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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磨難)’과 ‘마난(魔難)’에 대한 약간의 얕은 깨달음

글/ 후난(湖南) 대법제자

[밍후이왕] 얼마 전 밍후이왕(明慧網)에서 문장 한 편을 보았다. ‘마난(磨難: 고난)과 마난[魔難]’에 대한 약간의 인식이었는데 매우 공감이 갔다. ‘전법륜(轉法輪)’의 ‘마(磨)’자를 ‘마(魔)’자로 수정할 때,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마난(磨難)이란 단어를 문자 표면만 보면 고통스러운 역경 속에서 좌절과 고통을 겪는다는 말이다. ‘맷돌 마(磨)’는 번거로움[麻煩]의 ‘마(麻)’자에 ‘돌[石]’을 한 덩이 더하면 단단한 덩어리가 갈려서 평평하게 된다는 것으로, 바로 육체적으로 일부 고통과 괴로움, 고난을 견뎌야 하며, 시련과 어려움을 겪지 않고는 부처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수정한 이 ‘마난(魔難)’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사부님께서 ‘마난(魔難)’으로 수정하신 데는 분명히 깊은 뜻이 담겨있을 것이다. ‘마(魔)’는 번거로움[麻煩]의 ‘마(麻)’자에 ‘귀신 귀(鬼)’를 더했는데, 귀신은 부정적인 것으로, 음모를 꾸미거나 암암리에 나쁜 일을 계획하거나 흉계를 꾸미며 나쁜 짓을 저지른다.

수련생의 글을 본 후 얻은 약간의 깨달음을 교류하려는데,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으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대법 책 중의 ‘마난(磨難)’을 ‘마난(魔難)’으로 수정하라고 하셨는데 오늘날 내 이해는 다음과 같다. 대법은 도덕이 아래로 미끄러진 속인 중에서 전했을 뿐만 아니라 수련하는 것은 주왠선(主元神)이다. 신체적으로 고생을 겪어야 할 뿐만 아니라, 마음을 괴롭게 하는 고통도 이겨내야 한다. ‘부처는 마음속’에 있기에 이 마음을 닦아야만 성불할 수 있으며 ‘가아(假我)’를 닦아 버리고 ‘진아(真我)’인 주왠선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수련은 정법(正法)의 길을 바르게 걷고, 구세력이 강요하는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은 물론 구세력이 만들어낸 중공사당(中共邪黨)의 박해를 직면해야 하는데 그것은 사령부체(邪靈附體)이고 마귀이며, 그것은 우리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대법제자는 마귀의 체제에서 수련하고 있는데, 우리는 중공이라는 이 악마를 제거해야 한다. 그것은 인류를 파멸시키고, 인류의 사상을 어지럽히고 있으며, 그것의 논리에는 옳고 그름이 전도됐고, 좋고 나쁨이 구분되지 않는다. 그것은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있고, 대법제자의 정신(正信)을 파괴하고 있으며, 대법제자를 수감해 세뇌하며 징역형을 선고하고 산채로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 그것의 존재와 사악한 본질은 대법제자 수련의 길에 엄청난 고통과 재난을 가져다주었다.

대법제자는 복잡한 사회 속에서 수련하기에 각종 사람 마음의 교란과 온갖 형태의 유혹, 그리고 후천적으로 형성된 각종 관념, 집착, 이기심, 탐욕, 쟁투, 명리(名利), 과시, 질투 및 정에서 파생된 모든 집착심이 우리의 마음에 있다. 그리고 또 ‘심마(心魔)’, ‘색마(色魔)’, ‘정마(情魔)’ 등도 있다. “고비마다 반드시 넘어야 하는데 곳곳마다 마(魔)로다”[1]

대법 수련은 기존의 깊은 산속에서 하는 수련과는 구별된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과거에는, 사람의 그 신체와 정신이 모두 고생을 감당하고 있었는데, 당신들은 지금 다만 집착을 내려놓지 못할 때 고생스럽다.”[2] ‘마난(磨難)’은 몸과 정신상에서 모두 감당하는 것을 말하지만, 이 ‘마난(魔難)’은 심성(心性)상의 시달림이 좀 더 많으며 속인 사회의 큰 용광로 속에서 용련(熔煉)되는 것을 말한다.

대법제자는 서약과 사명을 갖고 왔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의 생생세세(生生世世)의 업력(業力)을 모두 제거해 주셨는데,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 감당해 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당신들을 위해 역사상의 일체를 감당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전혀 수련할 방법이 없고, 만약 우주 중생을 위해 일체를 감당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역사가 지나감에 따라 해체될 것이며, 만약 세인들을 위해 일체를 감당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오늘날 세상에 있을 기회가 없을 것이다.”[3] “나는 당신들만 위해서가 아니라, 나는 모든 생명을 위해 온갖 걱정을 다 했으며 나는 모든 생명을 위해 거의 나의 일체를 소모하였다.”[4]

여기까지 쓰고 나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오늘 나는 진정으로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중생을 위해 우리 대법제자를 위하여 크나큰 고난을 감당하셨다. 우리의 고난은 우리의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감당하셨고, 우리는 결코 많은 고생을 겪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직면한 수련 중의 마난(魔難)은 전적으로 구세력이 우리에게 강제로 가한 것이다. 우리가 사부님 말씀대로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하고 마음속에 사부님과 대법이 있다면 이 마난을 제고의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정념정행(正念正行)한다면 넘지 못할 마난은 없을 것이다.

개인의 현재 인식으로서 수련생 여러분께서 참고하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마음고생’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각 지역 설법 5–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 2–정법시기 대법제자’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스위스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8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18/4106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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