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2011년 4월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한 허베이성에서 사는 평범한 근로자입니다. 이 9년간의 수련 과정에 각종 질병이 사라지고 몸이 거뜬해졌으며, 일을 잘하는 것을 수련을 착실히 하는 것으로 여기고 외부에서 구하던 데로부터 안으로 자신을 찾는 것을 배워 심성이 승화됐습니다. 심신이 피로하다가도 심성이 승화되면 몸과 환경이 변화하는 아름다움과 미묘함을 체험하면서 대법의 엄숙함과 신성함,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를 절절히 느꼈습니다.
수련 중 예전에는 일만 하고 마음을 닦지 못했는데, 특히 이익을 구하는 마음과 아들에 대한 정이 너무 심해 시달림에 봉착해 큰 시행착오를 거쳤고, 가정에도 크고 작은 시련을 가져왔습니다.
2015년, 시어머니가 말기 암이었습니다. 우리는 새집을 사서 인테리어를 하는 바람에 빚까지 지고 있었는데 돈을 빌려서 시어머니의 병 치료를 했습니다. 시어머니의 월급 카드는 셋째 고모가 가져갔고, 남편은 “입원할 돈이 부족하면 단층집을 팔겠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으며 이익 지심이 아주 담담했습니다. 두 달 후,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들은 원래 제 연공을 반대했으나, 나중에 아들도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아들은 처음에는 매우 착실하게 수련했으나, 이후에 저의 그에 대한 정이 지나치고 각종 사람 마음이 매우 강한데다가, 아들 자신의 사상 업력의 저애로 이후에 아들은 수련하지 않고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조금만 사람 마음을 갖고 말하면 그는 매서운 눈빛으로 화를 냈고 때로는 물건을 집어 던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아들과 변명하고 언쟁했습니다. 꿈에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셨는데 아들이 짐수레로 단층집 뜰에서 석탄과 궤짝이 담긴 낡은 옷을 끌어내는 것을 봤습니다. 저는 아들이 제 업을 없애고 심성을 높이는 것을 돕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중에 저는 다시는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이런 역할을 하는 것도 불쌍하므로 저는 빨리 사람 마음을 버리고 자신을 승화시켜 아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 단층 주택이 철거에 들어간 것을 안 셋째 고모는 사람을 많이 찾으면 돈을 많이 준다는 이유로 저에게 세 번이나 부동산 증명서 원본을 달라고 했지만 저는 주지 않고 복사본을 주었더니 고모는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모에게 “우리 것이 얼마면 그만큼 교환하면 되지 공짜 이익을 점하지 않겠으니 사람을 찾지 않으셔도 됩니다.”고 말했습니다. 고모는 마음이 상해 제 남편을 보고 화를 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저는 이익을 구하는 마음, 불평, 쟁투심이 전부 올라왔습니다. 단층집은 제가 약혼할 때 요구한 것인데 결혼한 후 4~5년이 지나서야 샀습니다. 살 때 시집은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제가 친정에서 돈을 빌리고 인테리어를 하면서 제가 절반 정도 냈습니다. 보통 사람의 도리로 그녀와 다투고, 억울하다고 생각했기에 갈등이 갈수록 커졌습니다. 이런 심리 상태가 3년간 지속했습니다. 이익을 구하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했기에 아들은 게임에 10여만 위안(한화 약 1718만 원)을 썼고, 회사는 아들이 출근한 지 1년간 임금을 주지 않았으며, 저는 회사의 경영난으로 지금까지 1년 4개월 동안 월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회사가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내지 못해 1년을 끌어서도 퇴직 절차를 밟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제 수련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익에서 남과 다투어 구세력이 빈틈을 타고 저와 가족에게 경제 박해를 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관념을 바꾸어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수련해야 합니다. 그녀들이 업을 짓고 있고 아직 구원받지 못한 것이야말로 가장 불쌍한 것입니다. 셋째 고모가 제 심성을 높여주고 있으니 저는 그녀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저는 매일 법을 더 많이 공부하고 발정념을 하면서 아들에 대한 정을 배제했습니다. 사부님만이 아들의 모든 것을 바로 잡을 수 있으므로 아들을 사부님께 맡겼습니다. 이익을 구하는 마음, 쟁투심, 불평, 억울함, 타인의 부족함을 보는 마음, 타인이 말을 못 하게 하는 마음 등등을 버리고, 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일사일념에 주의했습니다. 