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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수련생이 늘 함께 있는 것에 대해

글/ 중국 대법제자 징롄(淨蓮)

[밍후이왕] 부부나 가족이 아닌 남녀 수련생이 대법의 일을 늘 함께한다면 적절한가, 적절하지 않은가? 나는 이렇게 본다. 남녀 수련생이 가끔 서로 협력해 대법의 일을 하는 것이 안 될 것은 없지만, 반드시 남녀가 힘을 합해야만 일을 완수할 수 있다면 가장 좋기로는 두 사람 이상이 하거나, 독립된 장소를 피해야 한다. 만약 더 많은 사람이 필요 없다면 늘 같은 사람끼리 하지 말고, 매번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렇게 하면 수련생 사이에 정이 나오기 어렵고, 사람들의 오해를 사거나, 구세력에 틈을 타게 하지도 않을 것이다.

과거 우리 지역에서 한 수련생이 납치당했을 때, 나는 이 방면과 관련 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내가 그들과 겨우 몇 차례 접촉했는데, 두 번째 만났을 때 이 방면의 문제를 발견했고, 당시에는 단지 남녀가 유별하다며 이 방면에 주의해야 한다고 간접적으로만 말해주었다. 원래는 다음에 만나면 이 방면의 일을 다시 말하려 했지만, 결국 그들은 다시 만나기도 전에 납치당했다. 그들이 납치된 후, 나는 이전에 그들과 접촉한 수련생을 통해 그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마음속으로 크게 자책했다. 왜 문제를 발견하고도 직접 일깨워주지 않았을까? 여전히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미움을 살까, 상대방에게 나쁜 인상을 줄까 등 두려워하는 마음, 한마디로 모두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이었고, 법에 대해 책임지려는 마음은 없었다. 만약 당시에 말했더라면 적어도 수련생들이 한 차례 선의의 일깨움을 얻었을 것이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며, 우리의 일언일행이 모두 대법의 형상을 대표하므로 “큰 뜻을 품고서도 작은 일에 소홀하지 않아야”[1] 한다. 시시각각 수련인의 표준을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 비록 우리가 속인들 속에서 수련하고 있고, 여전히 속인의 일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에 대한 요구는 반드시 높아야 하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를 위해 사부님께서 감당하신 것들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 글을 쓰는 것은 수련생들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만약 어느 수련생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본다면 반드시 선의로 지적해야 한다. 또 그렇게 많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출발점이 선의이고, 법을 위해 책임지며, 수련생을 위해 책임지기만 한다면 그녀가 당시에 기뻐하든지 안 하든지, 받아들이든지 않든지, 모두 지적해야 한다. 현재 이 시기에 이르러 진수(真修) 제자라면 반드시 안을 향해 찾을 것이며, 설사 당시에 받아들이지 않아도 이후에는 명확해질 것이다. 이것이 법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며, 자신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다. 우리는 사악에 더는 빈틈을 타게 하지 말아야 하며, 정체를 형성해야 한다. 우리 매 사람이 법에 따라 문제를 고려할 수 있다면 사악에 더는 술수가 없을 것이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성자(聖者)’

 

원문발표: 2020년 8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8/12/4103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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