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의 수련은 개인의 원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부를 도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함이고, 사명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이것이 당신들이 대법제자가 될 수 있는 원인이다.”[1]
우한에서 중국공산당 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듣고 수련생들과 나는 이것이 전염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우리는 항상 사람을 구한다, 사람을 구한다고 말하곤 했는데 지금이 중요한 시점 아닌가? 처음 며칠 동안 밍후이왕은 전염병에 대한 진상 자료를 발표하지 않았다. 우리는 많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스티커를 붙이고, 길거리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를 외우고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한다고 알려줬으며, 호신부를 선물했다.
그 후 밍후이왕은 전염병에 대한 다양한 스티커 문구와 자료를 발표했다. 나는 수련생들과 낮에는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밤에는 복도에 스티커를 붙였다. 가족들은 감염될까 봐 외출을 못하게 했고 나가더라도 시간을 제한했다. 나는 가족들의 배후에서 그들을 조종하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는 발정념을 했다. 초하루와 초이틀 이틀 동안만 집에 있었고 이후부터는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다. 나는 마음이 급했다. 얼른 중생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들이 ‘아홉 글자 진언’을 외워 전염병을 피하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길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협조인 수련생은 ‘전염병이 창궐할 때 살아남는 비결’이라고 적힌 간단하고 중생이 받아들이기 쉬운 전단지를 가져왔다. 우리는 즉시 이 ‘비결’을 사람들 집으로 가져다주고 사람들이 서둘러 ‘아홉 글자 진언’을 외워 목숨을 앗아가는 전염병 대유행에서 구원받게 했다.
나는 한 아파트 단지에 가서 ‘비결’을 나눠줬다. 평소에도 항상 조사정법, 구도중생을 말했지만 이번처럼 긴박감은 없었다. 이번에는 아주 조급했다. 나는 ‘얼른 중생에게 진상을 알리고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우게 해서 생명을 구해야 한다’는 일념밖에 없었다.
지난 며칠 동안 올해 션윈 무용극 ‘도연(道緣)’에서 사부를 따라 바위에서 몸을 던져 신선이 되는 그 장면이 수시로 눈앞에 나타났다. 밍후이왕 웹 사이트에서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보고 나는 수련생들이 어떻게 하는지 알았다. 그 당시 나는 대면해서 진상을 알리기 위해 낮에는 거리로 나갔고, 밤에는 사람을 구하는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다.
아들은 장사했기에 집에는 물건이 가득했다. 아들은 잠을 잘 곳이 없어서 나와 같은 방에서 생활했다. 나는 매일 밤에 나갈 때마다 아들이 보면 나가지 못하게 할까 봐 두려워서 조용히 나갔다. 이로 인해 정신적 압박도 많이 받았다. 외출하기 전에 발정념을 했지만 여전히 많은 압박감을 느꼈다. 수련생들은 듣고 나서 가정관을 넘어야 한다고 일깨워줬다.
그래서 나는 어느 날 정식으로 아들에게 말했다. “엄마는 사명을 갖고 온 사람이다. 반드시 사람을 구하러 나가야 해. 내가 저녁에 나가서 사람들을 구하는 ‘비결’을 주는 것은, 사람들이 모두 아홉 글자 진언을 외워 이번 재난을 피하게 하기 위한 것이야.” 아들이 말했다. “엄마가 매일 나가는 것을 알고 있어요.” 내 마음속에서 돌덩이 하나가 떨어져 나갔다. 압력이 사라지고 나서 아들은 이후부터 내가 나갈 때 옷을 더 입으라고 말한다.
나는 나갈 때마다 적어도 백 장 이상의 ‘비결’을 가져가는데 마음속으로 발정념을 하고 항상 사부님께서 신변에 계신다고 생각한다. 집에 돌아오면 땀이 솜저고리와 모자를 적셨고 다리가 아팠다. 어느 날 나는 ‘비결’ 200장을 갖고 현관 17곳에 걸었다. 마침 아파트 단지 4개가 연결되어 있었다. 지난번에 갔을 때 입구에 사람이 있어서 전단지를 나눠주지 못한 단지로 갔다. 17번째 단지 6층에 올라갔을 때 숨이 막혔다. 나는 서둘러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우고 사부님의 가지를 청했다. 천천히 정상으로 회복됐다.
이 일을 겪고 나서 나는 생각했다. ‘어쨌든 전단지를 나눠줄 책임은 모두 끝냈다. 그만하고 쉬자.’ 당시 같이 간 수련생이 아직 나오지 않았고, 일부 전단지를 아직 나눠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나는 자신의 사명을 생각하면서 계속했다. 건물 입구를 향하는 CCTV를 볼 때마다 사부님께 CCTV가 고장 나게 해달라고 청했다. 감염 사례가 1만 건을 넘어선 어느 날, 나는 속으로 중생들이 모두 수련생들이 문 앞까지 보낸 ‘비결’을 보고 재난을 안전하게 넘기기를 희망했다.
‘전염병이 창궐할 때 살아남는 비결’ 진상을 나눠준 후, 한번은 자신이 나눠준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다가 생각했다. ‘이렇게 큰 단지에 내가 어떻게 다 나눠줬지?’ 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는 정념이 있으면 사부님 법신과 정신(正神)의 보호가 있고, 게다가 수련생들의 격려로 밤낮을 평온하게 지낼 수 있다. 다시 한번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이 과정에서 나는 많은 두려움과 안일심을 수련해냈다. 평상시에 법공부를 충분히 하지 못해서 정념이 강하지 않을 때도 있었고, 마음이 불안정하고 ‘나는 이미 많이 했고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았다. 나는 여전히 질투심, 비교하는 마음이 있었고, 다른 수련생처럼 평온하고 묵묵하게 해나가지 못했다. 격차가 너무 컸다.
격차를 찾으면 나는 좋지 않은 것들을 수련해 제거했다. 사부님 말씀을 듣고, 법공부를 잘하며, 대법제자들이 해야 할 일을 계속 잘해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유럽법회에 참가한 대법제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원문발표: 2020년 8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6/4101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