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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의원, 파룬궁 반박해 지지 서한을 보내다

[밍후이왕] (밍후이 스위스 기자 보도) 올해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의 반박해 21주년이다. 스위스 파룬궁 수련생은 2020년 7월 20일 전후 수도 베른과 가장 큰 도시 취리히 및 동북부 도시 세인트 갈렌에서 반박해(反迫害) 진상 알리기 활동을 했다. 스위스 독일어권의 12명 의원이 지지 서한을 보냈다.

'图1:法轮功学员反迫害二十一周年,十二位瑞士各级议员致信支持。'
파룬궁 수련생의 반박해 21주년에 12명의 스위스 각계 의원이 지지 서한을 보냈다.

이본페리(Yvonne Feri) 스위스 국민의회 의원 “중국에서 발생한 일은 우리 모든 사람과 관련이 있다.”

'图2:瑞士社会民主党国民院议员伊冯娜·费里(Yvonne Feri)'
이본 페리 스위스 사회민주당 국민의회 의원

스위스 국민의회 의원 이본 페리(Yvonne Feri)는 서한에서 소수 민족과 폭력의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을 매우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이본 페리 의원의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999년 7월 20일부터 시작된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불행하게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중국 파룬궁 수련생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되었다. 예를 들면 불법 체포, 절제 없는 고문과 세뇌를 당하고 실종되었다.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은 심지어 그들의 장기를 적출하여 팔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들을 살해했다.”

오늘날 아직도 끊임없이 이런 폭행을 계속하는 국가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다. 중국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우리 각자와 관련이 있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전염병이 우한에서 발발해서 지금까지 유행하고 있는 점은 이와 관련이 있다. 이 일이 우리와 매우 먼 것 같지만 짧은 시간 내에 우리 일상생활을 혼란시킬 수 있으므로 오늘 나는 여기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불가의 가부좌 공법을 수련하는 평화적이고 비폭력적인 사람들(파룬궁 수련생)이 이렇게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받게 해서는 안 된다. 박해로 인해 그들은 직장, 친척, 친구를 잃었고 건강과 심지어 그들의 생명을 잃었다. 인권은 보편적인 가치이다.

나는 모든 사람의 인권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이 기념 활동을 기획해주신 사람들(파룬궁 수련생)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들은 중국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대가를 치르고 있다. 나는 이런 활동을 통해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함으로써 그들도 이를 위해 힘을 보태길 바란다.”

스위스 국민의원 마르티나 먼즈(Martina Munz)는 파룬궁 수련생이 평화적인 반박해를 견지한 데 감사를 표했다.

'图3:瑞士社会民主党国民院议员玛蒂娜·蒙兹(Martina Munz)'
스위스 사회민주당 국민의회 의원 마르티나 먼즈

스위스 사회민주당 국민의회 의원 마르티나 먼즈는 편지 서두에 중공은 파룬궁을 박해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21년 전 파룬궁 수련생은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받았다. 중공은 이에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

잇따라 그녀는 말했다. “인권, 신앙 자유, 양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자유로운 언론과 법치 사회가 있는 우리는 태만해서는 안 된다.”

그녀는 말했다. “나는 중공에 대해 몇 마디 더 말하겠다. 그들(중공)이 1949년 정권을 찬탈한 후 독재 방식으로 중국을 통치했기에 중공은 인권, 언론 자유, 신앙 자유 및 양심 자유를 무시했다. 그들 독재 정권은 사회단체가 서로 공격하게 만들고 전력을 다해 인류를 몰살했다. 그들은 언론을 검열하고 체계적으로 인권을 침해했으며 지속해서 국민을 감시했다. 사람들은 수많은 노동교화소에서 노예로 취급되었다.

중공의 70여 년 독재 통치하에 약 7000만 명이 박해받아 죽었는데 평균 매일 2700여 명이 학살된 셈이다. 중공은 또한 장기 거래를 하고 있고 장기를 얻기 위해 학살하고 있다. (피해자 중에는) 파룬궁 수련생도 있다.