법에 맞지 않은 관념이 나올 때면 곧 발정념을 했으며, 법의 요구대로 행동하려고 했습니다. 사(私)를 버리고 곳곳에서 남을 위해 생각했으며 덕으로 원한에 보답했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집은 속인의 일이라 나와 관계없으며 남편과 시아버지가 처리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됨에 따르자. 모든 것을 사부님의 배치에 따르며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습니다. “물질이익에서 당신에게 실제로 무엇을 잃게 하는 것이 아니다. 정반대로 속인의 이런 물질이익 중에서 당신의 心性(씬씽)을 연마(魔煉)하는데, 진정하게 제고되는 것은 바로 당신의 心性(씬씽)이다.”[1]
셋째 고모는 비염 수술을 하고 돌아와서 둘째 고모네 집에서 몸조리하고 계셨는데, 저는 원망을 털어 버리고 몇 번이나 그녀를 우리 집에 모시고 물만두를 빚어 음식 대접을 했습니다. 둘째 고모는 셋째 고모가 매우 기뻐하셨다고 저에게 전했습니다. 남편은 단층집을 팔면 고모들께도 돈을 나눠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러세요. 아버님과 당신이 알아서 처리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이익을 구하는 마음이 없어지자 저는 몸과 마음이 홀가분해졌습니다. 사부님께서 다른 공간에 있는 저의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해주신 것입니다.
정, 이익을 구하는 마음, 쟁투심을 담담하게 하자 아들은 게임을 하지 않았고,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으며 평소에도 대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바로잡았습니다. 출근해서 다른 사람이 준 물건들을 돈으로 바꿔 자료점에서 사람을 구하는 데 쓰라고 하면서 저에게 줬습니다. 아들은 말도 착하게 하기 시작했으며, 회사가 5년간 끌면서 주지 않던 1년 치 임금에다 5만 위안(한화 약 859만 원)을 추가해 아들에게 주기도 했습니다. 아들은 이 돈으로 빚을 갚았습니다. 2년간 철거를 거부해 철거하지 못하던 건물도 헐게 돼 올봄에 착공해 건물을 짓게 됐습니다. 우리가 사부님이 배치한 길로만 가고,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책임져 주십니다.
최근에 나는 정법위원회에 의해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2020년 7월 10일 오후, 법공부가 끝나 집으로 돌아오면서 휴대전화를 보니 직장에서 전화가 왔는데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전화하니 팀장이 “내일 국법제과에 가서 양식을 작성하고 서명을 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서명하라는 것이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하라는 것임을 알기에 “저는 내일 환자 간호를 해야 하기에 갈 시간이 없으며, 서명도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명은 임금과 관계되는데, 서명하지 않으면 퇴직 절차를 밟을 수 없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서명하면 당신들을 해치게 됩니다. 당신들 생명 안전을 위해 서명할 수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팀장은 몇 번이나 전화로 “시간을 내서 한 번 가보세요. 서명하지 않더라도 가보셔야 합니다. 가지 않으면 결과는 본인이 책임집니다”라고 재촉하면서 직장에서 세 사람을 보내 저와 면담하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사무실의 한 직원은 “빨리 서명하세요. 당신은 직장이 있는데 큰 국면을 돌봐야 합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왔습니다. 저는 문자에 회답하지 않고 팀장에게 “당신들을 해칠 수 없으므로 서명할 수 없습니다”라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7월 12일 오전, 저는 팀장에게 “월요일 오전에 국에 가겠지만 절대 서명하지 않고 그들에게 그들의 평안을 위해 서명할 수 없다고 알리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후 3시가 넘어 팀장이 전화로 “국법제과에서 잠시 오지 말고 이후에 다시 보자고 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주임의 지시에 따라 통지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저는 또 주임에게 “서명하면 곧 당신들을 해치는 것입니다. 퇴직 절차를 밟는 것은 당신들이 알아서 처리하세요. 선악에 보응이 있는 것은 천리(天理)이며, 예부터 스님에게 한 끼 밥을 보시하는 것은 모두 공덕이 무량하다고 했습니다. 당신들의 선택도 자신에게 미래를 열어주는 것입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주임은 답장이 없었습니다.
