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이 쓴 ‘우리 지역에도 일부 난법 현상이 존재한다’라는 문장을 보았다. 글에서 소수 수련생이 출처를 모르는 ‘회망진환(回望塵寰: 속세를 돌아보다)’, ‘36집(三十六集)’ 및 기타 소책자를 현지 수련생에게 전파한다고 언급했다. 나는 이것은 매우 위험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알기로는 이런 것은 인터넷상의 ‘연설 난법’ 소집단에서 나온 것들이다. 내가 예전에 그 속에 잘못 들어갔었기에 돌이켜보면 이 난법 소집단의 언행은 최근 일본 수련생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연설 난법’ 사건과 유사한 점이 많아 특별히 몇 가지를 회고해 그것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수련생을 위한 참고 사항을 말하려 한다.
1. 교류집(集) 난법을 정리해보겠다. 이 소집단은 대법 수련생이라고 자칭하고 인터넷에서 소위 36집 심득 교류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제 한 사람이 나에게 대법제자의 심득 체험을 속인 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지 없는지 물었다. 나는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는데, 속인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부면 작용을 일으킨다.”[1] 그러나 그들은 사부님 말씀을 전혀 듣지 않고 여전히 소위 ‘36집’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 36집의 제목은 ‘수련생 교류집’인데 사실 많은 내용은 갓 수련해 천목이 열렸다는 사람이 다른 공간의 장면을 볼 수 있고 다른 수련생의 수련 상태를 볼 수 있다는, 소위 고도로 점오 상태에 처한 ‘수련 제자’의 심득 교류다. 사람 마음에 집착하고 공능을 추구하며 수련에서 고생을 두려워하고 지름길을 걸으려는 사람은 쉽게 미혹될 수 있다.
2. 이 소집단의 명목은 수련 교류인데 실제로 대법제자의 정상적인 수련 교류와는 천양지차다. 서로 평등한 수련생 신분으로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사회자’가 있다. 수시로 교류 주제를 내주고는 본인의 체험을 말하라고 한다. 이 소집단 대부분 사람은 모두 이 ‘사회자’를 둘러싸고 교류한다. 당신이 그들의 뜻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면 즉시 당(黨)문화적인 공격과 비판을 받는다. 이렇게 함으로써 교류 방향을 그들이 도달하려는 목적으로 인도한다.
3. 대의명분상으로는 대법과 대법 사부님을 배척하지 않지만 그들의 소집단 교류는 반드시 아무개를 말해야 하고 아무개가 어떻게 잘 수련하고 어떻게 높게 깨달았으며, 아무개가 말한 말을 수련의 지도로 삼아야 하며 문제에 부딪히면 법으로 대조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개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아무개를 두 번째 사부로 삼았다.
4. 소위 36집을 무한히 치켜세웠다. 평소 교류할 때 말끝마다 36집을 떠나지 않았고 이것을 반드시 봐야 하는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36집을 매우 높은 위치에 올려놓았다. 한동안의 소위 교류를 거쳐 “그(그녀)들은 시기가 무르익었다”면서 심지어 법을 배울 필요가 없고 36집만 보면 된다고 했다. 그들에 따르면, 36집은 어느 정도 높이의 층차까지 수련한 수련생만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36집을 법보다 더 높은 위치에 두었는데 그들의 최종 목적은 수련생이 대법을 이탈하게 하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5. 어느 시점에 가서는 소집단 속에서 소위 수련을 잘한 수련생에게 ‘보기(寶器)를 주어’ 수련생을 제고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6. ‘회망진환(回望塵寰)’이라는 소설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토론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소설 또한 소위 ‘고도로 점오한 상태로 수련하는 제자’를 신격화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국내 일부 소설 사이트와 포럼에 실렸는데, 국내 검열이 이렇게 심한 상황에서 이렇게 민감한 내용이 오랫동안 삭제되지 않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다.
7. 매번 소위 36집을 본 후 다시 법공부를 하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졸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한 수련생이 기공서를 펼치자마자 그 속에서 한 마리 큰 뱀이 뛰쳐나왔다.”[2] 36집을 보면 이런 상황이 일어나며 좋지 않은 것을 불러와 당신이 법공부를 잘하지 못하도록 교란한다.
8. 내가 소집단 문제를 발견하고 떠나려 할 때면 밤에 연속 요괴와 악마와 같은 것들이 나타나 협박하는 꿈을 꾸었다. 이 소집단 교류에 참여하면 사악한 것이 당신을 통제하고 당신이 그것을 떨쳐버리지 못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떠나려고 결심했을 때 이것들은 비로소 사라졌다.
9. 소집단에서 교류 문장을 쓰라고 요구하고 문장은 온라인에 게시된다. 정신을 차린 후 그들에게 내가 쓴 문장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을 때 그들은 삭제를 거부했다. 그들에게 약점을 잡힌 것처럼 전혀 수련인의 행위가 아니었다. 나 자신 때문에 다른 수련생에게 교란과 손실을 주어 마음이 너무 아팠다.
자신의 집착으로 인해 이 난법 소집단에 잘못 들어가 그 속에 빠졌을 때 모든 지혜가 가려졌다. 그때는 정말 어떤 선의적인 조언도 들리지 않았다. 듣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난법자를 변호했다. 나중에 법공부와 법암기, 세 가지 일을 잘하면서 마침내 깨우쳤다. 돌이켜보면 정말 너무 위험했다.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점화해 주시고 대법 자체의 위력이 없었더라면 나는 하마터면 대법 수련의 만고의 기연을 놓치고 영원히 되돌아오지 못할 뻔했다! 정신을 차리고 이 소위 36집과 소집단 교류를 돌이켜보니 한눈에 그것이 법에 부합되지 않은 점을 발견했는데 여기에서 말하지 않겠다.
실제로 아직도 내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일부 수련생이 있는데, 나는 매우 걱정되고 불안하다. 당신들은 절대, 순간적으로 이지적이지 못해 견딜 수 없는 수련의 적막함에 대법 자체의 것이 아닌 것을 추구하지 말길 진심으로 권한다. 대법 사부님만이 진정하게 우리를 제도하시고 대법만이 우리가 수련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근본 보장이다!
이상은 나의 약간의 인식이므로 적당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7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13/4088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