파룬궁 수련생의 반박해 21주년을 맞이하며 나는 파룬궁 수련생과 지지자들이 계속 평화적이고 비폭력 방식으로 중국과 세계 모든 사람의 인권과 존엄을 수호하길 희망한다. 사람들이 박해와 탄압에도 인도적이고 평화롭고 자유로운 중국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을 보고 나는 희망을 느꼈다.” 그녀는 마지막에 “나는 함께 견지하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드린다. 오늘날 홍콩의 자유 운동이 법률 조례의 탄압을 받는 것을 보고 우리의 공동 노력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이 더 돋보이고 세계는 무관심하지 않을 것이다. 계속 단합하자. 나는 당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취리히 주 의원 토비아스 바겐 스 토스(Tobias Baggenstos), 파룬궁 수련생의 용기에 감탄

'图4:苏黎世州议员托比亚斯·巴根斯托斯(Tobias Baggenstos)'
취리히 주 의원 토비아스 바겐스토스(Tobias Baggenstos)

스위스 인민당의 취리히 주 의원 토비아스 바겐스토스는 편지에서 “나는 이런 박해를 가하는 정권을 반대하고 사람들에게 그런 끔찍하고 마땅히 견책해야 할 행위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당신들의 용기에 감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편지에서 “파룬궁 수련생과 다른 소수 민족 및 신앙 단체에 대한 중공의 박해가 그처럼 방자하고 거리낌 없다는 것을 표명한다. 감금된 사람과 그들의 가족은 인권과 개성을 박탈당했다. 심지어 국가 재산이 되어 노동교화소에서 착취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장기마저 적출되어 판매되고 있다. 이런 거래는 너무 혐오감이 난다. 기증자(피해자)로 지명됐든 아니면 장기를 얻은 사람이든 모두 이 파렴치한 정권의 희생양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와 나의 정당 스위스 인민당은 공개적으로 이 부정당한 정권의 음모와 궤계를 규탄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는 것이 가장 큰 힘이라고 언급했다. “가장 강대한 힘은 알 권리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나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줄 것이다. 더 큰 힘은 우리가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을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에게 알려주어 연쇄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중공 정권의 파렴치한 짓을 세상에 알릴 수 있다.”

취리히 주 의원 우르스 한스 (Urs Hans): “우리는 박해를 제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취리히 주 의원 우르스 한스는 20여 년 전 텔레비전에서 본 파룬궁 수련생의 평화로운 연공 장면을 줄곧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공이 21년 동안 피비린내 나는 박해에 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그는 파룬궁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검색해 보고 파룬궁 수련생의 반박해를 지지하는 서한을 보내고 파룬궁 수련생의 7월 20일 취리히 활동에 참가했다.

'图5:在二零二零年七月二十日法轮功学员的反迫害集会上,苏黎世州议员汉斯表示:我们应该采取行动制止中共迫害法轮功'
2020년 7월 20일 파룬궁 수련생의 반박해 집회에서 우르스 한스 의원은 우리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제지하기 위해 조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스 의원은 말했다. “우리는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중공 독재자의 이런 비인도적인 행위를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하기에 우리는 오늘 여기에 온 것이다. 우리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 침묵해서는 안 된다. 중공이 세계 각지에서의 세력이 크게 확대된 데에는 우리의 대그룹이 중요한 생산 자원을 중국에 투자했기 때문에 점점 중국(중공)에 의존하게 된 것이다. 단기간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우리는 윤리 도덕적 가치와 독립적인 행동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

한스는 또 말했다. “신앙을 위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는 언론 자유가 없는 파룬궁 수련생을 도와주어야 한다. 중공의 테러리즘 학살과 고문받아 죽은 사람을 기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는 반드시 조처해야 한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 제지) 우리는 스위스와 유럽에서 유력하고 확고하게 자유로운 언론, 경제, 학술 토론 및 전 세계 인권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곧 (중공) 독재와 비슷한 처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세인트 갈렌 주 의원 “중공 정권의 인권 침해는 마땅히 다양한 형태의 비판을 받아야 한다”

