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다른 공간을 경험한 수련생을 보고 떠오른 생각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현지의 86세 수련생이 2019년 섣달 하순에 혼미 상태에서 다른 공간에서 경험한 것을 듣고 아주 감동했고 엄숙하게 생각했는데, 글로 적어 수련생들과 교류하겠다.

이 노년 수련생은 말했다. “그날 저는 진(鎭) 정부에 연말 인증등록을 하러 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인도에 박혀 있던 못에 걸렸는데, 몸을 잘 가누지 못해 차도로 떨어졌어요. 그 순간, ‘쾅’하는 소리와 함께 큰 충격을 받으면서 정신을 잃고 말았어요.”

“혼미 상태에서 근처에 민가가 많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먼 곳에 금빛 찬란한 전당 하나가 높은 곳에 우뚝 솟아 있어서 그곳을 향해 걸어갔어요. 민가를 지날 때 익숙한 대법 음악이 들렸는데 보도(普渡), 제세(濟世)나 정공 음악인 것 같기도 했습니다.”

“한참 생각하고 있는데 누군가 절 불렀어요. ‘쉬냥냥(許孃孃), 쉬냥냥!’ 모두 우리 현지 수련생이었는데 여자 두 명과 남자 네 명이었고 남자 두 분은 낯익지만 이름은 생각나지 않았어요. 그들은 자신의 수련생 아내는 아무개인데 저와 아주 잘 아는 사이라고 했고, 생각해보니 확실히 그랬습니다.”

“그들은 절 보자 매우 기뻐하면서 아주 열정적으로 대해주면서 말했습니다. ‘쉬냥냥, 가지 마세요. 여기에서 우리와 함께 법학습하고 연공합시다.’ 건너편의 산 위에 있는 집이 금빛 찬란해 가보자고 말하니 천(陳) 씨 여 수련생이 말했어요. ‘가지 마세요. 갈 수 없어요. 만리장성처럼 여러 층으로 됐는데 매 층에는 승려 두 명이 방망이로 막으면서 문을 지키고 있어 올라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첫 번째 층을 지났지만 두 번째 층은 지날 수 없었어요.’ 그래도 제가 가보겠다고 하자 그녀는 말했어요. ‘그럼 가보세요. 돌아와서는 다시 가지 마세요. 여기에서 우리와 함께 연공하고 법학습하면 아주 좋아요.’ 저는 동의했어요.”

“그곳은 정말 만리장성 같았으며 산 정상까지는 갈 길이 아주 멀고 한 층 또 한 층 올라갔는데 매 층에는 모두 승려 두 명이 손에 나무 방망이를 하나씩 잡고 서로 맞대고 지키고 있었어요. 제가 한 층 올라갈 때마다 승려가 나무 방망이를 치워서 저는 막힘없이 금빛 전당 입구에 도착했지요. 금빛 전당 입구에는 나무 방망이를 든 승려는 없었고 대문 안쪽에 승려 두 명이 결가부좌를 틀고 대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전당에 들어서니 안이 아주 광대했으며 양옆에 노란색 가사를 입은 승려들이 질서 정연하게 결가부좌를 틀고 끝없이 앉아 있었으며 조용히 전심전력으로 공손하게 설법을 듣고 있었습니다.”

“제가 머리를 들고 보니 가사를 입으신 파란 곱슬머리의 사부님께서 중앙에 앉아 계셨으며 저를 보며 미소를 지으셨어요. 전 너무나 기뻐서 급히 허스(合十)하면서 사부님께 말씀드렸어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손을 흔드셨어요. 저에게 되돌아가라는 뜻이었죠.”

“저는 목 놓아 울면서 말했어요. ‘사부님, 전 가지 않겠습니다. 저는 사부님과 같이 있고 싶습니다. 사부님과 같이 있고 싶습니다.’ 이때 입구의 승려 두 명이 일어나서 절 데리고 나갔어요. 저는 울면서 외쳤고 발버둥 치면서 반항했지요. 저는 머리를 돌려 사부님을 보니 사부님께서는 계속 미소를 띤 채 절 보고 계셨어요. 그 승려는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당신을 되돌아가라고 하십니다. 아직 완수하지 못한 임무가 있답니다.’”

