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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들에 대한 일깨움, ‘일이 발생한 후에야 발정념을 중시하는 것은 안 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 수련상태는 아주 오랜 기간 기복이 심했다. 상태가 나쁠 때면 법공부도 하기 싫었고 게을러져 아침 연공시간에 일어나지 못했으며 늘 다시 잠을 잤다. 시험이 와도 심성을 지키지 못했는데 늘 반복돼 고민됐다.

최근에 법공부 팀에서 교류할 때 한 수련생(협조인)이 “일이 발생한 후에야 발정념을 중요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수련생들에게 일깨워줍시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 한마디 말에 단번에 깨닫게 됐다. 돌이켜보니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발정념을 잘하지 못했다. 비록 정시에 발정념을 네 번 견지했고 그 외에 추가로 두세 번 했지만 효과가 좋지 못했고 입정하지 못했다. 어떤 때는 10분 동안에 시계를 한두 차례나 보았는데 어떻게 잘할 수 있겠는가? 다른 공간에서는 정사대전(正邪大戰)인데 어떻게 산을 가를 힘이 생겨 악을 전멸시킬 수 있단 말인가? 마치 두 부대가 격렬한 싸움을 하는데 당신이 시계를 보면서 싸운다면 어떤 효과겠는가? 따지고 보면 여전히 대충대충 했고 마음이 고요하지 못했으며 전념하지 못해 신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그런 현상이 나타난 것이었다.

한 수련생은 발정념 체험에 대해 말했다. 그녀는 비교적 바쁘게 보내는데 늘 일하면서 발정념을 한다고 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머리는 발정념을 하고 있다고 했다. 반찬을 만들 때도 요리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발정념을 했고 청소하면서도 발정념을 했다. 그녀는 “적게는 2~5분 많게는 30분 발정념 합니다. 법공부 하다가 힘들면 발정념 하는데 법공부를 하거나 연공하는 것은 가장 좋은 휴식입니다. 저녁에 자려고 누운 후 바로 자는 것이 아니라 누워서도 입장하지 않지만 먼저 정념을 내보내는데 늘 발정념을 하고 잡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여러 해 동안 줄곧 이렇게 해왔고 수련상태가 아주 좋았다. 정념이 족했고 정신이 나고 교란이 적었으며 두려운 마음이 없다고 했다.

어느 날 그녀는 한 수련생이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차에 부딪혔다는 소식을 들었다. 혼미상태에서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그 당시 그 수련생의 가방에는 진상자료가 많았다. 그 수련생은 신고를 당했고 몇몇 경찰들이 응급실에 와서 깨어나면 잡아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소식을 듣고 나서 다른 한 수련생과 함께 병원에 갔다. 한 수련생은 밖에서 발정념을 하고 그녀는 응급실에 들어가서 혼수상태에 있던 수련생에게 “깨어나세요, 여기에 있으면 안 돼요. 가야 해요”라고 말했다. 혼수상태에 있던 수련생은 정말로 깨어났다. 그녀는 수련생을 부축해 응급실을 나섰는데 경찰들은 발견하지 못했다.

발정념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법보(法寶)다.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이용한다면 구세력의 사악한 요소와 공산사령(共産邪靈)은 우리를 교란하지 못한다. 그것들이 교란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발정념을 중시하지 못했고 사악을 충분히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만약 발정념을 중시한다면 이 우주의 부패물질은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1]와 같다. 마치 방안의 먼지를 청소하는 것처럼 3일에 한 번 하는 것, 매일 청소하는 것, 시시각각 하는 것이 같을 수 있는가? 부지런히 청리할수록 공간장은 깨끗해지고 교란이 적어지며 번거로움도 줄어든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가 원만으로 나아가려면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가? 발정념은 그중의 한 가지 일인데 이렇게 중요한 것을 왜 잘하지 못하는가? 왜 그것을 그렇게 간단히 보며 중시하지 못하는가? 이미 이렇게 중요한 것임을 알고 있고, 게다가 세 가지 일 중 한 가지인데, 당신이 잘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겠는가?”[2]라고 말씀하셨다. 발정념은 형식에 그치면 안 되고 전념해야 효과가 있다. 다른 공간은 정사대전이다. 느슨히 하면 악은 당신을 해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악당(惡黨)의 그런 사악한 영(靈)의 요소들이 당신을 혼미하게 하는데, 당신이 혼미하면 할수록 그것은 더욱 당신을 혼미하게 한다. 그것은 바로 당신이 발정념을 하지 못하게 하는데, 당신이 발정념을 하여 그것을 깨끗이 제거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발정념으로 그것을 소훼(銷毀)하기에 그것이 곧 교란하고자 한다.”[2]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은 삼륜차로 물건을 배달하는데 매일 아주 바쁘게 보내지만 발정념을 꾸준하게 한다. 그는 “저는 늘 삼륜차를 타면서 발정념을 합니다. 처음엔 습관이 되지 않고 큰길에 차가 많아 시끄러워서 고요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계속하니 고요해졌고 삼륜차를 타면서 발정념할 수 있었습니다. 눈으로 길을 보면서 하니 아무것도 지체하지 않고 효과도 아주 좋습니다.(이것은 다만 그의 상황이니 따라 하면 안 됨)”라고 말했다. 발정념은 반드시 능동적이어야 한다. 교란을 받은 후에야 발정념을 생각하는데 그러면 너무나 피동적이어서 손해를 볼 수 있다.

시간은 최후의 단계에 이르렀고 사부님께서는 제고해 올라오지 못한 제자들을 걱정하고 조급해하신다. 나로 놓고 말하면 자아, 원망, 조급, 강압,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 등 사람 마음이 아주 강해 나도 조급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는 겨냥성이 있기에, 진정하게 그 마음을 집어내어 그 마음을 제거하는데, 그러면 수련이 매우 빠르다.”[1]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수련생의 발정념에서 계발을 받아 매번 발정념할 때마다 예전에 나오던 그런 사람 마음을 전면 포위해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끊임없이 ‘멸(滅)’했다. 그러자 효과가 아주 좋았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8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6/4100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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