'图6:圣加伦州议员伯恩哈德·豪瑟(Bernhard Hauser)教授'
세인트 갈렌 주 의원 베른하르트 하우저 (Bernhard Hauser) 교수

스위스 사회민주당의 세인트 갈렌 주 의원 베른하르트 하우저 (Bernhard Hauser) 교수는 중공 정권의 인권 침해(범죄)는 마땅히 다양한 형태의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서 인권을 무시하는 중공 통치자는 스위스 더 많은 곳에서 공개적인 비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법규가 강화되어야 한다. 스위스는 그런 독재 국가와 거래해서는 안 된다. 이런 무역 거래가 통치자가 아닌 박해받는 사람이 혜택 볼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면 몰라도, 현재 중국(중공)과의 모든 거래는 엄격히 조사하고 공개적으로 치욕의 기둥에 못 박아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마지막에 그는 파룬궁 수련생의 활동이 더 많은 사람의 주목을 끌고 언론에 반응되길 희망했다.

'图7:圣加伦州议员吉多·埃特林(Guido Etterlin)'
세인트 갈렌 주 의원 귀도 에테르린(Guido Etterlin)

스위스 사회민주당 세인트 갈렌 주 의원 귀도 에테르린도 “우리는 마땅히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국가와 합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인트 갈렌 주 의원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알아야 한다”

'图8:圣加伦州议员罗勒·奥伯霍尔泽(Basil Oberholzer)'
세인트 갈렌 주 의원 바질 오버홀저(Basil Oberholzer)

녹색당 바질 오버홀저 세인트 갈렌 의원은 편지에서 “신앙과 종교 자유는 보편적인 가치다. 사람들은 자기의 가장 원시적인 소원을 따르고 생명의 가치와 의의를 찾고 싶어 하는데 이로 인해 박해받는 것은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기에 이런 불의에 항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은 과도한 요구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단지 자기 수련과 생활 철학을 희망할 뿐이다. 그러나 이 때문에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다. 파룬궁은 우리에게 인권을 위해 어떤 고통을 감당해야 하는가를 시범 보여주었다. 우리는 큰소리로 그들을 위해 말해야 한다. 인권 침해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존재를 위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图9:圣加伦州议员伊娃·凯勒(Eva Keller)表示:法轮功学员承受的迫害是无法用言语表达的。'
에바켈러(Eva Keller) 세인트 갈렌 주 의원은 “파룬궁 수련생이 감당한 박해는 언어로 표현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스위스 사회민주당 세인트 갈렌 주 의원 에바 켈러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편지에서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는 마땅히 폭로해야 하고 공개적인 규탄을 받아야 한다”고 썼다.

켈러 의원은 말했다. “파룬궁은 유일하게 박해받은 단체는 아니지만 우리는 절대로 그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언론의 눈에 띄는 곳에서 그들의 정보를 거의 보지 못했다. 나는 당신들이 인권과 법제를 위해 특히 파룬궁을 위해 노력한 데 감사드린다. 인권을 침해한 범죄가 이 세상에 공개되었을 때라야 변화가 있을 것이다. 가장 나쁜 것은 박해받는 사람을 잊는 것이다. 당신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그들이 박해에서 벗어나기 바란다.”

세인트 갈렌시 의원 나딘 니더하우저(Nadine Niederhauser)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감사를 표하다

'图10:圣加伦市议员纳丁·尼德豪瑟(Nadine Niederhauser)'
세인트 갈렌시 의원 나딘 니데르하우저(Nadine Niederhauser)

녹색 자유당의 갈렌 시의원 나딘 니더하우저는 편지에서 파룬궁 수련생의 견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매일 사소한 일의 영향을 받아 무관심하거나 잊히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이렇게 끔찍한 범죄(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 당신들(파룬궁 수련생)에게 감사드린다. 우리는 이런 범죄에 항의하는 것이고 1948년의 인권 선언에서 명시한 말을 기억하고 있다.”

니더하우저 (Niederhauser)의원은 마지막에 “인권 선언의 내용을 기억하고 이 끔찍한(중공의 파룬궁 박해) 현상을 종식시키자.”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0년 7월 3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31/4098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