“그들은 절 전당에서 데리고 나와 계단 몇 개를 내려와 땅에 내려놓았습니다. 이때 되돌아보니 승려는 보이지 않고 전당 문이 닫혔으며 저는 의식을 회복했어요.”

“저는 정신이 들었지만, 눈을 뜨지 못했으며 마음은 여전히 괴로워 눈물을 흘려 옷깃이 젖었다. 이때 누군가의 외침이 들렸어요. ‘큰일 났어요! 땅에서 발로 차고 뒹굴면서 눈물을 흘리고 코와 입에서 피가 나며 손가락도 피를 흘리고 있어요. 허덕이고 있는데 죽을 것 같아요. 빨리 아들에게 알리세요.’”

“아들이 달려왔는데 저는 병원에 가는 것을 절대 동의하지 않았어요. 집에 돌아오니 오후 6시가 됐는데, 땅에 4~5시간이나 누워 있었던 거죠. 인간 세상의 몇 시간은 다른 공간에서 아주 짧은데, 사부님을 뵈었고 수련생 몇 분을 보았는데 모두 세상을 뜬 사람들이었습니다.”

노년 수련생이 여기까지 말하자 나는 이 수련생의 경험에 아주 감동했다. 금빛 전당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이미 세상 뜬 몇 명의 수련생은 첫 번째 층차는 지났지만 두 번째 층차는 지나지 못했다. 무엇 때문에 할머니가 막힘없이 전당으로 갈 수 있고 사부님까지 만날 수 있을까? 어느 수련생은 말했다. “이는 층차의 문제입니다.” 같은 대법을 수련하면서 층차는 어떻게 이렇게 큰 차이가 있을까? 이 노년 수련생의 일부 수련 상태는 우리에게 계발을 주며 문제를 발견하고 차이점을 찾을 수 있게 한다.

1. 의식을 되찾은 후 이야기

먼저 이 86세 노년 수련생의 병업에 대한 태도를 보자.

그날 이 할머니는 의식을 회복한 후 아들이 병원에 모시고 가려 하니 말했다. “절대 가지 않는다. 잊었느냐? 지난번에 내가 병원에 입원하니 병세가 더 심해졌고 수술도 해야 하지 않았니? 나는 사부님께서 보살펴주셔서 나중에 좋아지지 않았니?”

노년 수련생은 말했다. “집에 돌아오니 온몸이 부었어요. 손발이 크게 붓고 감각이 없었으며 힘을 쓸 수 없어 침대에서 내려 화장실 가는 것도 어려웠죠. 아들이 아침 출근 전에 한 시루 작은 고기만두와 두유 한 봉지를 주면 저는 이걸로 두 끼니를 먹었으며 저녁에 아들이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해줬어요. 나는 낮이나 밤이나 혼자였으며 누구도 곁에서 보살피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아무리 힘들어도 연공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연공을 하자니 설 수 없었으며 온몸이 떨렸어요. 포륜(抱輪)을 연마할 때 손을 들 수 없었으며 결가부좌 틀면 다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저는 긴 수건으로 다리를 묶으면서 기필코 결가부좌 틀려 했으며 얼마 동안 설 수 있으면 그만큼 연공했습니다. 온종일 법 학습을 했으며 낮에는 절반 누워서 ‘전법륜(轉法輪)’을 봤고 저녁에는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습니다. 고요한 마음으로 법학습을 하고 전 세계 동시 발정념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습니다. 발정념을 하면서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고 대법제자에 대한 구세력의 박해를 제거했습니다.”

“셋째 날, 수련생이 나를 보러 왔으며 많이 좋아져 부은 것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나중에 점점 좋아지면서 연공 시간은 기존 10분, 20분에서 정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때 건강에 새로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냉이 갑자기 많아지다가 며칠 후 많은 생리를 하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출혈하면서 아랫배가 아팠어요. 몸이 나른했는데 더러워진 옷을 빨아야 했지요. 안으로 찾아보니 혼미 상태에서 만난 몇 명의 수련생이 이미 세상을 뜬 것도 모르고 그들과 함께 연공하고 법학습을 하겠다고 약속해서 이 일념이 잘못된 것이며, 자신이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아직 완수하지 못한 것을 잊었고, 그곳에서 누리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나는 만약 구세력이 이것을 이유로 박해하면 발정념해서 부정할 것이며 만약 사부님께서 제자의 몸을 정화해주시는 것이면 사부님의 안배에 따르고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량의 출혈이 9일째 매우 심했지만 저는 태연했고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10일째 되니 출혈은 점차 줄어들면서 상황이 좋아졌어요. 이미 전염병이 돌기 시작한 때라 마을을 봉쇄했으며 진(鎭)에 오가는 버스는 하루에 한 번만 운행했어요.”

