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생의 상황을 보고 안으로 자신을 잘 수련하다

글/ 쓰촨(四川)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지역의 한 노년 수련생은 비교적 엄중한 병업 상태가 나타났다. 한 수련생 언니에게서 들었는데 본지의 많은 수련생이 모두 그 노년 수련생에게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고 했다. 그 노년 수련생은 주로 안전에 주의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늘 휴대전화로 수련생들과 연락한다고 했다. 자금을 관리하면서 돈의 용도가 명확하지 않았고 남의 일에 관여하기를 좋아했으며 협조인이 되고 싶어서 했다고 했다.

나는 재작년에 그 수련생을 알게 되었다. 사람을 구하는 모 항목을 함께 했었다. 왕래가 잦지 않았지만, 그녀에게 장점이 매우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래에 내가 보고 들은 일부 상황에 대해 적으려고 한다. 그녀는 대법과 사부님에 대해 아주 경건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첫째로 하며 수련생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상황에 따라 일찍 왔다가 늦게 가고 어떤 때엔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 전에 우리 지역이 엄중하게 박해를 받을 때 용감하게 나서서 책임지고 본지 수련생들과 협조하여 납치된 수련생들을 구출했다. 그녀가 박해를 받을 때는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명심하고 사악에게 타협과 굴복을 하지 않았다. 관을 정념으로 넘고 박해에 참여한 경찰들을 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내가 그녀의 집으로 갔을 때 찾아오는 수련생들을 볼 수 있었는데 자료를 가지러 온 수련생도 있었고 여러 개 항목에서 그녀의 협조가 필요해서 오는 수련생도 있었다. 80세가 되었는데 귀도 잘 듣고 눈도 노화되지 않았다. 인터넷에서 메일을 보낼 수 있고 진상 자료를 프린트할 수 있었으며 정교한 호신부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나는 마음으로 탄복했다. 매일 그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도 나가서 사람을 구하는데 얼마나 많은 정력이 필요한가? 일반 속인이라면 어찌할 수 있겠는가? 대법제자는 정말로 달랐다!

그러나 이번에 그녀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그렇게 많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나도 그녀에게서 일부 문제를 보긴 했다. 그러나 수련인은 필경 완벽하지 않고 속인 중에서 수련하기에 이런저런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수련하여 제고해야 한다. 만약 모두 그렇게 좋다면 바로 신이므로 수련할 필요가 없다.

대법제자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정상이다. 수련생으로서 반드시 앞에서 선의로 일깨워주고 알게 해서 모두가 서로 제고해야지 뒤에서 의논하고 원망하며 심지어 부정적인 말을 퍼뜨리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서로 간격만 생길 뿐 당사자와 전체 환경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두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는 이 몇 가지 일에 대해 말해보자.

휴대전화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완전히 엄숙하게 노수련생과 토론할 수 있다. 만약 교류해도 효과가 없으면 노수련생의 전화를 거절하거나 혹은 노수련생과 연락하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녀의 안전하지 못한 행위를 묵인했는데 자신에게도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 본인도 휴대전화로 연락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생각한 것이 아닌가? 나는 노수련생의 집에서 많은 수련생이 휴대전화로 전화를 하는 것을 발견했다. 작년 7월 20일에 현지에서 대대적인 납치가 있었다. 경찰이 잡힌 수련생들의 정보를 노수련생에게서 얻었다고 해서 많은 수련생이 그녀를 원망하고 탓하면서 그녀가 모두를 연루시켰다고 생각했다. 경찰이 말한 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노수련생이 휴대전화 안전에 주의하지 않은 것은 옳지 않다. 그러나 본인들은 정말로 잘했는가? 어떤 수련생들은 늘 그녀를 만나지만 휴대전화로 연락하지 않았기에 일이 생기지 않았다.

