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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전하고 사람을 구하는 중에 있었던 신기한 일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법을 얻은 지 20여 년이 된 대법제자로 사부님의 보호 덕분에 오늘에 이르렀다. 그동안 대법에서 체현되어 나온 신기하고 아름다운 사례들이 많지만,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와 고도(苦度)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몇 가지 사례를 써내 여러분과 교류하겠다.

장쩌민 집단이 미친 듯이 파룬궁을 탄압한 후 나는 나가서 진상을 알렸다. 집을 나서는 순간, 나는 일시에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느꼈고 자신은 신이며 나가서 사람을 구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마음속으로 그렇게 기쁠 수 없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20여 년간 엄동설한이든 혹한이든 상관없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을 멈춘 적이 없었으며, 도시와 농촌에 나와 수련생들의 발자취를 남겼다.

그해 겨울, 사악은 광적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했다. 며느리가 해산해 나는 낮에는 간호하고 밤이면 나가서 현수막을 걸었다. 한 달 남짓 우리는 직접 300여 개의 대법 진상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을 걸려면,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고 또 악경(惡警)이 쉽게 닿지 못하는 곳을 선택해야 했다. 몇 번인가 좀 높은 곳을 선택하자 현수막은 무언가에 빨려 들어가듯 걸고 싶었던 위치에 걸렸다.

한번은 비가 왔지만, 나와 수련생은 현수막을 걸러 갔다. 우리는 사부님께 가지(加持)해 달라고 부탁드렸다. “어느 수련생이 걸든지, 단번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현수막이 땅에 떨어져 더러워지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신기하게도 비가 오는 날이라 잘 보이지 않았지만 현수막은 모두 한 번에 걸 수 있었다. 수련생은 흥분해 말했다. “너무 신기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어느 해 가을, 나와 수련생은 도시 밖에 현수막을 걸러 갔다. 걸려는 곳은 매우 높았다. 내가 현수막을 꺼내 위로 던지자, 순간 그곳이 마치 내 키 높이처럼 변해서 쉽게 걸 수 있었다. 나는 기뻐서 팔짝팔짝 뛰면서 큰소리로 수련생을 불렀다. “빨리 봐요!” 내가 소리치는 동시에 그곳은 다시 아주 높게 변했다.

사악이 광적으로 탄압하는 가혹한 형세에서, 대법 현수막은 세인들을 일깨워주고, 사악을 진섭(震懾)하는데 매우 큰 작용을 했다. 사람들은 대법 현수막이 높이 휘날리는 것을 보고 놀라며 말했다. “와! 파룬궁은 정말 대단하네!”

현수막을 제작하고 거는 것도 마음을 닦는 과정이다. 현수막을 가져오면 많은 세밀한 공정을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초로 태우거나 혹은 가위로 잘라 현수막 가장자리를 다듬어야 한다. 양면테이프로 젓가락 두 개나 대나무 꼬챙이를 말아, 현수막의 양 끝을 고정한다. 또 높은 곳에 던지기 위해, 작은 끈으로 꿴 후 모래나 돌멩이를 넣어 만든 작은 주머니를 묶어주는데, 이래야만 완전해진다.

한번은 수련생이 나에게 그녀와 협조해 함께 주변 마을에 가서 현수막을 걸고 스티커를 붙이자고 했다. 큰 현수막 47개와 작은 현수막 10개, 그리고 스티커 전단지가 소량 있었다. 내가 그녀의 집에 가보니 인쇄된 현수막만 있을 뿐, 후속 작업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집으로 돌아가 촛불과 접착제, 모래를 가져왔다. 25kg의 모래를 우리 집 5층에서 메고 내려와 다시 그녀의 집 4층까지 메고 올라갔다. 현수막 작업을 마친 후, 우리는 또 다른 수련생의 차를 타고 길을 떠났다.