“정월 초나흘은 자료를 가지러 가는 날이며 전염병 상황이 심각했지만 중생 구도는 지체할 수 없으며, 다른 진에 사는 수련생이 내가 자료를 가져다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건강이 아직 완쾌되지 않아 복통이 계속되고 길 걸을 때 상반신이 무겁고 하반신에 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내에 가려고 작심했으며 방역 인원은 절 가로막지 못했어요. 오전에 자료를 가져오니 오후에 버스가 운영을 중지했으며 초닷새에는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대법제자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게 안배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시내에 가는 길에서 내가 비틀거리면서 걸으니 누군가 부축해주면서 말했어요. ‘연세가 이렇게 많으시면 나오지 마시고 일이 있으면 가족에게 맡기면 됩니다.’ 나는 ‘감사합니다만 이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면서 기회를 이용해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하게 했습니다.“

2. ‘암에 걸린’ 창자 한 토막이 체내에서 배출되다

‘암에 걸린’ 창자 한 토막이 체내에서 배출됐다. 2017년 섣달, 쉬냥냥이 정념으로 병업 고비를 넘은 기적이 발생했다.

그녀는 말했다. “그해 8월 몸에 이상이 생겼어요. 대변이 가늘게 변해 배변 시 배가 너무 아팠으며 고름 같은 것을 배설했고 피가 섞여 나왔으며 음식을 먹을 수 없어 한 숟가락을 먹어도 바로 구토했어요. 단체 법학습을 할 때 수련생들이 제가 구토하고 토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것을 봤으며, 나중에는 대변을 볼 때 혈변이 나와 피가 많이 나왔어요.”

“아들은 기어이 입원하라고 하면서 절 업고 진 병원에 입원시켰어요. 링거 주사를 맞으면서 설사를 심하게 했어요. 아들이 출근해 보살필 사람이 없어 병실에 있는 환자 가족이 저를 부축해 화장실에 갔어요. 입원해 며칠이 지나니 상황은 더 나빠져 의사는 방법이 없다며 치료하니 더 심해져서 큰 병원에 가서 직장암 수술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암은 속인으로 보면 너무나 두려우며 수련인도 하나의 고비입니다. 생사에 직면해 직장암을 인정할 것인지, 수술할 것인지는 대법제자의 신사신법(信師信法)에 대한 준엄한 시험입니다.”

“아들은 휴일인 토요일에 수속을 밟고 일요일에 병원을 옮기려고 계획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수술하지 않겠다. 돈이 없어 못하겠다. 나중에 사람도 돈도 모두 잃는데, 나는 사부님께서 보살피고 계신다.’”

“아들의 수술 강요를 피하려고 수련생 집에서 며칠 묵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정상적으로 법학습하고 연공했으며 발정념을 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혈변이 멈췄고 암 가상도 점차 사라져 몸은 하루하루 좋아졌으며, 전혀 식사를 못 하던 상황에서 하루에 죽 한 사발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의 집에서 돌아온 지 한 달쯤 된 어느 날, 대변을 볼 때 10여 센티미터 되는 백색 창자를 배출했어요. 나중에는 직장암 증세가 완전히 사라지고 건강이 처음처럼 좋아졌지요.”

3. 나흘 동안 더운물만 마시다

2010년 8월, 현지 수련생 몇 명이 인근 현의 산간지역에 납치돼 세뇌반에 갇혀 도시 전역 수련생들은 세뇌반을 해체하고 수련생을 구원하는 발정념을 연이어 했다. 이 할머니도 다른 진에 사는 수련생에게 발정념 협조를 알려주고 집에 돌아온 후 뒤뜰에서 계단을 내려오다가 갑자기 넘어졌고 두 발이 삐어 부러진 듯 극심하게 아팠으며 조금 지나니 크게 부었다.

