 파고들었으며, 여름이면 뙤약볕이 불처럼 뜨거웠다. 게다가 이곳은 바람받이여서 바람이 매우 세차고 강했다. 이곳에서 뉴욕의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은 19년 동안 비바람을 무릅쓰고 영사관 앞을 오가는 행인과 영사관에 온 중국인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중공)의 사악함을 폭로하는 진상을 알리면서 중공의 박해에 항의해왔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도, 파룬궁 수련생은 항상 이곳을 지켜 많은 사람들의 감탄과 칭찬을 받았다.
파룬궁 수련생의 진상 장소는 맨해튼 12번가와 42번가에 있는 중국 영사관 맞은쪽 인도에 있다. 길 건너편에는 유람선 터미널의 관광 명소가 있는데,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에는 진상 장소를 지나 유람선 부두까지 관광객이 매우 많았다.
파룬궁 진상을 안 관광객, 기뻐하고 감동하다
7년 동안 중국 영사관 앞에서 진상을 알린 파룬궁 수련생 황옌은 말했다. “완만한 연공 동작을 보고 미묘한 연공 음악을 들은 많은 관광객은 발걸음을 멈추고 진지하게 봅니다. 파룬궁 수련생은 그들에게 파룬따파의 신기함과 아름다움, 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알렸으며, 중공 당국에 파룬궁 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영사관 앞에 섰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파룬따파를 알게 된 후 모두 기뻐하고 감동했다. 어떤 사람은 돌아간 후 열심히 배우고 연마하겠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감동해 눈물을 흘렸으며, 어떤 사람은 격동돼 그녀와 포옹하려 했고, 어떤 사람은 그녀에게 기어이 돈을 전달했다. 또 어떤 사람은 파룬궁 수련생을 위해 뭘 하면 되는지 적극적으로 물었고, 어떤 사람은 파룬따파를 고향의 친척, 친구에게 소개하겠다고 했으며, 어떤 사람은 수련생 옆에서 (연공을) 따라 배웠다. 또 다른 사람은 파룬궁 현수막과 수련생이 연공하는 장면을 찍었고, 어떤 사람은 파룬궁 수련생과 함께 사진을 찍자고 했으며, 어떤 사람은 수련생에게 합장하고 인사했다.
한번은 파룬궁 진상을 안 서양인 중년 남성이 황옌에게 왜 중국 영사관 정문 앞에서 진상을 알리지 않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중국 영사관에서 허용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 남성은 재빨리 영사관 문 앞에 뛰어가 미국 경찰 두 명을 찾았고, 뭔가를 말하더니 황옌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그는 앞으로 길모퉁이에서(영사관 문과 불과 두 걸음 떨어진 곳) 파룬궁 전단을 배포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려도 된다는 경찰의 허락을 받았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또 한번은 한 서양인 여성이 파룬궁 수련생이 연공하는 장면을 보고는, 그 자리에서 한 폭의 그림을 그려 파룬궁 동작의 우아하고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마스크를 쓴 의사 몇 명을 그려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의 잔인함을 표현했다고 황옌은 말했다.
어느 날 황옌이 한 서양인 남성에게 자료를 주었는데, 그는 놀라워하며 말했다. “오늘 한 사람이 내게 자료를 주는 꿈을 꾸었는데, 아주머니가 우연히 나에게 주네요.” 그는 아주 진지하게 파룬궁 진상을 듣고는 어떤 생각에 잠긴 듯이 한참 서 있다가 떠나갔다.
또 이런 신기한 일도 있었다. 누군가가 황옌의 뒤에서 인사를 했는데, 그녀가 돌아 보니 한 서양인 남성이 온 얼굴에 웃음을 띤 채 두 발로 땅을 구르고 있었다. 원래 그는 한쪽 다리로 장애인 차를 탔었는데, 일전에 황옌이 그에게 진상 자료를 주고, 장애인 차에 작은 연꽃을 달아준 인연이 있었다. 현재 다리가 다 나은 그는 파룬따파에 감사드렸다.
전염병 기간, 서양인 여성이 마음을 내서 파룬궁을 배우러 오다
뉴욕의 중공 바이러스 절정 시기에도 수련생들은 멈추지 않고 중국 영사관 앞에서 진상을 알렸다. 이른 아침부터 변함없이 중국 영사관 앞에서 ‘진선인(真·善·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등의 현수막을 펼쳤다. 관광객은 전보다 훨씬 줄고 거리는 텅 비어 한산하고 적막했지만, 완만한 연공 음악과 수련생들의 평온한 표정은 하나의 독특한 풍경을 이뤘고, 비범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텅 빈 거리에서 파룬궁 수련생이 연공하는 장면은 더 눈길을 끌었다. 황옌은 그 시기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몇몇 이탈리아 관광객과 영국 관광객은 진지하게 진상을 듣고 전단을 받고는 감격해서 돌아가 꼭 배우겠다고 말했다. 또 영국 모녀가 있었는데, 딸이 핸드폰에서 파룬따파 사이트 동영상을 보고는, 자신은 사나운 전염병이 “두렵지 않다!”고 확고하게 말했다. 또 한 서양인은 찬바람 속에서 연공하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잘한다”고 격려했다.
4월 초의 날씨는 여전히 매우 쌀쌀해, 수련생 리 씨가 가장 두꺼운 겨울 패딩을 입었지만 추웠다. 그날 현수막을 펴고 있는데, 현수막 앞을 지나가는 차 속의 마스크 쓴 젊은 여성 운전자가 갑자기 차 문을 열더니, 리 씨에게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쳤다. 또 다른 차량은 그곳을 지나갈 때 일부러 경적을 울리고 수련생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응원했다.
어느 날, 한 서양인 여성이 어떻게 파룬궁을 배울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마음을 내서, 뉴저지에서 차를 몰고 중국 영사관으로 왔다. 황옌의 파룬궁 소개를 들은 그녀는 매우 감동해 돌아간 후 꼭 잘 배우겠다고 진심으로 말했다. 그녀는 헤어질 때 황옌의 손을 꼭 잡고 매우 아쉬워했다.
황옌은 말했다. “파룬따파의 위덕과 진선인의 순수함에, 그녀는 사람들이 서로 피하려고 하는 이런 특수한 (전염병) 상황에서 저처럼 이렇게 평범한 파룬따파 수련자를 믿게 된 겁니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18/4119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