돈에 관한 문제는 내가 본 것은 들은 것과 완전히 달랐다. 내가 본 것은 노수련생은 항목의 자금을 잘 관리하고 있었다. 누가 얼마를 줬는지 대충하지 않고 조목조목 모두 똑똑히 기록하고 있었다. 사용할 때도 함부로 쓰지 않았고 박해를 받는 수련생들을 보러 가거나 수련생의 가족을 보러 갈 때 모두 항목의 돈을 쓰지 않고 본인의 돈을 썼다. 몇 년 전에 변호사를 선임해 감금된 대법제자들을 위해 소송할 때도 변호사 선임비와 숙박비만 항목의 자금에서 지출했다. 노년 수련생과 기타 수련생들이 변호사와 함께 있을 때 생긴 식비와 교통비는 모두 본인이 냈다. 노년 수련생은 나에게 수련의 길은 바르게 걸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소문에는 노년 수련생이 그 돈을 어디에 썼는지 모른다고 했다. 그 때문에 나는 함부로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어떤 때 오해가 있을 수 있고 어떤 때 작은 일을 크게 과장하고 확대해서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말을 전할 때 사람 마음마저 더해진다면 마지막에 결과는 진실과 엄청난 차이가 있게 된다. 올해 노년 수련생과 다른 한 수련생 사이에 대법 자금에 관해 모순이 발생했는데 구체적인 과정은 말하지 않겠다. 사부님의 설법 중에서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어떤 일이나 모두 우연한 것은 없다. 발생했다면 두 사람에게 수련해서 제거해야 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거기에 오해가 있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 마침 그 일로 나와 노년 수련생은 교류한 적이 있다. 그녀가 돈의 액수를 정확히 한 것은 그녀에게 돈을 준 수련생들에게 하나하나 알리기 위해서다. 특수한 원인으로 그 돈을 직접 준 것이 아니므로 수련생의 돈에 책임을 져야 했다. 그러나 말은 돌고 돌아 내 귀에 들어왔을 때는 오히려 노년 수련생이 돈을 탐내는 거로 되었다. 만약 그렇다면 항목의 돈이 그녀의 손에 있는데 일일이 물어야 하는가? 제삼자로서 만약 우리가 그 자리에 없었다면 가장 좋기는 자신의 추측으로 마음대로 말을 전하지 말자. 모순이 격화된다. 속인은 “소문은 그냥 소문일 뿐이다”라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과시심과 수구에 관한 법을 말씀하실 때 골목소식을 전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것은 우리 수련생들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체에 손실을 가져다줄 것이다.

노년 수련생이 협조인이 되려고 한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확실하게 협조인이다. 그녀는 실제로 그렇게 많은 사람 구하는 항목의 협조인이고 실제로 큰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는 열정적이고 도와주기를 좋아하며 일에 참여하기를 좋아하고 일을 하려는 마음이 확실히 강하다. 그러나 어떤 일은 그녀가 주동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녀도 난처할 때가 있고, 힘에 부칠 때도 있으며, 어떤 때는 일을 하다 보니 자신을 모순의 초점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수련생이 그녀에게 의존하는가? 또한, 협조인이 되려고 하는 것도 틀림없다. 오직 잘하기만 하면 누가 해도 모두 된다. 나는 이 말을 한 수련생은 마음에 평형을 잡지 못하는 것 같은데 질투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노년 수련생은 작년부터 몸에 이상이 나타났는데 아마 집착심이 있었기에 구세력이 꼬투리를 잡고 박해하는 것일 것이다. 나는 수련생 언니와 교류하면서 현지의 많은 수련생의 부정적인 견해가 그녀의 마난을 더 크게 했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현재 우리 인체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발견한바, 우리 사람의 의념(意念), 사람의 대뇌 사유는 일종의 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우리는 아주 높은 층차 중에서 그것이 확실히 일종의 물질임을 보았지만, 이 물질은 오히려 우리가 현재 연구하여 발견한 것처럼 뇌파 형식이 아니라, 완정(完整)한 대뇌형식이다. 평소 속인이 문제를 생각할 때 내보내는 대뇌형태의 것은, 그것이 에너지가 없기 때문에 내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곧 흩어져 버리나, 연공인(煉功人)의 에너지는 유지되는 시간이 더 길다.”[1]라고 말씀하셨다. 만약 우리 많은 수련생이 그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면 그런 생각이 좋지 못한 물질을 생성하는 것이 아닌가? 그뿐만 아니라 오래도록 흩어지지 않아 몸에 바르지 못한 상태가 나타나거나 혹은 이미 나타난 바르지 못한 상태를 가중시키는데 그녀 혼자의 힘으로 배출해내기 어렵다. 이전에 들은 밍후이 문장이 생각난다. 천목이 열린 수련생이 병업 중에 있는 수련생을 위해 발정념할 때 병업관을 넘는 수련생에 대한 다른 수련생들의 나쁜 관념이 다른 공간에서 하나의 산을 형성했는데 정념이 수련생의 장에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나와 수련생 언니는 계속 교류하면서 노년 수련생의 수련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그녀는 확실히 모종의 방면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앞에서 서술했듯이 그녀에게는 많은 장점과 우수한 성품이 있다. 특히 대법에 대해 확고하고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는데, 정말로 바람직하다. 대법에 대한 박해가 시작된 후, 그녀는 현지에서 사람을 구하고 수련생들을 구출하는 방면에서 아주 큰 작용을 발휘했고 현재도 여전히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는 구세력의 음험한 속셈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구세력의 음모다. 구세력은 고의로 수련생 사이에서 모순을 일으킨다. 서로에게 제거하지 못한 사람 마음을 이용해 간격을 만들고 수련생들을 끌어내리는 것으로 정체를 파괴하려는 목적에 도달하려 한다. 그러나 구세력이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누락이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모순에 부딪혔을 때 모두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찾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찾는데 구세력이 보고 가만있을 수 있겠는가? 사실 마난 중에 있는 수련생뿐만 아니라 정체에 있는 모든 수련생에 대해 말해도 상당히 위험하다.