그녀는 더러워진 옷을 벗고 침대에 기어올라 극심한 아픔을 참으면서 발을 원위치하고 결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사악이 내가 수련생을 구원하는 것을 교란하니 발정념 해서 사악의 박해와 교란을 해체하겠다’고 생각했다.

할머니는 10㎡가 안 되는 방에서 사는데, 그곳은 침실 겸 주방이다. 침대와 주방은 거의 붙어 있었지만 발을 바닥에 딛지 못해 음식을 만들지 못했다. 죽이나 면은 끓여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조건이었지만 그것도 할 수 없었다. 침대 머리에 2리터짜리 보온병이 있어서 배고프면 물을 마셔 요기하고 목이 마르면 물을 마셔 갈증을 해소했다.

할머니는 말했다. “4박 4일 저는 매일 법학습을 하고 전 세계 동시 발정념 하는 외에 수련생을 구원하기 위해 릴레이 발정념에 협조했습니다. 밤에 발이 아파 잠들지 못하면 발정념을 많이 했습니다. 나흘 동안 더운물을 마셨으며 보온병 물을 다 마시니 겨우 바닥에 내려갈 수 있어 천천히 거리에 나가 가게에서 죽과 만두를 먹으니 걸을 힘이 생겼습니다.”

겨우 걷기 시작한 셋째 날, 걸음이 불편하고 발에 감각이 거의 없었지만 할머니는 길을 나서 다른 진에 가서 자료를 가져다가 약속대로 일부는 다른 수련생에게 가져다주고 나머지는 자신이 배포했다.

4. 교란에 직면해 정념정행(正念正行)하다

이 노년 수련생의 정념정행은 병업을 대하는 것뿐만 아니었다. 교란 및 가해자에 직면했을 때 놀라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이지적이고 명석하며 지혜롭고 바른 기운이 충족한 좋은 상태를 유지했다.

사당(邪黨)이 파룬궁을 박해해 20년이 지났으며 쉬 할머니도 장기적인 교란을 받았다. 교란하러 온 사람은 현지 진(鎭)뿐만 아니라 시, 심지어 성(省)에서도 왔다. 2019년 중공의 10월 1일 전에, 진 파출소장이 시에서 내려온 사람들과 같이 와서 소란을 피우며 동영상을 쉴새 없이 찍었다. 할머니는 말했다. “당신은 불법 행동을 하고 있으며 제 인권과 초상권을 침해하고 헌법과 법률에 부합되지 않아 고소할 것입니다. 당신들은 시 어느 부서에서 왔으며 이름은 무엇인가요? 경찰이라면 경찰 번호는 뭔가요?”

‘시’에서 온 사람은 신분과 직책을 밝히지 않고 할머니의 합리적인 질문을 회피하면서 할머니에게 자신의 물음에 대답하라고 했다. “시에서 파룬궁 연마하는 사람이 찾아왔나요? 전단지를 주었나요?” 쉬 할머니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파룬궁은 신기한 치유 효과가 있으며 전 세계에 널리 전해졌고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면서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보시라이(薄熙来), 왕리쥔(王立軍)은 당신들의 동료이자 상사이며 파룬궁을 박해해 보응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 말하니 ‘문안’왔던 사람들은 가버렸다.

할머니는 장쩌민(박해 원흉)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해서부터 그녀에 대한 교란이 중단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애당초 진 정부, 파출소 등에서 사람을 파견해 감시하고 미행했으며, 다른 사람의 경조사 때도 뒤따라 다녔다. 특히 2015년 장쩌민 고소 당시, 쉬 할머니는 박해 원흉 장쩌민을 법에 따라 고소했는데 큰 교란을 받았다.

그날 오후 2시경, 10여 명이 와서 할머니를 둘러쌌으며 성이나 시에서 왔다는 사람이 다 있었다. 할머니는 그들을 질책했다. “무슨 짓입니까? 벌떼처럼 모여 이 늙은이를 납치하러 왔습니까? 돈을 강탈하려면 없습니다. 파출소장은 내가 알고 있으나, 성과 시에서 온 사람은 모르니 이름을 말해주세요. 향후 다른 사람이 어떤 사람이 왔다 갔는지 물으면 대답할 수 있게요.”