세 번째 날, 팀장이 전화했습니다. “누님, 국에서 2019년까지의 양로금을 지급했기에 당신은 퇴직 절차를 밟을 수 있어요. 내일 직장에 오면 퇴직등기 서류에 서명하세요.”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좋아요. 이후 파룬궁을 박해하는 일에 협조하지 마세요. 그러면 당신에게 해롭다고 이전에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그는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주임과 팀장에게 진상을 얘기했고, 대법 진상 자료도 주고 삼퇴도 도왔습니다.
저는 수련생에게 부탁해 2011년에 국가 언론 및 출판 관리국장 류빈제가 서명한 ‘1999년 파룬궁 서적출판과 인쇄금지 통지’ 폐지 통지 ‘제99호’와 ‘제100호’ 문건, 중앙판공청과 공안부가 최근에 재차 인정한 14개 사교에 파룬궁이 속하지 않았다는 자료, ‘헌법’, ‘형법’. ‘민법 통칙’, ‘유백온예언시해(劉伯溫預言試解)’ 등 자료를 복사했으며, 제가 손수 쓴 선(善)을 권하는 편지와 역병에서 구원받는 진상 카드를 준비했습니다.
저는 사무실에 도착해 퇴직등기 서류에 서명한 후 주임을 찾아 준비한 자료 한 부를 주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지난번에 국에서 저에게 서명하라고 한다고 저를 찾으셨는데 정법위원회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요원이 구두 명령으로 집행하는 것이 바로 불법입니다.” 주임은 “당신들이 하는 일을 저희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상급의 지시를 당신에게 전달할 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퇴직금에 관해 물었더니 주임은 “모두 영향이 없습니다. 앞으로 정상적으로 지급될 것입니다. 국에서 찾지 않으면 조용히 있으세요”라고 했습니다. 주임에게 진상 자료에 USB를 넣어줬더니 그는 받았습니다.
8월 18일, 사무실 동료가 전화로 “퇴직증을 받아가세요. 다음 달 20일에 카드로 퇴직금이 지급됩니다. 지급 날짜에 첫 달 급여를 점검해 보세요”라고 알려줬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요즘 아들은 게임 계정 두 개를 판 1만2천 위안(한화 약 206만 원)으로 모두 빚을 갚았으며, 퇴근 후 매일 저녁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9평’을 봅니다. 예전에 화내며 매섭던 눈빛이 사근사근해졌습니다. 이것은 모두 대법의 위력입니다.
정과 이익을 구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사(私)를 버리며, 남을 위해 생각하고 안으로 찾으면서 사람의 마음을 버리면 박해는 곧 해체됩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
모든 작은 일에서 자기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일사일념(一思一念) 중에서 마음을 닦으면서 사람 마음을 닦아버린 후 업력의 감소, 몸의 변화, 일도 좋은 방향으로 바뀌면서 수련의 묘미를 느끼게 됐으며, 대법은 못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더욱 굳게 믿게 됐습니다. 보통 사람의 모든 것까지도 저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는 과정이었으며, 각종 신기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집착을 버리고, 자신을 잘 닦아 순결하게 사부님을 따라 귀환하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11/4116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