나무에 현수막을 걸 때는 일정한 기술이 있어야 하며 방향을 잘 잡아야 하고 힘을 줄 때 적절해야 한다. 현수막이 나뭇가지 사이에 끼여도 안 되며 나뭇가지에 평평하게 누워있어도 안 된다. 그날 밤 우리는 백여 리를 걸었는데, 걸어가면서 도로변과 마을 나무 위에 걸었다. 다른 수련생이 걸지 못하자 모두 나 혼자 걸었다. 운전기사 수련생은 농담조로 말했다. “오늘 현수막은 특별히 당신을 위해 준비한 거네요.” 나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고 아무런 원망도 없었다. 왜냐하면 중생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공동 사명이고, 동시에 정체(整體) 협력의 신성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정법노정을 따라가야 한다고 항상 제자를 격려해 주셨다.

최근 박해에 참여한 현지 악인(惡人)명단을 폭로하는 스티커를 붙일 때, 박해에 가담한 악인에 대한 강렬한 원망이 없었으며, 정말 진심으로 그들에게 회개의 기회와 구원을 받을 기회를 주고 싶었다. 이것도 역시 사부님께서 원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일체는 모두 법을 위해서 왔기 때문이다.

한번은 스티커를 다 만들고 집에 돌아와 발정념을 했는데, 눈앞에는 마치 문이 하나 열리는 것처럼 보이더니, 다음 은백색 큰 기둥이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아있는 것을 보았다. 또 나와 좀 가까운 곳에 좀 가는 기둥이 또 하나 있었는데, 기둥 양쪽에는 안테나 수신기 같은 것이 있었으며 그것도 은백색이었다.

2020년 1월 어느 날, 우리는 농촌에 가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다. 나는 한 50세 정도의 남자 수련생과 함께 협조해 골목골목 누비면서 집집마다 진상을 전했다. 잠시 후 우리는 흩어지게 됐다. 한 갈림길에서 나는 또 작은 마을로 들어갔다. 다 끝내고 되돌아갈 때, 순간 나는 마치 내 마음이 없어진 것 같았다. 신체가 한없이 크고 매우 미묘했으며 공간 전체가 온통 은백색이었는데 그런 광경을 말로는 묘사할 수 없었다. 바로 사부님의 말씀처럼 “미묘하기 그지없어 형언키 어렵나니”[1]였다.

나중에 나는 그 수련생과 만났다. 그는 내 앞에서 걸었는데, 마치 어린아이처럼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며 매우 즐거워했다. 나는 그가 자신의 아름다운 경지를 감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정체 협력이 보여주는 미묘(美妙)함이다.

최근 몇 년간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사람을 구하는 우리의 발걸음을 막지 못했지만, 아슬아슬한 일들도 많이 겪었다.

한번은 우리가 낮에 진상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데 한 남녀가 우리를 보고 걸어왔다. 우리는 곧 작은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앞을 보니 파출소였다. 두 사람이 거기에 서 있었는데 그중 여자가 우리를 향해 입을 삐쭉했다. 그 뜻인즉 나와 수련생을 신고했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우리는 태연자약하게 그들 곁을 지나 다른 곳으로 가서 붙였다.

또 한번은 낮에 우리가 한창 붙이고 있을 때 한 경찰이 저쪽에서 우리가 붙이는 것을 보고 있었다. 수련생이 말했다. “사람이 왔죠?”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이 경찰은 마치 고정된 것처럼 그저 그곳에 서서 우리를 쳐다보고만 있었다. 우리는 그의 뒤를 걸어서 갔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제자를 보호하고 계신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

수련생 여러분, 사부님 말씀을 기억합시다.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을 똑바로 알리며, 자비로 홍법(洪法)하고 세상 사람을 구도하는 위대한 장거(壯擧) 중에서, 매 한 사람의 대법제자가 원만의 길을 완벽히 걷고 있다.”[3] 공동정진(共同精進)해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라잡아 우리의 사전서약을 실행하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파룬쓰제(法輪世界)’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사도은(師徒恩)’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 2–제자의 위대함’

 

원문발표: 2020년 8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22/4108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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