성과 시에서 왔다고 한 사람들은 이름을 감히 말하지 못했다. 진 파출소장은 말했다. “우린 당신이 왜 장쩌민을 고소했는지 물으러 왔으며, 누가 시켜서 고소했으며, 어떻게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주소를 알았죠?”

쉬 할머니는 어릴 적부터 빈곤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시에 합격했지만, 돈이 없어 다니지 못하고 미성년 때부터 일하면서 가족 돌봤으며 평생 각종 일을 해봤고 나중에 견직물 공장에서 일하다가 퇴직했다. 평생 고생했으며 머리가 어지럽고 팔다리가 힘이 없어 자주 쇼크를 일으켰으며 시력과 청력이 좋지 않고 치주염, 류머티즘성 관절염, 장염, 위가 20여cm나 하수 됐으며, 담낭염, 저혈압, 빈혈, 심장병 등에 끊임없이 시달렸다. 그러나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쉬 할머니는 병의 시달림에서 철저히 벗어나 행복하고 건강한 여생을 보냈다.

장쩌민이 중공 사당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쉬 할머니는 불법 가택수색, 불법 체포, 불법 세뇌반에 구금돼 박해를 당했다. 어느 한 번은 파출소에 납치돼 경찰이 할머니의 노키아 휴대폰, 모자, 가방, 손전등, 집문서, 약간의 현금 등을 압류했으며 현재까지도 돌려주지 않았다.

쉬 할머니는 파룬따파의 수혜자이자 박해의 피해자다. 무엇 때문에 장쩌민을 고소했는지 물으니 할머니는 할 말이 너무 많다고 했다. “저는 80여 세입니다. 파룬궁을 연마하면서 진선인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고 건강이 좋아졌으며 도덕이 향상됐지만 오히려 네 번이나 감금됐으며 구치소에서 노역했습니다. 여러 바구니의 옥수수를 아무런 공구와 보호조치도 없이 맨손으로 깠으며 손가락이 피투성이가 됐습니다. 밥은 작은 만두 정도였고 너무 건조했으며 약간의 야채도 제대로 익히지 않았고 소금만 조금 넣었을 뿐 식용유는 거의 없었어요. 절인 배추는 길쭉길쭉하게 썰고 제대로 씻지 않아 모래가 씹혀 전혀 먹을 수 없었어요. 이런 생활을 하면서도 하루에 10여 위안(약 1700원), 20위안(약 3400원)의 생활비를 내야 했습니다. 저는 돈을 내지 못해 집에 갈 수 없었으며 먼저 집에 간 수련생이 돈을 물어줘서야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대체 무슨 법을 위반해 이런 고생을 하는지요?”

“장쩌민이 좋은 사람을 박해하며 수많은 수련생을 박해했는데 고소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주소는 우체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파룬궁을 수련할 수 있지만 유독 중국의 장쩌민이 박해하고 있습니다”라고 할머니가 거침없이 진상을 말하자 장쩌민 고소 때문에 왔던 한 무리의 사람들이 조용히 가버렸다.

할머니는 현재 아주 건강하며 낮에 안경을 쓰지 않고 책을 읽는다고 했다. ‘밍후이주간’, ‘정견주간’은 매주 꼭 본 후 다른 사람에게 전해 보게 하며 중요한 내용은 노트에 기록했는데 노트 세 개를 사용했다.

5. 20여 년을 하루처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하다

박해가 시작된 후 할머니는 한 가게에서 매월 300여 위안(약 5만 원)의 임차비를 받아 전부 자료 만드는 데 사용했다. 여러 해 동안 줄곧 몇 개의 진에 사는 수련생에게 매주 자료를 전달했으며 수고스럽고 자신의 돈을 쓰면서 위험도 감당해야 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20여 년을 하루처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견지했다. 매월 할머니의 손을 거친 진상 지폐는 1만 위안(170만 원)이나 된다. 자신이 병업관을 넘어 집을 나서지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건강이 조금만 좋아지면 바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으며, 여태껏 이유 없이 회피하거나 지체한 적이 없었다.