작년 7월 20일에 현지에서 대규모 체포 사건이 발생했다. 그것은 우연한 것이 아니었다. 모두 정말로 중시하고 교훈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대법제자는 정체다. 어느 수련생이 박해를 받든, 병업관의 형식이든, 감금되는 형식이든 모두 대법의 손실이고 모두 중생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수련생에게 마난이 나타나면 많은 수련생은 그(그녀)에게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문제를 찾아내는 것은 마땅하지만 그로 인해 수련생에게 나타난 마난이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심지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는 것이다. 개인이 관을 넘을 때도 자신에게 누락이 있더라도 모두 구세력을 확실하게 부정할 수 있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바로 잡으며 구세력이 끼어들어 박해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수련생에 대해서는 수련을 잘하지 못한 곳이 있다고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 무시하는 마음이 생긴다. 진정성 있고 자비롭게 수련생을 도와 난관을 넘지 못하면서도 겉으로는 발정념을 하고 속으로 혹은 배후에서 수련생의 부족한 부분을 원망한다. 이것은 당연히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한두 사람이 이렇게 하면 영향이 그리 크지 않지만, 만약 모두 이렇게 한다면 구세력에게 수련생을 박해하게 하는 핑곗거리를 주는 것이다.

나는 수련생과 교류한 후 이 문제를 정체에 반영하여 반드시 제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수련생마다 모두 자신을 수련하고 바로 잡으면 정체도 바로 잡힌다. 그렇게 인식했지만, 다음 날 아침에 발정념 할 때, 나는 여전히 마음이 고요해지지 않았고, 오랜 친구에 대한 걱정과 함께 현지 수련생들의 상태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울먹였다. 출근하는 길에 마음이 무거웠고 공간장은 마치 한 층의 검은 물질이 덮여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런 상태가 옳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겉으로는 수련생과 정체를 위해 걱정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밖에서 찾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눈에는 전부 정체의 부족한 부분이고 수련생들이 그녀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다면서 수련인은 선을 말하고 자비를 말해야 하는데 왜 그렇게 수련생을 대하는가 하고 생각했다. 그것은 아주 깊게 숨은 원망과 불평이었다! 나는 그래도 그 문제에서 다른 사람보다 투철하게 보고 잘 수련했다고 생각했다. 하마터면 구세력의 꾀에 넘어갈 뻔했다. 구세력은 정말로 교활하고 대법제자에 대한 안배가 빈틈없으며 극도로 은밀하다. 만약 자아를 내려놓지 못하고 착실하게 안으로 찾지 않는다면 그들의 음모를 가려내기 아주 어렵다. 현지 수련생들이 이 문제에서 잘못이 있으나 고의적인 것이 아니고 의식하지 못한 것이고 조심하지 못해 구세력의 배치한 길을 걸은 것인데 내가 어찌 원망할 수 있단 말인가?

그때 사부님께서 ‘관용(寬容)’과 ‘이해’ 두 가지 단어를 나의 머리 넣어주셨다. 생각해보면 현지 수련생들도 아주 잘 하는 면이 있다. 다만 내가 모순 중에서 그들의 단점만 보고 장점을 모두 가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사실 모든 제자는 자신의 길이 있고 모순과 문제가 있어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만약 모두가 안으로 찾는다면 개인과 정체가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 때문에 나는 비관할 필요가 없다.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장악하고 계신다. 나는 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하면 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9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19/4119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