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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으면 순식간에 변화가 일어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 9월 저는 생리를 하지 않다가 11월에 다시 어김없이 왔고 평소처럼 7~8일 후 자연스럽게 끝났다가 일주일쯤 지나자 다시 시작됐는데 양이 많았습니다. 시작하자마자 평소의 가장 많은 양의 상태였고 서 있으면 배뇨하듯 끊임없이 흘렀습니다. 누워 있으면 물밀 듯이 올라왔는데 색이 선명했습니다. 당시 조금 불안해졌습니다. 여성은 폐경 전이면 거의 다 그런 상황이라고들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뜸해지고 나중엔 하지 않아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몸이 좀 불편했지만, 출근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아마 제 업무 활동량이 많고 체력 소모도 많으며 휴식 시간이 없는 일이어서 양이 많아지고 생리가 길어지며 변덕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며칠 휴식하면 나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어떤 수련생도 자신의 생리 기간이 길어졌고 색이 선명하고 양이 많았지만 아무 일도 없었으며 며칠 지나서 나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듣고 마음속으로 자신만 그런 것이 아니어서 마음이 놓였지만 조금 초조했습니다.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도 같았습니다. “그가 입으로는 내려놓았다고 하지만, 사실 그는 전혀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에 해주기가 아주 어렵다.”[1]

평소에 생계를 위해 돈을 벌려고 임금이 높은 일을 찾다 보니 자연히 작업량이 많아져 자신의 정력과 체력을 소모하게 됐습니다. 수련도 느슨해졌고 사람 마음과 잡념이 올라왔습니다. 올해 설을 맞아 우한 폐렴이 심각해졌습니다. 게다가 갑작스럽게 발생해 사람이 미처 손쓸 새가 없었으며 곳곳에서 아파트 단지와 마을, 도로가 봉쇄됐습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각종 방식으로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히려 속인처럼 집에 머물렀습니다. 설을 전후해 초하루부터 보름날까지 휴가 기간 생리가 멈추지 않았으며 마음속으로 내려놓지 못해 두려웠습니다. 살아도 즐거움이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잘 먹지 못하고 잘 자지 못했으며 살기 위해 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깨달았습니다. 살아있는 것은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인데, 제가 해야 할 다른 일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서둘러 바지를 입고 언니 집으로 달려갔는데 의외로 효과가 좋아 모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저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갔다가 집으로 돌아와서야 홑바지 한 벌만 입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는데 솜바지를 입은 것보다도 더 따뜻했습니다. 온몸이 온기로 가득해지면서 땀까지 흘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방심하면 다시 제 몸 상태가 생각났고 사람 마음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가. 자궁근종인가? 근종이 파열된 건가? 피임링이 망가진 건가? 살을 찌른 건가? 그렇지 않으면 그런 피가 어디서 났을까? ○○처럼 자궁 내막염은 아닐까? 마음의 준비라도 할 수 있도록 ○○에게 어떤 상황인지 물어봐서 비교해봐야 하지 않을까?’ 등등, 정말 무슨 생각이든 전부 올라왔습니다. 수련생이 몸이 불편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아픈지, 자신의 증상과 같은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를 하면서 “당신은 뭘 하러 간 것인가. 당신이 가서 듣는데, 당신은 구하러 간 것이 아닌가? 당신이 귀에다 부어 넣지 않으면 그것이 들어올 수 있겠는가?”[1]라는 법리를 보았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점화해 주시는 것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념이 없었고 전부 사람 마음이었습니다. 안으로 찾지 않고 완전히 밖을 내다보며 밖에서 찾았습니다. 심지어 추구하고 있었고 강한 두려움이 있었으며 사람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법과 대조해 행해야만 비로소 수련입니다!

집으로 돌아와 저는 열심히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나의 이 상황은 어떤 마음으로 비롯된 것일까요? 자신이 무슨 병에 걸릴까 봐 두려운 걸까요? 이때, 사부님의 법이 또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다시는 나를 찾아 병을 치료해 달라고 하지 말라. 나는 역시 병을 치료하지 않으며, 당신이 ‘병’이란 이 글자를 꺼내기만 해도 나는 듣고 싶지 않다.”[1] 알고 보니 저는 ‘병’이라는 생각을 너무 의식했던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당신이 그 병을 내려놓지 못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당신을 어찌할 방도가 없다.”[1] 그래서 저는 이어서 찾아보았고 한가득 사람 마음과 집착을 찾았습니다. 게다가 서로 모두 관련이 있었습니다. 발정념으로 그것을 막 해체하려 할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내려놓다”를 생각해 냈습니다. 생각이 이렇게 스치더니 아랫배 부위에서부터 다리까지 ‘솨’ 하고 차가운 맑은 물이 흐르는 것 같았고 순간 흐르던 피가 멈췄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6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23/4080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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