최근 몇 년간 할머니는 매월 3천여 위안(약 50만 원)의 연금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두 아들을 도와주면 400여 위안(약 6만8000원)이 남게 된다. 매월 자료를 전달할 때 교통비가 200여 위안(약 3만4000원) 들고 나머지를 생활비로 쓴다. 1위안(약 170원) 이상의 채소는 사지 않으며 어향채, 대곽향, 들깨 등을 심어 된장을 버무려서 먹었다. 죽 한 솥 끊이면서 채소를 넣고 소금, 식용유, 된장을 조금씩 넣어 끓여 먹었다. 교통비가 6위안(약 1000원)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은 8위안(약 1360원)을 쓰지 않으면서 2위안(약 340원) 절약하는 것을 아주 크게 생각했다. 이렇게 절약한 돈은 아낌없이 자료 제작에 사용했다.

그녀는 말했다. “지금 남은 몇 개의 치아로 죽이나 면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연회에 초청하면서 그렇게 많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물으면, 자신은 먹지 못하며 주로 진상을 알려 사람 구하러 간다고 말했다.

6. 사고(思考)

이 노년 수련생은 어떻게 수많은 고비를 넘어 사부님 앞에 갈 수 있었을까? 그녀가 고비를 넘은 것을 보면 신사신법하고 수련을 진지하고 엄숙하게 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그녀도 많은 마음고생, 수련 중의 교훈, 좌절 등을 겪었으며 우리는 상세한 것을 알지 못하지만, 그녀의 행위는 사람을 감동하고 깨우치게 하며 사고하게 한다.

일부 수련생이 큰 병업관을 넘으면 많은 다른 수련생들이 모여서 발정념하고 생활을 보살폈다. 하지만 일부 수련생은 누워서 정신이 흐리멍덩하며 주의식이 점점 약해져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재생하거나 수련생이 법을 읽어도 전혀 받아들이지 못했다. 병업 마난을 넘지 못하거나 잘 넘지 못한 사람은 상기의 원인이 초래했을 수도 있다.

이 80여 세 노인은 늘 고독하고 적적하며 의지할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도 다만 사부님에 대한 믿음과 대법의 힘으로 항상 명석한 사고를 유지하고 주의식이 강하며 정념정행해 하나하나의 고비를 넘겼다.

예를 들면 할머니의 출혈이 하루하루 심해졌을 당시, 한 사람의 피가 얼마 되는데 이렇게 흘릴 수 있을까? 언제 그칠지도 몰랐다. 물론 9일이 지나자 줄었지만 9일간 시시각각 모두 시험이었다. 직장암 증세를 놓고 보면 세 가지 일을 모두 하는데 왜 직장암에 걸릴 수 있을까? 또한 ‘증세’가 날이 갈수록 심해져 죽음의 궁지에까지 이르렀다. 암이라고 하면 사람마다 얼굴색이 변하는데 수련자도 암 진단을 받으면 어떠한 심정일까?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 사람과 대법의 이치에서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 이 할머니는 어떠한 마음고생을 겪었을까?

여러분이 알다시피 병원에서 직장암 수술을 하려면 복부를 열어 암에 걸린 창자를 잘라내고 다시 창자를 연결해야 한다.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 노년 수련생은 수술을 포기하고 확고하게 신사신법했다. 결과적으로 수술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부님께서 업력 덩어리인 창자를 제거해 주셨다. 사실은 사부님께서 암이란 현상을 통해 제자의 몸을 깨끗이 정화해주시고, 오성과 심성을 제고시켜 주시며, 대법제자가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 확고한 정도를 가늠하시는 것이다. 노년 수련생의 확고하고 굳센 믿음으로 ‘암에 걸린’ 창자가 체내에서 저절로 배출되는 기적이 나타난 것이며, 대법의 위대함과 사부님의 자비를 실증했다. 사람 마음을 수련하고 심성을 제고하는 어려운 과정은 8월에서 섣달까지 반년이 걸렸다.

노년 수련생은 두 발을 다쳐 침대에서 내릴 수 없자 보온병의 더운물을 마시면서 3박 4일을 지냈다. 배고프고 적적해도 여전히 법 학습하고 발정념했다. 건강이 조금 회복되니 바로 자료 가져다가 전달하면서 스스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다. 노년 수련생의 대법에서 얻은 강대한 정념과 초범적인 의지력, 사람 구하려는 책임감, 박해에 직면해 두려워하지 않고 이지와 지혜로 진상을 알린 인간 세상을 빛낸 이야기는 감동하고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2년 전, 우리 현지의 수련생은 피부암으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 수련생은 퇴직 교사이며 몇 개의 진에 사는 수련생들을 조율해 단체 법학습을 진행했다. 어떤 수련생은 이 수련생이 수련을 잘했는데 어느 날 사망하자 수련을 그만뒀고, 어떤 수련생은 사찰에 들어갔으며, 어떤 수련생은 대법을 떠나 손자를 전직으로 돌봤다. 다른 한 수련생은 사실은 이 수련생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으며 다만 연공 동작만 잘하고 책을 잘 읽으며 체득을 잘 교류했을 뿐, 진상 알리는 것을 전혀 하지 않고 자료도 배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매번 자료 한 부만 받아 본 후 되돌려줬고 진상지폐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한 번은 1위안(약 170원)짜리 진상지폐를 20장 받고 약국에 가서 조카딸과 전부 바꾸면서 본인이 사용하기 싫어했다. 사악이 교란하자 이 수련생은 여기저기에 숨었으며 그녀의 딸, 사위, 손자는 모두 대법을 학습하지만 다단계 판매를 했는데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제지하지도 않았다.

이 수련생은 착실하고 진정한 수련을 하지 않아 세상을 떠났으며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줬다. 그 몇 개의 진에 한동안 자료를 가져다가 배포하는 사람이 없어 중생을 구하는데 큰 손실을 초래했다. 더욱이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람 구하는 일을 많이 해야 한다. 그 세상을 뜬 그 수련생은 어디에 갔을까? 사람을 따르고 대법을 따르지 않거나 오늘날 대법을 떠나 수련하지 않는 사람은 어디로 가게 될까?

할머니가 다른 공간에서 만난 몇 명의 수련생은 모두 병업 문제로 박해가 시작해서부터 2019년에 이르러 연이어 세상을 떠났다. 그중 한 남자 수련생은 박해 전에 홍법을 열심히 했으며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는 협조인이었다. 하지만 박해가 시작되니 두려움이 있어 장기적으로 매일 카드놀이로 자신을 위장하고 속이면서, 한편으로는 또 법학습과 연공을 했다. 수련생 아내가 여러 번 교류했으나 그는 듣지 않고 화를 내면서 몰래 요양원에 숨어 있었으며 나중에 중풍에 걸려 휠체어를 타고 다녔고 70여 세에 세상을 떠났다.

이 수련생들은 생전에 수련하면서 불법적으로 노동교양, 재판 등 심한 박해를 받았으며, 현재 다른 공간에서도 법학습하고 연공하고 있다. 만약 그들이 한 층차 중에 머물러 있으면 마지막에 어디로 갈 수 있을까?

만약 우리 현재도 정법에서 수련하는 대법제자들을 그 만리장성과도 같은 금빛 전당으로 가는 길에 배치해 한층 한층의 고비를 넘게 하면 순조롭게 통과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만약 우리 모두 마지막까지 갈 수 있어 금빛 전당에 들어가서 사부님의 발아래 엎드려 큰절을 올리면서, 무한한 영광으로 사존의 미소를 맞이할 수 있다면 얼마나 큰 행복일까!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1]라고 하셨다. 우리는 노년 수련생이 그러한 수련 상태와 층차에 달할 수 있는 것과 서로 견주어야 한다. 각종 원인으로 세상을 떠났거나 도중에 수련을 포기했거나 혹은 각종 수련 상태가 초래한 결과는 우리에게 심각한 교훈과 크나큰 경고를 준다.

수련은 정말 엄숙하며 매 한 걸음도 착실하게 걸어야 하며 매 층차의 표준에도 도달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수련의 마지막 관건적인 시기에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개인 수련을 잘하면서 사명을 완수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반공중에 멈추면 제도받기 어렵도다”[2]처럼 후회해도 기회가 없다.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착실한 수련’
[2]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태산에 올라’

 

원문발표: 2020년 6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20/407850.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